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한우사육' 320만두까지 크게 늘어날 조짐

농업전망대회...2020년산 벼 재배면적 0.9% 감소한 72만 4천ha 예상
감자, 저장량 많아 상반기 감자가격은 전년대비 하락할전망
'한우사육두수' 3% 가량 증가한 314만 6천 마리 이상 늘어날 전망

<품/목/별/농/업/전/망/대/회>

◇곡물

2019년산 쌀 단경기 가격 수확기보다 2 .1% 상승, 재배면적 감소폭은 둔화될 전망이다.

2019년산 단경기 쌀 가격은 공급부족 등의 영향으로 수확기 평균가격보다 2 .1% 상승한 19만 4천 원/80kg 내외로 계절진폭이 발생될 전망이다.

 

소비 감소폭보다 생산량 감소폭이 더 커 약 6만 톤의 공급 부족 예상, 정부가 피해 벼 약 1만 9천 톤을 매입한 것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보인다.

 

2020년산 벼 재배면적은 감소하나, 산지 쌀 가격 상승,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규모 축소 등으로 감소폭은 제한적이다.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고려한 2020년산 벼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72만 4천ha이다.

공익직불제 개편 효과로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익직불제 개편 효과로 목표가격제 유지에 비해 중장기 벼 재배면적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감소한다.

    

연평균(’19~22년산) 재배면적은 공익직불제 개편 시 감소폭(0.8%)이 목표가격제 유지 시 감소폭(0.6%)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개편에 따른 직불금 증가액이 시장가격 하락 효과를 상회하고 있다.

제도 개편에 따른 고정직불금 인상 효과가 목표가격제를 유지하는 경우에 비하여 연평균 2천 원/80kg 내외 높아질 전망이다.

 

◇콩

2019년산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증가로 전년보다 17.8% 늘어났으나, 정부수매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가격은 보합세이다.

생산량 증가분(16천 톤) 중 상당부분을 정부가 수매(‘19.12월말 기준 12천 톤), 2020년 콩 재배의향면적은 6만 ha 수준으로 전년 대비 2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논콩의 경우 전년보다 11.7% 감소했다.

    

콩 가격이 전년보다는 하락하였으나 평년보다 높은 수준, 총재배의향은 증가할 전망이다. 쌀 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논콩 재배의향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감자

2019년산 가을감자 작황은 부진하나 2019년산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저장 물량이 많아 2020년 상반기 감자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할전망이다.

    

2019년산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저장량이 평년 대비 21.6% 많아 저장 감자의 출하가 지속,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시설햇감자 동시 출하로 가격 하락을 상쇄하여, 2020년 상반기 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감자 재배의향면적은 시설 봄감자가 전년 대비 6.4% 증가, 노지 봄감자가 전년 대비 4.3% 감소(평년 대비 13.2% 증가)한다.

    

평년보다 높은 가격으로 시설 봄감자 재배의향은 증가하고, 노지 봄감자는 전년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평년 재배면적 대비로는 여전히 10% 이상 많은 수준이다.

 

◇한우

2020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송아지 가격 강세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높아짐에 따라 가임암소와 송아지 생산이 증가하여 전년(305만 5천 마리) 대비 3% 가량 증가한 314만 6천 마리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 국내 쇠고기 생산량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25만 9천 톤 전망, 쇠고기 수입량은 대형유통업체와 가공육 수요 확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2020년에는 국제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42만 7천 톤) 대비 3% 감소한 41만 4천 톤 전망이다.

2020년 한우 도매가격은 거세우와 암소 출하예정 마릿수가 늘면서 도축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년 대비 5% 하락한 17,100원/kg 내외 전망, 평년(17,603)보다 3% 낮은 수준이다.

 

◇돼지

2020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ASF 발생에 따른 모돈 마릿수 및 모돈 사육의향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한 1,130만 마리 전망이다.

  

2020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96만 9천 톤) 대비 다소 감소한 95만 8천 톤 전망, 돼지고기 수입량은 중국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입 증가 영향으로 국제 가격이 상승하여 전년(42만 1천 톤)보다 15∼22% 감소한 33∼36만 톤(평년 38만 6천 톤보다 감소) 전망이다.

