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유통효율성 더 높여 나갈 것"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시장도매인제 거래효율성 눈여겨 보고 있어"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락시장을 포함한 서울 도매시장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직판상인들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서도매시장에서의 도매인제 운영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생산 출하자와 소비자들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도 내비췄다.

이 외에도 경매장 운영효율화를 높이는 팰릿출하율 증가를 비롯한 도매시장 환경개선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설명을 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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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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