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업인이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 일은 농협 본연의 역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협 가족 여러분 !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로부터 겨울 추위는 풍년이 들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올 한해 우리 농촌에 풍요가 넘치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230만 농업인 여러분 ! 지난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유례없이 많은 자연 재해가 우리 농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농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5천 2백만 국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협을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 !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농협 가족 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성탄절을 앞둔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남산원에 성탄절 선물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며 원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남산원(원장 박흥식)은 요보호 아동들의 보호·육성을 위한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남산원과 2016년 첫 만남 이후 5년째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아이들과 직접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로부터 선물소원 쪽지를 받아 갖고싶은 선물을 구매하여 포장·전달하였다. 박흥식 원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물리적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으로나마 함께한다는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보험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보험요율의 개별화, 상품선택 다양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월 22일 이재욱 차관 주재로 농업재해보험심의회(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심의·의결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 산정체계 및 보장수준 합리화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 20년간 품목·대상지역 확대 및 보장수준 개선 등을 통해 꾸준히 가입이 증가하여, `20년 44만1천여 농가가 가입, 45.2%의 역대 최고 가입률을달성하였으며, 1조 267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농가의 경영안정수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연도별 가입률(%)은 (`01) 17.5 → (`16) 27.5 → (`18) 33.1 → (`19) 38.9 → (`20) 45.2이다. 그러나 최근 자연재해 급증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증가로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보험료 지속 인상, 국가재보험 부담 확대 등 농가와 국가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손해율(%)은 (`17) 84.9→(`18) 111.4 → (`19) 186.2 → (`20) 150.3이다. 현장에서는 보험료 부담 완화, 보험상품 다양화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보험제도의 혜택이 일부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가 2012년 개장 이래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장기간은 정부정책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4월에도 봄철 축제를 취소하고 한창인 유채꽃밭을 파쇄한 바 있으며, 방역구간을 실내 및 고객이 이동하는 관람동선, 주차장까지 늘리고 1회/일 실시하던 가축 방역을 2회로 늘리는 등 자체적인 ‘친절한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객이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내외 시설을 운영했으나 금차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전격 임시 휴장을 결정하였다. 팜랜드측은“아쉽지만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사고예방 안전교육 연중 추진 -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 모델 발탁, 전국적 캠페인 전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22일 농업인의 안전농업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는 농업인의 실익증인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농하세요’는 ‘안전농업하세요’를 축약하여 캠페인 기간 동안 농업인 및 전 국민이 안전농업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 캠페인 명이다. NH농협생명은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의식을 일깨워 농작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고자 한다.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는 안전송을 만들어 라디오, 유튜브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 농작업 안전체조 △ 농기계 조작법 △ 사고 예방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여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 관련 방송은 오는 22일부터 공중파 및 농업 관련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동아프리카 국가의 낙농현장에 대한 지원 강화로 수출 교두보 역할” - 사상 최초로 에티오피아에 한국젖소 유전자원의 공식 수출 성사 - 우간다에 이어 동아프리카 한국 젖소 유전자원 진출 교두보 구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3천개(0.5ml/개) 수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ODA, 한국농어촌공사 시행)과 연계하여 현지 정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검역 및 통관 등에 관한 공식 수입허가서를 발급받아 이루어짐에 따라, 에티오피아에 지속적인 한국젖소 유전자원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지 홍보 및 기술교육 실시, 국가원조(ODA)사업과 연계 등을 통해, 젖소정액 수출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결과 동아프리카와 중앙 및 동남아시아에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 수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농협에서 이번에 수출한 인공수정용 정액 3천개는 에티오피아 토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내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농가들 현장의견은 내년 컨설팅사업에 반영해 축산농가가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할 것"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올해 실시한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해 축산농가(4,035명)와 축협 임직원(28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한우농가 현장밀착 컨설팅사업’의 만족도가 94.