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이사 박점수)가 신규 협력 종돈장(GP)인 ‘농업회사법인㈜화원(이하 화원GP)’와 손잡고 7월 3일 대망의 첫 종돈 분양을 개시한다. 이번 분양은 팜스코바이오인티의 우수한 유전 자원과 화원GP의 숙련된 사양관리 기술이 결합해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한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원GP를 이끄는 선희기 대표는 1991년 양돈업에 투신한 이래 약 35년간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종돈 사업에 뛰어들어 20년 가까이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선 대표는 오랜 기간 다져온 사육 기술을 바탕으로 철저한 차단 방역과 엄격한 위생 관리를 실천하며, 최고 수준의 위생도와 유전력을 갖춘 우량 후보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화원(花園, 화초를 심은 정원)'이라는 농장명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종돈을 분양받는 고객 농가의 분만사와 돈사가 마치 꽃밭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번식 성적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는 선 대표의 진심 어린 염원이 반영된 이름이다. 선희기 화원GP 대표는 “국내 최고의 축산 전문 기업인 팜스코바이오인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분양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35년간 쌓아온 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분석기술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백무열)가 주최하는 2026년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열렸다. 농관원 심포지엄은 동아대학교 신용호 교수의 ‘고분해능질량분석기를 활용한 농식품 품질·안전성 연구 고도화’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위한 옥수수의 곰팡이 오염 비파괴 검출 기술(박은수 연구사), ▲ICP 분광분석법을 활용한 펫푸드 중의 무기물 분석법(서강민 연구사),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 개발(박혜진 연구사) 등 3건의 농관원 시험연구소 연구진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은 최근 소비 흐름과 맞닿아 있어서 주목할 만하다. 개 식용 종식과 대체 보양식 수요 확대로 염소고기 소비가 늘면서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검정법은 안정동위원소 분석과 유전자(축산과학원 협업) 분석을 함께 활용해 사육지 환경과 품종 정보를 교차 확인함으로써, 조리되거나 국산과 섞인 고기의 원산지까지 가려낼 수 있어 단속의 객관성을 높일 것으로 기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는 7월 6일(월) 협회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와 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함께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을 산업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가 자금조달이 필요한 푸드테크 회원사를 발굴해 농협에 추천하면, 농협은 여신취급 가능 기업을 선별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3단계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1,770억 원 규모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700억 원, 운전자금, 기업당 30억 원 한도, 3년간 보증비율 100%·보증료 0.2% 포인트 감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1,070억 원, 운전·시설자금, 2년간 보증료 0.7% 포인트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또는 총자산 5천억 원 미만 기업 중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추천 푸드테크 기업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정용익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6년도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7월 30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2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31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3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6. 7. 3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8.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6. 7. 28.(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6. 8. 3.(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6. 7. 23.(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7. 26.(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6. 7. 24.(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 7. 27.(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6. 7. 25.(토)에 휴장한다. 양곡도매시장은 ’26. 7. 31.(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6.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 팥 소비 활성화 및 자급률 증진을 위해 가공산업체와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조성한 팥 원료곡 생산단지는 5개소, 누적 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팥은 인근 수제 양갱 전문점과 빵집 등을 통해 유통됐다. 특히 대구 군위군은 경주 황남빵과 업무협약(MOU) 체결해 2025년 생산된 팥 20톤을 팥빵 제품으로 소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경주 황남빵은 연 300톤가량의 국산 팥을 원료로 소비하며, 국산 팥의 안정적 소비 구조를 확립했다. 시범사업 3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경기 연천군, 강원 영월군, 충남 공주시 3개 시군에서 10헥타르 규모로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로써 팥 원료곡 생산단지를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팥 ‘아라리’, ‘홍다’, ‘홍미인’ 등을 재배한다. 경기 연천군은 ‘홍미인’, 강원 영월군은 ‘아라리’를 활용해 생산된 원료곡을 인근 가공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는 벼와 양파 수확 후 팥 ‘홍미인’을 심는 이모작 재배로 생산된 원료곡 10톤을 관내 카페와 떡집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는 지난 7월 6일(월)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CPTPP 가입 추진 중단 촉구 및 농산물 가격 폭락·농자재값 폭등 대책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종협은 농산물 가격 폭락과 농자재값 폭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료품 등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과 CPTPP 가입 추진 논의가 국내 농산물 가격 하락과 수입농산물 확대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보고 이번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는 “지금 농업 현장은 농산물 가격 폭락과 농자재값 폭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생존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며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 아래 수입농산물 확대에 의존하는 정책이 반복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로 돌아가고 있으며, 국민 먹거리 안정을 말하면서도 정작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CPTPP는 단순한 통상 협정이 아니라 국내 농업 기반과 국민 먹거리 안정성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가입 추진 논의를 중단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
【초/대/석】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아이스크림 사업확대도 준비중...서울우유의 강점인 신선우유와 신선 생크림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10월부터 선보일 것” 오랫동안 젖소 농사를 일궈온 목장들이 해가 갈수록 하나 둘 문을 닫는 등 국내 낙농산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낙농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만나 속 깊은 얘기들을 나눠봤다. 현재 서울우유는 발효유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급 유제품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 차별화 전략에 집중하며 A2+우유와 저지우유, 유기농우유, 저탄소 인증우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고 있다. 문 조합장과 나눈 속 깊은 얘기들을 간추렸다. <편집자 말> ◈ 제품 판매 동향과 소비 트렌드는? - 조합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와 발효유, 치즈 제품군들별로 판매량 추이는 어떠한가요? 또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소비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요? ▶문진섭 조합장= 네, 우유 소비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유업계 전반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서울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이하 고향주부모임, 회장 김필운)는 2일 경남 창원시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농심천심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제12대 임원진, 남창원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창원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과 여심(女心)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기탁식, 양파 소비촉진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다.