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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각 팀별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선·후배 청년농 공동 활동 전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10일, 본원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선정된 10개 팀 소개, 활동 계획 발표, 활동계획 구체화 및 자유토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란 동일 또는 인접 지역의 청년농업인이 유통 활성화, 생산역량 강화, 경영다각화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5주간 팀 프로젝트 참가 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66개 팀이 지원했으며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팀(팀별 6~8인)이 선발되었다. 선발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동기와 활동 목표, 지역사회 기여도, 활동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은 △(경기) ‘여주이야기’, △(강원) ‘토마토 브로맨스’, △(충북) ‘농부의 열두달’, △(충남) ‘더 잎(The Leaf)’, △(전북) ‘달덩이팜’, △(전남) ‘고고레몬(고품격 고흥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