 

2020년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3,779원) 대비 1∼8% 상승한 3,800∼4,100원/kg 전망, 평년(4,395)보다 7∼14% 낮은 수준이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국내 생산량은 줄어들 전망이나, 돼지고기 재고량이 여전히 많아 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젖소

2020년 젖소 사육 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한 40만 8천 마리 수준 유지 예상된다.

2020년 원유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가 전년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온화한 동절기 기후 등의 영향으로 젖소 마리당 산유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전년보다 0.2% 증가한 204만 8천 톤 전망이다.

 

◇산란계

2020년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2019년 8월 산란일자 시행 이후 농가의 계란 재고 부담으로 산란 병아리 입식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1.5% 감소한 7,007만 마리 전망이다.

2020년 계란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1.3% 감소한 65만 1천 톤으로 추정된다.

2020년 계란 산지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전년 대비 5% 상승한 1,018원(특란 10개)으로 전망되나, 평년(1,106원)보다는 14% 낮은 수준 예상된다.

 

◇육계

2020년 육계 사육 마릿수는 2019년 계열업체 도계시설 확대 등에 따른 종계 입식 증가 영향으로 병아리 생산 및 육계 사육이 늘어 전년 대비 2% 증가한 1억 마리 수준 전망이다.

 

2020년 도계 마릿수는 2019년 대비 2.8% 증가한 10억 9천 마리이다.

2020년 닭고기 생산량은 사육 및 도계 마릿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3% 증가한 65만 5천톤 전망이다.

2020년 육계 산지(생계유통)가격은 닭고기 공급량 증가로 전년 대비 5% 하락한 생체 kg당 1,191원 전망, 평년(1,329원)보다 10% 낮은 수준이다.

 

◇오리

2020년 오리 사육 마릿수는 오리 입식 제한에도 불구하고 2019년 종오리 입식 증가 영향으로 종오리 마릿수가 늘어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16만 마리 전망이다.

 

2020년 오리고기 생산량은 사육 및 도압마릿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9.9% 증가한 12만 8,446톤 전망이다.

2020년 오리 산지가격은 생산량 증가와 오리고기 재고가 여전히 많아 전년 대비 4.6% 하락한 4,939원/생체3.5kg 전망이다.

 

◇배추

월동배추 수급동향 및 전망에서 생산량은 태풍으로 인한 초기 생육 부진으로 단수가 감소하여 전년 대비 26%, 평년 대비 5% 적은 32만 3천 톤 예상된다. 

2020년 상반기(1~3월) 가격은 전년(2,700원/10kg) 및 평년(6,070원)대비 상승할전망이다.

 

시설봄배추 재배의향은 시세 상승으로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15%, 10% 증가한 504ha이다.

시설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5월부터 평년수준의 공급량 회복이 예상된다.

 

◇무

월동무 수급동향 및 전망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생산량은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25%, 21% 적은 27만 톤 예상된다. 2020년 상반기(1~3월) 가격은 전년(7,750원/20kg) 및 평년(11,230원)대비 상승이 전망된다.

시설봄무 재배의향은 최근 시세가 높아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56%, 4% 증가한 159ha이다.

1∼2월은 월동무 생산량 감소로 공급이 부족하나, 3월부터는 파종 지연으로 출하가 늦춰진 월동무가 집중 출하되면서 전년 대비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마늘

마늘 수급동향 및 전망에서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적으나 평년 대비 2% 많은 31만 톤 전망된다. 수확기인 6월 이후 가격은 전년 대비 높을 전망이다.

   

평년보다 저장량이 적으나 저장마늘 품질저하로 5월까지 가격은 평년 대비 하락 전망이다.

 

◇양파

양파 수급동향 및 전망에서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 대비 30%(조생종 22%↓, 중만생종 31%↓) 적은 112만 톤이다.

조생종양파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경기(3월 중하순) 재고량 부족시 4월 가격 상승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과일

6대 주요 과일 재배면적 감소하나, 주요 과일 신품종과 기타 과일 증가가 예상된다.