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행사 당일 방문고객에게 양파 1.5kg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강호동 회장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생 할인행사의 취지를 직접 전하며 국산 햇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섰으며, 농협몰(NH싱씽몰)과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송은 5만 4천여 명이 시청하고, 준비물량 5kg 500박스가 완판됐다. 또한 고향주부모임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창원지역 복지센터 4곳에 양파와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완전균형영양식 신제품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190ml)’의 모델로 개그우먼 이수지를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190ml)’은 서울우유 A2 전용 목장에서 집유한 ‘A2 우유’를 사용해 식약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영양을 설계한 완전균형영양식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한 팩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1:1로 구성해 균형 잡힌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저당 설계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다. 신제품 모델로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등에서 실감 나는 생활 밀착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수지를 발탁했다. 광고 속에서 모델 이수지는 매 끼니마다 다른 부캐로 변신해 ‘한끼식사 데일리케어’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제품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바쁜 일상 속 식사가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균형 있는 한 끼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테나컴퍼니에서 수행하였으며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었다. 먼저, 2026년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 중 가장 선호하는 종류로 한우고기를 선택한 비율이 76.4%로 가장 높았으며, 타 소고기는 한우에 비해 낮은 비중을 보였다. 소비자들이 ‘육류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원산지’가 전년 대비 0.5%p 상승한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의 경우 ‘가격(25.6%)’과 ‘맛(23.6%)’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주로 구입한 장소로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40.3%)’가 가장 높았으며, ‘슈퍼마켓 정육코너(19.0%)’, ‘일반 정육점(12.9%)’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를 주로 활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한 슈퍼마켓과 일반 정육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29일 인공지능(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를 설치할 작업장 8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기존 계란 등급판정 참여업체와 신규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장비 설치 작업장을 공모했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존 업체 7개소와 신규 업체 1개소가 확정됐다. 선정된 작업장은 오는 7월 중 장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8월부터는 인공지능 기술로 품질을 검증한 계란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장비 설치를 기점으로 고도화된 계란 품질관리 체계가 현장에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설치 작업장 2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품질평가 장비 확산을 통해 축산물 신뢰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전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넷마블 인기 캐릭터 '쿵야 레스토랑즈'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양파, 주먹밥, 무 등 채소와 음식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세계관의 캐릭터 브랜드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함께 미래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업경제 주요 사업과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캐릭터 특유의 위트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현장 행사 ▲ 농촌 일손돕기 ▲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쿵야 레스토랑즈'가 함께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발효종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생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6월 26일, 오송&세종컨퍼런스 회의실에서 ‘2026 발효종균 농산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효종균 농산업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9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발효미생물 활용 확대와 종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산·학·연·관 협의체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기술 개발·보급과 정책 반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과 발효·미생물 분야 학계 전문가, 샘표식품·SPC 등 식품기업, 충무발효·수원발효 등 종균 전문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발효미생물 특성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와 종균 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용 균주를 활용한 장류·식초류 제품 개발과 생산 지원사업 등 국내 전통 발효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공개하는 ‘발효미생물 특성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연계와 이용 편이성 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나동훈)은 푸드테크 기업인 솔트바이팹과 협력해 7월 13일부터 한우 홍콩 수출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의 한우 홍콩 수출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당시 약 4.9톤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3월 전남 영암군 지역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남 한우의 홍콩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 이번 수출은 7월 9일자로 전국의 구제역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되고 농장 이동제한 등의 방역 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남 한우의 해외 판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협력사인 솔트바이팹이 최근 홍콩 유통사와 향후 3년간 100만 달러 규모의 한우 공급의향서(LOI)를 체결함에 따라, 나주축산물공판장은 13일 첫 선적에서 1주일 공급량인 부분육 약 0.6톤을 시작으로 홍콩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동훈 장장은 “홍콩 수출 재개는 전남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다시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농협은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오는 6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을 통해 ‘영동 거봉 포도 산지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지 경매는 농가가 오프라인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전국의 구매자에게 농산물을 직접 경매로 판매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번 경매에서는 충북 영동 가원영농조합법인의 비파괴 선별 거봉 포도가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당도 상품인 ▲ 16브릭스 2kg(3~4수, 4~5수)와 최고급형 품위인 ▲ 18브릭스 2kg(3~4수)로 세분화하여 선보이며, 특히 최근 급성장 중인 이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셀러들을 겨냥해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배송하기 적합한 온라인 셀러 전용 택배 상품 ▲ 16브릭스 600g, 1.5kg, 2kg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산지 직접 경매 도입으로 산지는 별도의 위탁수수료 부담 없이 전국 단위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해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구매자 역시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당일 반입 물량 한계에서 벗어나 산지 출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