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4월 14일(화) 부터 재고량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밭작물 종자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종자광장 홈페이지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콩, 수수, 기장, 팥, 참깨, 들깨 등 8가지 밭작물이다. 콩은 두부 및 장류용인 ‘강일’, ‘대풍2호’, ‘두루올’ 3가지와 서목태 계열의 속푸른 검정콩인 ‘소청자(쥐눈이콩·약콩)’ 등이 있다. 수수 ‘남풍찰’, 기장 ‘이백찰’, 팥 ‘아라리’, 참깨 ‘강안’, 들깨 ‘들샘’ 등도 대상이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밭작물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 또는 ‘종자광장’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하은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2019년산 ‘맥류종자’14품종492톤을7월29일(월)부터8월23일(금)까지 공급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137톤,쌀보리172톤,맥주보리8톤,사료용 청보리100톤,겉귀리20톤,트리티케일15톤,호밀40톤이다. 겉보리‘다향’과 ‘혜미’는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것이 특징이다.보리차 및 엿기름용으로 사용되며,종피가 검정색인‘흑다향’의 경우 새싹보리용으로도 활용된다. 쌀보리‘강호청(청색 메보리)’과 ‘보석찰(자색 찰보리)’은 안토시안 함량이 높으며,‘강호청’의 경우 메보리로 병해 및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광맥’은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며,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청보리‘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사료로써 선호도가 높으며,건물수량이 많고 수확 시 종자가 적게 떨어지도록 개선된 품종이다. 겉귀리‘하이스피드’는 추위에 약해 전남 이남지역을 제외하고 가을파종이 어려우나 봄 파종은 전국에서 가능한 품종으로 가축 선호성이 좋고 건물수량이 높은 조사료용으로 적합하다. 트리티케일‘조성’은 추위에 강하고 쓰러짐과 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