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복숭아 소비촉진...복숭아데이!

농협, 여름철 제철과일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한 '복숭아데이' 8월 30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권태화 회장 “복숭아 산지작황 좋다. 많이 애용해 달라"

 

농협(회장 이성희)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7월 30일 농협유통(대표 정연태) 양재점에서 복숭아데이를 맞이해 2020 복숭아 소비촉진행사를 개최됐다.

 

복숭아데이는 삼복(三伏) 더위에 “복숭아를 먹고 슬기롭게 건강을 지키자”라는 의미로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중복 전후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복숭아화채 만들기 ▲소비자 시식 및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비자들이 복숭아를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복숭아 효능 홍보와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도 진행됐다.

 

복숭아는 비타민, 베타카로닌, 각종 당류,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노화방지, ▲피로회복, ▲혈액순환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지만 열매는 본래 따뜻한 성질이라 여성의 생리불순, 가슴앓이에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천식 등 폐질환에 쓰기도 한다.


 

권태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복숭아는 시기별로 출하되는 품종이 다양해 질리지 않고 여러가지 맛의 복숭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복숭아는 크기가 양호하고 당도가 높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복숭아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