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인제의 산촌거점권역 4개 마을에서 8월 14일에서 23일까지 10일간 생활해 볼 2040청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인제의 4개 산촌에서 머물며 생활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림청 주관, 진흥원·인제군·인제군산촌특화협의체·지역활성화센터 주최로 마련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인제에 있는 4개의 산촌마을에서 10일 동안 머물며 산촌마을과 인제군에 있는 숲길에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든다. 또한, 곰취를 이용한 전통주 양조사, 마을에서 나는 재료로 주민과 함께하는 한 끼 요리사, 숲속 재료로 기념품을 만드는 공예사, 숲의 바람과 계곡의 물소리를 예술로 승화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산촌을 경험하며, 생활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새로운 삶에 대해 현실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거나, 산촌에서의 일상을 꿈꾸는 2040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8월 4일까지 지역활성화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청년들에게는 산촌을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산촌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생생한 정착 이야기를 들려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 1,500부를 제작, 20일부터 배포한다. 9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0개소, 귀농귀촌 교육운영기관 54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주요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우수사례집은 17일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상담자료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을 21년 7월까지 전시 판매한다. 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건축 방식을 탈피하여 경비와 비효율적인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 규격화된 주택을 대량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갖췄다. 주택 건축 공정의 80~90%를 사전 완료한 후 현장에서는 약 하루 만에 주택 건축을 완료하는 스마트한 건축방식이다. 스마트한 모듈 주택인 ‘하루홈’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철근 콘크리트 대신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물질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지 않는다. 특히 3.3㎡당 건축비는 현장 건축 대비 20~30% 저렴한 약 330만 원 정도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오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듈 주택과 주말농장에 어울리는 농막을 준비했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7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정귀농대학교(학교장 김문선) 제13기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여러차례 개강이 연기되는 등 시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시간을 축소 운영하고 대면수업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운영으로 30명 전원이 졸업시험을 통과하고 수료했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귀농학교 교육에서는 달라진 농업환경에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업기술 및 유통노하우를 전수 받는데 중점을 두고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고구마 파종 수업시간에는 직접 비닐멀칭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농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귀농인의 마음자세를 볼 수 있었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은 양주시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강사 파견과 기술자문 등을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디자인싱킹 강의를 상품개발 및 유통 교과목에 적용해 농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익 과정장/지도교수는 “귀농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현업에 즉시 적용가능한 농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스마트농업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시설작목(토마토, 파프리카), 노지작목(배추), 축산(한우)의 생육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50명에 대한 원서접수(7.2.~7.15.)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조사요원 18명에 대한 원서접수(7.2.~7.8.)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중에 있다. 이번 채용공고는 농촌진흥청에서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업 빅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및 체계적 인력양성으로 청년층의 스마트팜 창농, 컨설팅, 기업체 취업 등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비대면 시대에 맞는 농산물 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농축산물의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농정 의사결정 지원 및 수확량 변동 관리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중 하나인 스마트팜의 품목별·유형별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AI) 등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채용을 계기로 강원도 지역 청년층의 미래 대응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농업전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7월 24일(금) 17시로 마감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가로수 △산림 레포츠, 숲 체험 활동 등 숲과 사람의 어울림 △ 보호수 및 노거수, 국산목재의 활용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 등) 및 임산물(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등) 재배 현장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423점(시상금 규모 6440여만 원)에 대해 이뤄진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UCC) 부문으로 7월 24일 17시까지 접수받는다. 작품심사 결과는 9월 중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kenews.co.kr
2019년 한해 동안 총 329,082가구, 460,645명이 귀농‧귀촌하여 귀농‧귀촌 흐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귀농‧귀촌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경제성장 둔화와 이례적인 총 인구이동 감소,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1인 가구 이동 증가,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귀농하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년 통계조사 결과, 귀농․귀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층의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귀촌 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0.5%p 증가하였으며,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영향 등으로 60대 귀농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2.0%p)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30대이하 청년 귀농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귀농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인 귀농
