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현장의견 청취

농촌진흥청 차장, 농촌관광 사업장 안전‧위생관리 및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거리두기’ ‘소규모 여행’ ‘야외활동’이 가능한 농촌이 주목받으면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이용범 차장은 31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관광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위생관리 점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음식관광,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곳이다.

 

이용범 차장은 “농촌의 고유한 문화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색 있는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 사업장 방문 뒤, 전북 정읍지역의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농작물 피해 면적은 현재까지 잠정 266ha로 집계됐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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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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