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현장의견 청취

농촌진흥청 차장, 농촌관광 사업장 안전‧위생관리 및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거리두기’ ‘소규모 여행’ ‘야외활동’이 가능한 농촌이 주목받으면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이용범 차장은 31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관광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위생관리 점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음식관광,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곳이다.

 

이용범 차장은 “농촌의 고유한 문화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색 있는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 사업장 방문 뒤, 전북 정읍지역의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농작물 피해 면적은 현재까지 잠정 266ha로 집계됐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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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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