(주)팜스코가 연암대학교 측에 2020년도 상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여식이 아닌 대학교 측에 약식으로 기증하였다. 이 장학금은 축산계열 박찬휘 학생 외 19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전달될 예정이다. (주)팜스코는 2017년부터 연암대학교에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0명의 학생에게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대학교 측과 꾸준히 산학협력 활동을 하며 상생 발전시켜가고 있다. 또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하계 현장학습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금번 하절기부터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가기로 했다. (주)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향후 농, 축산업을 꾸려나갈 훌륭한 인재양성/인재개발에도 그 뜻을 함께 모으자고 말했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팜스코의 아낌없는 장학금 기증과 관심을 통하여 서로 간의 더욱더 굳건한 상생을 다짐하고 (주)팜스코의 기업 정신에 큰 교훈을 얻는다"며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4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 가치 있는 농촌 전통문화 등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농촌경관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농촌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농촌, 풍경, 사계’로,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릴 수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에 대한 메시지를 대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농촌경관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고, 분야는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구분된다. 응모방법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21일까지 촬영한 사진 중 3,000픽셀 이상, 20MB이내 규격으로 분야별 1인당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8월 21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공모요건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예비심사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카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이강삼 대표’를 선정했다. 이강삼 대표는 지역 제조업체 25개소를 법인 내 회원사로 영입하여 매실·배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단체와 생산물 수급협약을 통한 통합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라지 배즙 등 개발제품의 공동판매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하였다. 슬로푸드는 산지조직 규모화를 통해 소규모 제조업체와 생산자 간 개별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정성을 낮추고, 지역농산물의 대규모 계약재배(배, 매실 등 약 550톤)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품질관리를 위한 생산책임제를 도입하고, 하동벤처농업협회 등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회원사 대상으로 경영·식품위생·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단위 가공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슬로푸드는 전자상거래(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및 홈쇼핑(NS, 아임쇼핑 등)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시장 외 미국, 호주, 중국까지 판매를 확대하여, 최근 3년간(2017~2019년) 연평균 매출액 약 20억 원 이상 달성했다. 특히, 다양한 유통채널의 직접 판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8일부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운영한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영농 근로 체험, 귀농 등 일자리 정보와 함께 지역여건, 관련 교육 신청까지 통합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전면개편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탐색 기능, 다양한 교육 신청기능 및 수요자 맞춤형 귀농정보 제공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6월8일부터 도시농협 귀농교육 등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 과정(2주)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도시 구직자와 일손찾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과 각 지역별 워크넷(전국 148개)도 연계하여 농업‧농촌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하면 교육 및 귀농정책 등 관심 분야의 지역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제공한 DB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지역정보‧지원정책 등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사진)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책임운영기관의 운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관리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년도 실적에 대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52개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한 대학인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실적에 대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농어업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고도화', '청년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고객만족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9개 전략과제와 2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2019년도 한농대 운영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8일부터 도시민대상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교육‘을 신규 운영한다. 동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실직‧폐업, 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구직자에게 영농 근로, 귀농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과정(2주)으로 운영된다. 도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농협을 교육‧상담 지원 창구로 활용하며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기초교육을 확대한다. 7대 특‧광역시 및 농업기술센터 미설치 시‧군의 25개 도시농협에서 귀농 기초교육과 함께 농협의 전문성을 살린 자산관리‧세제‧금융 등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각 기술센터가 실시중인 품목기술교육에 주민 갈등관리 등 농촌공동체 이해 및 귀농설계 교육을 보강 운영한다. 서울시 및 8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제주 제외)과 연계, 농업 일자리 탐색 교육(4일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분야 취창업 정보, 귀농지원 정책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교육장(WPL), 산지유통센터, 농장 등에서 근로실습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분야 아이디어 공모사업’ 참여자를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aT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처음 도입하였으며, 지원대상은 최소 4개팀 이상을 선발하며, 팀당 최대 1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일자리제공형, 혼합형 (예비)사회적기업이며, 공모 주제는 사회적기업 창업·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고용인력 근로여건 개선·복리후생 증진,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7월에 1, 2차 심사를 거쳐 17일경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5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민원신청시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이번 대상기관 지정을 통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될 수 있게 된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 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되었으며, 점차적으로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로도 확대하여 국내 3만여명의 산림기술자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특히, 신청인의 증빙서류 발급을 위한 행정기관 방문, 발급비용 절감 및 위·변조 문서 접수방지, 신청인 행정정보 취급에 따른 정보유출 위험성 등이 감소하게 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는 연간 약 1만여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민원인들의 편의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허종춘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산림기술인들의 시간·비용적 발생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