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귀농귀촌이 곧 희망” “지원 사업 촘촘히 해야”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26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박완주 의원‧한화그룹 사장 등 정재계 인사 다수 참석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88곳, 유관기관 및 기업 8개 등 총 96곳이 참여해 18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특별강연과 쿠킹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6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귀농’은 ‘농사를 짓기 위해 농촌으로 돌아간다’는 사전적 의미를 뛰어 넘어, 소멸위기에 놓인 고향마을을 되살리고, 회색빛 도시에서 시들어가는 청년층과 노년층의 꿈을 푸르게 만드는 기회”라며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국민부터, ‘준비’, ‘실행’, ‘정착’ 단계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단계별 지원 사업을 활성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밭작물 농기계 보급과 가뭄걱정 없는 농업용수 공급 그리고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도입 등의 제도 마련을 통해 귀농귀촌 1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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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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