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산림조합의 운영 투명성과 제도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도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불합리 사항과 법적 불명확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림조합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의원의 겸직금지 범위를 조정하였다. 기존에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은 겸직 제한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앞으로는 산림사업 및 임산물과 관련이 없는 사회적협동조합은 겸직제재 대상에서 제외하여 제도 운영의 합리성을 높였다. 둘째, 비상임 조합장도 상임 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두 차례로 제한하였다. 그간 비상임 조합장이 실질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함에도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책임성과 건전한 조직 운영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다. 셋째, 우선출자 매입소각과 관련한 근거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였다. 현행 제도상 시행령으로 규정했던 사항을 법률상 근거로 규정함으로써 법적 안정성과 제도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번 법률 개정은 산림조합 운영의 공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동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위치와 주변 밀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이동양봉정보제공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 이동양봉은 꽃에서 꿀이 분비되는 시기 유밀기에 아까시나무, 밤나무 등 밀원수(꿀샘식물)를 따라 벌통을 이동시키는 양봉 방식으로, 국내 양봉 농가의 약 30%가 해당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밀원수 개화 시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동양봉정보제공 시스템은 벌통에 소형 위치추적 장치를 붙여 위치정보시스템(GPS) 좌표와 주변 온습도 정보를 3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송받는 방식이다. 또한, 휴대전화 앱으로 ∆주변 밀원수 위치 ∆5일간 일기예보 ∆인근 농가 벌통 위치 ∆벌통 주변 기상 환경과 이동 이력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벌통에 붙이는 위치추적 장치는 저비용 광역 통신 방식(NB-IoT)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초저전력으로 설계해 배터리 교체 없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실제 35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유밀기 평균 이동 거리는 499.5km에서 479.5km로 4% 줄었고 벌무리 당 꿀 생산량은 32.
농협(회장 강호동)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충남 당진의 ‘대주농장’이 차지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철규농장(보은), 연우누리목장(화순), 환경부장관상은 청도래덕목장(평창), 봉영팜(서귀포), 국회 농해수위원장상은 코리아농장(순정), 국회 기후노동위원장상은 웰빙목장(가평), 농협중앙회장상은 국일농원(양산) 외 7곳 등 총 15개 농가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농가를 발굴하며 국내 축산 환경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농가들은 축사환경 관리, 냄새 저감, 동물복지, 분뇨 관리, 사회공헌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친환경 축산으로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 개선 과제들을 농협이 앞장서서 지원하여 깨끗한 축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가공공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철 농협가공공장협의회장(경기 전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회원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해 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 가공사업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0억 원 증가한 6,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공사업 고도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생산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상품 개발부터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가공사업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지지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농협은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농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 돕기 릴레이’를 확대 운영한다. 전국 중앙회 및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별 영농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소비자보호부는 경기 고양시 채소농가를 찾아 비닐덮기 작업을 지원했으며, 29일 자산운용분사는 경기 안산시 화훼농가 모종 심기 작업을 도왔다. 이어 30일 사업지원본부는 강원 영월군 옥수수 파종 작업에 참여해 현장에 힘을보탰다. 일손돕기는 이어진다. 디지털사업본부는 경기 여주시 농가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지원하고, 여신투자심사부는 경기 포천시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업등을 통해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윤성훈 대표이사는 “일손돕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상호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으로‘농업 일자리 체험교육’을 오는 5월 11일부터 시작한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3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각 5일씩(40시간), 총 10일간 운영하고 평일반·야간반·주말반으로 편성해 참여자의 시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론교육 후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로컬푸드 등 농업 트렌드 중심 과정 ▲논산딸기, 진주단감 등 지역 특화 품목 중심 과정 ▲소형농기계 및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과정 ▲청년 대상 영농창업 과정 ▲신중년 대상 귀촌 준비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청년과 신중년을 핵심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 대상 과정은 영농창업에 필요한 실무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신중년 대상 과정은 기존 경력과 전문성을 농업·농촌 일자리와 연계할 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5월 15일까지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 기간(2.1~5.15) 막바지에 상춘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 의식을 다잡고 대형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6일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산행길에 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피켓 홍보를 진행했으며, 다음달까지 청계산, 북한산, 대모산 등 주요 등산지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42개 회원조합에서도 지역별 주요 등산지와 산림 인접지에서의 취사, 흡연, 인화물질 휴대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확대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산림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전국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4월 30일 창립 31주년(5월 1일)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에 쌀(20kg) 31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쌀은 사랑의 식당을 이용하는 이웃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유통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는 “31년 동안 기업을 성장시켜 준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대아청과㈜(대표 이상용)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는 4월 28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전남지역 출하조직을 대상으로 물류기자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기후위기 극복 우리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 시즌 3’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생산 변동성에 대응하고 산지의 안정적인 생산·출하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진영농조합법인 주중재 대표, 놀부영농조합법인 윤승남 대표를 비롯해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및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아청과는 무진영농조합법인과 놀부영농조합법인에 각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가락상생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철제 파렛트, 전동지게차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무진영농조합법인은 해남 월동배추를 출하하는 대표 산지 조직으로, 우수한 생산성과 함께 저장배추 상품성 보전 기술 및 선별 관리 역량이 뛰어나 도매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품위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평이다. 