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4월 14일(화) 부터 재고량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밭작물 종자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종자광장 홈페이지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콩, 수수, 기장, 팥, 참깨, 들깨 등 8가지 밭작물이다. 콩은 두부 및 장류용인 ‘강일’, ‘대풍2호’, ‘두루올’ 3가지와 서목태 계열의 속푸른 검정콩인 ‘소청자(쥐눈이콩·약콩)’ 등이 있다. 수수 ‘남풍찰’, 기장 ‘이백찰’, 팥 ‘아라리’, 참깨 ‘강안’, 들깨 ‘들샘’ 등도 대상이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밭작물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 또는 ‘종자광장’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하은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2019년산 ‘맥류종자’14품종492톤을7월29일(월)부터8월23일(금)까지 공급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137톤,쌀보리172톤,맥주보리8톤,사료용 청보리100톤,겉귀리20톤,트리티케일15톤,호밀40톤이다. 겉보리‘다향’과 ‘혜미’는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것이 특징이다.보리차 및 엿기름용으로 사용되며,종피가 검정색인‘흑다향’의 경우 새싹보리용으로도 활용된다. 쌀보리‘강호청(청색 메보리)’과 ‘보석찰(자색 찰보리)’은 안토시안 함량이 높으며,‘강호청’의 경우 메보리로 병해 및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광맥’은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며,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청보리‘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사료로써 선호도가 높으며,건물수량이 많고 수확 시 종자가 적게 떨어지도록 개선된 품종이다. 겉귀리‘하이스피드’는 추위에 약해 전남 이남지역을 제외하고 가을파종이 어려우나 봄 파종은 전국에서 가능한 품종으로 가축 선호성이 좋고 건물수량이 높은 조사료용으로 적합하다. 트리티케일‘조성’은 추위에 강하고 쓰러짐과 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