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8일 온라인 채용 절차를 통해 2026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층이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농업기술 관련 행정과 공공서비스 현장에 참여하며,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농진원은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 지원 자격, 전형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 지원은 2월 12일(목)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안호근 원장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라며, “청년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월 23일 전국 농업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농업용 로봇 기술을 실증하고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 감소로 심화하고 있는 인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용 로봇을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해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농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용 로봇 구축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수·식량·채소 등 3개 분야 가운데 2개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기관은 농업용 로봇 구축부터 임대, 현장 적용,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관리하게 된다. 특히 간접보조 사업자로 참여하는 기관은 농업용 로봇을 직접 구축해 지역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거점 주산단지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현장 실증 수행과 함께 안전교육, 성능평가,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실증 대상은 자율주행 트랙터, 드론, 방제·수확·제초 로봇, 자동 조향장치
【신•년•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그린바이오 산업과 스마트농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후변화와 내수 위축, 투자환경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사업화와 벤처기업 육성, 종자·종묘 보급, 스마트농업 지원 등 농업 혁신을 위한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현장의 요구에 답하며 차근차근 쌓아온 성과는 우리 농업과 농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은 농업 전반에 AI와 데이터 기술이 본격적으로 접목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AI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농업 분야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농산업체의 성장 지원에 기관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기술이전과 사업화, 자금·투자 연계, 컨설팅, 판로 개척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현장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농산업 현장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보급형’은 13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선정·지원한 제주대학교의 재활치유농업 실증 과제가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회복을 돕는 재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참여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개선 효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내 뇌졸중 발생은 고령화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뇌졸중 발생 건수는 9.5% 늘었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212.2건에 이른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1년 내 사망률이 30.6%에 달하며, 발병 후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경우는 20%에 불과하다. 발병 후 6개월이 지나도 약 80%의 환자가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피로감·동기 저하·장기 입원의 한계 등으로 꾸준한 치료 참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농업 활동을 활용한 ‘재활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은 근력과 균형감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 회복까지 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한국농약분석협의회(KOPAC)는 농약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약공정분석방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신 분석기술과 제조 환경 변화를 반영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농약 분석 기준을 수립하고, 내년 초 예정된 농촌진흥청의 관련법 개정 고시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1999년 제정된 ‘농약공정분석방법’은 농약관리법 제24조와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마련된 기준으로, 농약 제품의 성분, 함량, 안정성 등을 검사하기 위한 공정하고 표준화된 분석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석기기와 농약 제조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다양한 제형의 농약이 지속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기존 분석법만으로는 최신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최신 분석기술을 반영한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분석 방법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농진원은 2012년부터 한국농약분석협의회와 공동 연구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19개 성분의 공정분석방법을 관련 법 개정에 반영했다. 올해에도 살균제 2성분(Polyoxin-D, Thiram), 살충제 2성분(Buprofe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5년 농업기술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이상민 교수팀과 함께 커피박과 특화 미생물을 활용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고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3년 기준 연간 5만 871톤(농림축산식품부, 2024 축산환경조사)에 달하며, 이 중 85%가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비료의 과잉 사용은 토양 과영양화, 지하수 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해 가축분뇨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리 대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충남대 연구팀은 증가하는 커피 소비로 인해 발생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커피박에 주목했다. 커피박은 대부분 매립·소각 처리되어 환경 부담을 주고 있으나, 발열량이 약 5,600kcal/kg으로 높고 분말 형태라 우분과의 혼합 가공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커피박을 축사 깔짚 대체재로 공급해 우분과 자연스럽게 혼합·발효·건조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축사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제작된 우분 고체연료는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저위 발열량 기준(3,000kcal/kg)을 충분히 충족했다. 또한 20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약용작물인 지치 신품종 ‘대홍’ 종자를 사전 신청 받아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치는 강원도, 충북 제천 등 산간 지역 야산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뿌리에 들어 있는 자색 색소 성분 때문에 한약재, 식용색소, 화장품 원료, 전통주 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전남 진도의 특산주인 ‘진도홍주’의 주요 원료로 쓰이며, 연간 약 29톤의 지치 생근이 홍주 생산에 필요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지치의 뿌리에는 아세틸시코닌(acetylshikonin), 시코닌(shikonin) 등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균, 항염, 항종양,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치는 전통 한약재를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외용제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재배량은 극히 적어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홍’은 지난 2014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으로, 농진원이 직접 생산·보급하는 고품질 종자다. 농진원은 우량 종자를 선별해 보급함으로써 지치 산업의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역특화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기능성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질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10종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무 등 십자화과 식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천연 생리활성 물질로, 항암·항산화·항염증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소재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분해되어 생성되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은 암세포 증식 억제와 독성물질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국내외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농진원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C-MS)를 활용해 글루코시놀레이트 10종에 대한 정밀 분석법을 확립했으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법은 시료 100mg만으로도 신뢰성 높은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석 대상은 ▲지방족 화합물 6종(Glucobrassicanapin, Glucoraphanin, Glucoerucin, Gluconapin, Sinigrin, Progoit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사료용 맥류 4작물 4품종(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겉귀리)의 보급종 종자를 농가단위 개별신청을 받아 보급한다. 이번 신청은 ‘종자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 ‘신규신청’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종자를 선택한 후, 입금 안내 문자를 수신 받아 입금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일치해야 배송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가능 품종과 수량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신청 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청보리 ‘유진’, 호밀 ‘대곡그린’, 트리티케일 ‘한영’, 겉귀리 ‘하이스피드’ 등으로 포장 단위는 20kg이다.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청보리 36,000원, 호밀 45,000원, 트리티케일 40,000원, 겉귀리 42,000원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맥류는 겨울철을 견뎌야 하므로 파종 지역의 기후와 품종 특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적합한 품종을 신청하길 권고한다. 청보리 ‘유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