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약은 약사에게! 귀농은 귀농닥터에게!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 멘토-멘티 모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의 멘토-멘티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란 귀농선배와 귀농귀촌희망자 또는 농촌 거주 1년 미만인 자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귀농닥터(멘토)는 교육생(멘티)에게 귀농준비, 귀농생활, 품목기술, 농업경영 등 귀농귀촌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회차 당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고, 교육생는 100% 국고 지원을 통해 연간 최대 20회까지, 품목별로 농촌 정착단계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문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귀농닥터) 10년차 이내의 귀농한 자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WPL현장지도교수, 신지식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기타 지자체 추천의 귀농전문가 △(교육생)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농촌거주 1년 미만인 자이다.

귀농닥터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교육생은 10월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서는 진입단계에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역량 있는 귀농선배 및 전문가들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