6대 과일 재배면적은 2009년 이후 연평균 0.7% 감소, 기타 과일은 동기간 3.3% 증가 추세이다.

6대 과일 면적 비중은 73%(2009년)→66%(2019년), 기타과일 27%(2000년)→34%(2019년)이다.

 

포도 신품종인 샤인머스켓의 정착과 더불어 최근 단일 품종에 편중된 과일류의 품종 다양화 진전이다.

단일 품종 비중이 높은 사과(후지), 배(신고) 등에서 재배품종 다양화로 고품질 과일 생산 확대 유도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과일 소비트렌드 변화 대응 강화이다.

2020년 6대 과일 생산량 전년 대비 0.2% 증가한 190만 톤 전망되고 있다.

개화기 저온과 9~10월 태풍 등에도 불구하고 착과수 증가와 생육 후기 작황이 양호하여 2019년 과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하나 평년보다 3% 감소 추정된다.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하나, 평년 수준의 작황 유지 시 2020년 과일 생산량은 소폭 증가될 전망이다.

 

◇과채

7대 과채류 재배면적은 농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감소 추세이며, 2019년 재배면적은 4만 7천 ha로 전년 수준이다.

7대 과채류 재배면적 2010∼2019년 연평균 3% 감소된다.

2020년 7대 과채 생산량 전년과 비슷한 213만 톤 전망이다.

토마토·딸기·풋고추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늘어 전년 대비 증가된다.

 

호박·수박·참외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줄어 전년 대비 감소한다.

또, 오이 생산량도 재배면적이 증가하나 단수가 줄어 전년 대비 감소한다.

 

◇국제곡물

2019/20년 세계 주요 곡물 수급 전년 대비 악화될 전망이다.

2019/20년 세계 주요 곡물 총 생산량은 2018/19년 대비 0.1% 감소한 27억 1,122만 톤, 소비량은 1.1% 증가한 27억 2,737만 톤, 재고량은 1.8% 감소한 8억  6,502만 톤 전망이다.

 

2019/20년 세계 곡물 가격은 재고량 감소로 전년 대비 상승한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 승인에 따라 세계 곡물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향후 협상 추이에 따라 가격 변동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주요 대기변수는 중립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약한 강도의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40% 수준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곡물 주산지의 기상·기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0/21년 세계 주요 곡물, 교역 증가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 전망이다.

 

2020/21년 세계 주요 곡물 총 생산량은 2019/20년 대비 2.8% 증가한 27억 8,645만 톤, 소비량은 2.1% 늘어난 27억 8,349만 톤, 재고량은 1.5% 증가한 8억 6,375만 톤 전망이다.

 

2020/21년 세계 곡물가격은 재고량 증가하나 교역량 증가로 2019/20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농업관측센터가 중장기 전망을 내놨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케이머쉬’ 수출은 늘리고…시장 위기는 신속히 대처!
초/대/석...최동훈 농업회사법인 케이머쉬(주) 대표에게 듣는다! 코로나19로 공산품과 농산물 등 각종 수출품목이 큰 애로를 겪으면서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국내 농산물 수출은 평년대비 크게 위축되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이 안도의 마음을 쓸어 내리고 있다. 특히, 버섯 수출시장은 더욱 확장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본지는 버섯수출통합조직을 이끌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케이머쉬(주) 최동훈 대표를 만나 최근 버섯 수출시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케이머쉬 수출시장은 꾸준히 늘어, 현재 26개국 시장에 케이머쉬 버섯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수출되는 품목도 만가닥버섯과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다양해지고 있다.” 케이머쉬 최동훈 대표의 말이 거침없이 쏟아졌다. “올해 수출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케이머쉬 수출시장은 아랍지역 버섯시장도 새롭게 뚫리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 수출량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자신감도 내 비췄다. 다만,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들이 버섯 생식을 섭취하면서 리스테리아균 파문이 일기도 했으나, 케이머쉬 K-mush의 발 빠른 대처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