건강정보PR

국내 주요 공기업 중 '코레일' 관심도 톱 '한국관광공사' 호감도 1위

15개 공기업·공공기관 대상 SNS 등 12개 채널 22만 사이트 최근 3개월 빅데이터 분석
한국시설안전공단 정보량 최저…올 여름 홍수피해로 한국수자원공사 순호감도 최하위

최근 3개월간 15개 공기업·공공기관 중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한국철도공사' 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호감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장 높았다.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7월13일부터 10월12일까지 3개월간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중 임의의 15곳을 선정,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정보량순으로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국시설안전공단(대표 박영수)등이다.

 

조사 결과 '한국철도공사'의 온라인 포스팅 수가 총 7만 5152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한국감정원'으로 7만 4886건으로 1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6만 4174건, '한국관광공사' 5만9258건, '한국도로공사' 5만304건, '한국수자원공사' 4만8828건, '한국수력원자력' 3만9651건 등이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 2만9850건, '한국가스공사' 2만4400건, '한국농어촌공사' 2만2302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만 512건, '한국철도시설공단' 9135건, '한국무역보험공사' 6281건, '한국지역난방공사' 6254건, '한국시설안전공단' 4075건 순이었다.

 

 

15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조사해봤다.

 

조사 결과 관심도 4위였던 '한국관광공사'가 순호감도면에선 50.38%로 1위를 기록했다. 순호감도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으로 중립률은 고려하지 않았다.

 

순호감도 2위는 '한국가스공사'로 41.36%를 기록했으며 이어 '한국지역난방공사' 34.8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2.97%, '한국철도시설공단' 32.72%, '한국무역보험공사' 29.31%, '한국토지주택공사' 28.77%, '한국시설안전공단' 27.39%, '한국농어촌공사' 26.63%, '한국철도공사' 16.26%, '한국수력원자력' 15.53%, '한국자산관리공사' 14.19%, '한국감정원' 14.17%, '한국도로공사' 10.70% 순이었다.

 

순호감도 최하위는 '한국수자원공사'로 5.74%를 보이는데 그쳤다.

 

이는 올 여름 홍수 피해로 부정글이 다수 게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그 단어가 해당 공기업·공공기관을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수 없으므로 '호감도'는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미국산 사과수입 검토에~‘... 농민단체들 발끈!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민간자격증소지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 등이 결의문으로 강력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최근에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도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지역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되었다. 특히,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긴급 급수차량, 이동식 급수장비 등을 지원하여 정식(아주심기)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다. 한국농업유통법인연합회 이광형 사무총장은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폭염·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배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생육초기 배추가 고사하거나 유실되는 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