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인사총무부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양곡사업부는 3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인사총무부 직원 40여 명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 마을을 찾아 복숭아 적과(摘果)작업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곡사업부 직원 20여 명은 강원도 철원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양파밭 제초 작업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우호 인사총무부장과 허용준 양곡사업부장은 “일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협의 상생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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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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