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어촌지역정책포럼… 지방소멸(?)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어촌지역정책포럼’ 5일 개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12월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지방소멸론을 넘어서: 농촌 공동체 재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

KREI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론’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농촌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날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 방향’, 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지방 소멸론을 넘어: 농촌 현실의 재인식과 미래 가능성 모색’, 이차영 괴산군수는 ‘유기농 장수지역 괴산의 농촌 활성화 경험’, 홍성열 증평군수는 ‘작지만 강한 지역 증평: 지방소멸론, 이렇게 극복하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 주재로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김주수 의성군수, 송미령 KREI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이유직 부산대교수, 황인홍 무주군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원장은 “그동안 연구원과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농촌정책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농촌 발전 아젠다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농촌의 미래를 위한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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