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콩' 정부 보급종자 추가신청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대원콩 등 9개품종 개별신청 접수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지원장 김봉회)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기본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재배할 콩 정부 보급종자를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대원콩 포함 9품종(대원 291, 대찬 8, 대풍 7, 선유 6, 선풍 0.8, 진풍 10, 청아 13, 태광 23, 풍산나물 32톤)이며, 공급가격은 5kg포대 당 25,510원으로 소독·미소독 동일하다. 신청한 종자는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추가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4월 13일부터 잔량 소진 시까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전화로 개별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종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별신청한 종자는 종자대금 입금 확인 후 택배 또는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 택배비(20kg당 5천원)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종자신청·공급 및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북지 또는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수의계약 안된다!"...종합 개선대책 마련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의계약 원칙적 금지와 계약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계약 체계를 확립하여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 수의계약 운영기준 대폭 강화 우선 농협중앙회는 수의계약 체결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계약업무 시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국가 관계법령(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상 명시된 사유와,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계열사와의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계열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물품구매의 경우 전면 금지하고, 경쟁 입찰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열사 수의계약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신,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 대상 업체와의 계약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부통제 절차 강화 농협중앙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