놀부영농조합법인은 가락시장 해남 절임배추 대표 출하자로,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량을 바탕으로 김장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9일 본원에서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산란용 토종닭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기용 닭 생산에 치우쳤던 토종닭 산업 기반을 산란용까지 넓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농가 소득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소비 확대에 이르는 전 과정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란용 토종닭 종자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토종닭 능력을 개량하고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품질 차별화 연구를 수행한다. 거점 종계장과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 연구와 기술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산란용 토종닭 보급을 위한 거점 종계장 선정과 운영 관리에 협력한다. 또한, 생산 농가를 조직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토종닭 달걀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망 확보와 상표화(브랜드화) 에도 힘을 보탠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에 토종닭 달걀 사업화 모형과 중장기 연구개발후사업화(R&BD)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7월에는 산란용 토종닭 시범 보급을 위한 거점 종계장 확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식량작물과 치유농업을 접목한 ‘식량 분야 치유농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치유농장주 및 관련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올해 치유농업 시범사업 및 실증연구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미 개발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 시범사업장과 실증농장 운영자,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은 식량작물 활용 치유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영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선보인 프로그램은 국립식량과학원이 보리와 콩을 주제로 개발한 기존 치유농업 프로그램(경관 감상-농작업-체험-식이 활동)을 하나로 합쳐 재설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센터 실외 경관을 활용한 산책 △식용꽃 수확 △공기정화 보리 바구니 체험 △콩 아이스크림 식이 활동 등이다. 치유농업 운영 전문가는 프로그램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치유 단위 활동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치유 유도 기술 등을 시연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쌀·콩 활용 스트레스 저감 프로그램 보급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식량자원 활용 치유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양돈업계의 방역 대응력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사진)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전체 조합원과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교육 과정은 크게 ‘실무 중심 교육’과 ‘데이터 기반 컨설팅’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을 다룬다.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전산 데이터와 실제 출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객관적인 성적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농장 환기 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4월 22일(수) 철원에서 ‘한우 천만원 시대, 수익성을 더 높여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매스미팅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힘입어 약 6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행사에서 김용남 사업부장은 “2022년부터 이어진 긴 불황 속에서 한우 농가 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2026년 한우 거세우 두당 평균 천만원 시대라는 새로운 호황기가 도래했다”며 “이러한 시기에 과연 농가가 충분한 수익을 내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이 있어야 팜스코도 존재할 수 있다”며,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맥스나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발표에 나선 정용석 부장은 한우 산업의 전반적인 시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짚었다. 특히 “다양한 생산비 증가 요인들로 두당 매출은 증가했지만 실제 수익성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호황기에 수익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향후 불황이 다가왔을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익성을 극대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논을 활용한 풀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사료용 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사료용 벼는 알곡부터 볏짚까지 식물체 전체를 이용하는 ‘총체(總體)’ 사료이다. 가축에게 유익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사료 가치가 높고 생산량도 많다. 특히, 전략작물직불금 대상에 포함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2025년 기준 사료용 벼 재배면적은 약 1,765헥타르(ha)로,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사료용 벼 생산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정 모내기 시기와 모심는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모내기 시기는 중부평야지 5월 하순~6월 중순, 남부 평야지 6월 초~중순이 적합하다. 모는 ‘30×14cm’ 간격으로 3.3㎡당 70~80주로 촘촘하게 심는 것이 유리하다. 비료는 10아르(a)당 질소 18kg, 인산 9kg, 칼리 11kg을 줘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사료용 벼는 쓰러짐이 강해 비료를 많이 줘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품종별로 ‘영우’는 특정 성분(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및 테퓨릴트리온 성분)이 함유된 제초제를 사용하면 엽록소가 파괴돼 잎이 하얗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통 양잠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용 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 양잠산업은 계절 의존적인 뽕잎 사육 방식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뽕나무 재배 면적 감소 등이 맞물려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6년간 농가 수가 38% 감소했다. 반면, 호당 사육량은 증가해 전업화‧규모화 추세가 뚜렷하다. 한편, 익은누에로 만드는 홍잠은 치매 예방, 지방간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생산방식으로는 수요에 지속해서 대응하기 어렵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용 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은 규모화와 증가하는 수요 대응에 필요한 생산 기반 혁신 기술 3가지를 연계한 것이다. ▶누에 사육 자동화 장치= 사육상자 자동 공급, 전용 사료 자동 급이, 사육 부산물 자동 제거 등 세 가지 장치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뽕잎 수확, 급이, 부산물 제거 등을 하루 여러 차례 손으로 작업했으나, 이 장치를 이용하면 이런 반복 작업을 대신 처리할 수 있다. 소형 비닐온실 1동의 절반 크기인 48㎡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