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농가 현장밀착 컨설팅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년여간 6~8차례 방문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 사업의 참여농가(23개 농가, '18년~'19년)에 대해 컨설팅 전·후 사업성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번식우의 경우 수태당 수정횟수(1.8회→1.5), 분만간격(395일→376), 송아지 폐사율(8.3%→6.4%) 등 번식효율이 향상되었고, 비육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60.6%→63.4), 도체중(437.9kg→445.2), 등심단면적(91.5㎠→95.6), 출하월령(30.4개월→30.1) 등 주요 성과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2년간 농가당 조수입은 39백만원, 농가소득은 23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호 회장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월 8일과 9일에 걸쳐 제361회 이사회 및 제256회 총회(제162회 대의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이사회와 대의원회는 대면회의로 진행코자 하였으나, 정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의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획예산규정 일부개정규정(안), 공인규정 일부개정규정(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의결하였으며 대의원회에서는 2021년도 고객중심 금융서비스 시스템 구축(안), 전산운영예산 분담(안) 등을 의결 처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연말에 개최되는 이사회 및 대의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영목표를 상호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개최되어 안타깝다”고 말한 뒤, “의결된 안건 중심으로 내년에는 더욱 더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신의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상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를 비롯해 동대문구청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울우유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기준)를 2년간 후원한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 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수량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과 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이 25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수확한 샤인머스캣을 홍콩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선적식에 앞서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농협 김천시지부 서동완 지부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 등 10여명이 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의 샤인머스캣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NH농협무역은 매년 김천농협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을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연간 20톤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김천농협이 중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수출물량도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대중국 수출은 전문적으로 지정된 검역단지에서 생산된 포도만 가능하며, 수입국 검역조건에 맞게 생산기간 내내 병해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당도, 산도, 무게 등 품질요건도 갖춰 엄선된 포도만 수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은 “최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해외로 유도하여 국내 가격지지는 물론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힘쓰겠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김천포도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 경주시 현곡농협(조합장 이종권) 신금장지점 직원과 농협중앙회 소비자보호부 직원이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직원 A씨는 지난 4일 전기통신금융사기 모니터링 중 현곡농협 지점의 ATM기에서 수상한 거래가 지속되는 것을 파악하고, 신금장지점 직원 B씨를 통해 현장에서 입금거래를 하던 송금책인 C씨에게 거래사유를 문의하였다. C씨가 명확한 거래사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는 B씨에게 경찰 신고를 요청하였고, 송금책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경찰서 형사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C씨는 피해자에게 건네받은 현금 1,900여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타인의 명의를 이용하여 송금하던 중이었으며, 확인된 피해예방 규모만 최소 1억 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더 대담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농·축협 및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중한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16일부터 충남 보령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을 통해 온라인 장보기 주문 시에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한 ‘섬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도서지역 주민들은 통신과 유통망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일부 택배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쇼핑을 통한 당일배송의 편익을 누리지 못해왔다. 또한 택배배송 서비스의 경우에도 별도 배송비용이 부과되거나 아예 주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농협몰은 이러한 도서지역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해가 인접하여 섬 주민이 많은 대천농협 e-하나로마트에서 섬마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충남 보령시 호도, 삽시도, 외연도, 고대도, 원산도, 효자도, 장고도, 녹도, 월도, 육도, 허육도 등 총 11개 섬 마을 주민들은 오전 8시까지 농협몰 e-하나로마트를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대천농협 매장상품 그대로를 당일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협몰의 섬마을 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의 지역농협과 함께 농협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섬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경제지주 산하 부서가 수행하던 농산물 도매유통의 대외업무와 농협하나로유통의 계통업무로 이원화되어 있던 도매유통조직을 통합하여 경제지주 산하의 농산물도매분사로 출범하고 현판식을 17일 개최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농산물도매분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왔던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농협은 농산물도매분사를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으로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는 산지와 소비지가 함께 성장하는 농산물 도매유통 실현을 위해 ‘농업인은 생산, 산지농협은 수집출하, 경제지주는 책임판매’를 사업비전으로 정하고 2023년까지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점유율은 65% 수준까지, 도매사업 책임판매는 6조원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산물 구매, 판매, 물류 부문을 시장상황 변화에 대응해 세분화하여 중점 추진과제를 정하고 농산물 도매유통 경쟁력을 높이기로 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농산물 도매사업은 시장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인과 산지농협, 소비자가 공감하는 농산물 도매유통 혁신을 반드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월 11일(수) 청와대에서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및 도농상생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임직원 및 퇴직인력의 도농간 인적교류, 지역농산물 구매촉진 등을 확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귀농귀촌 시설 및 서비스 확충,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농협은 귀농귀촌 정보제공, 다양한 영농·복지 지원, 금융서비스 제공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정착지원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업·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이 활력을 찾고 도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공영홈쇼핑을 통해 전국 팔도 대표 품종들을 하나로 모은 ‘대한민국 쌀’ 판매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쌀’ 판매행사는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
유통혁신을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올바른 유통 실현 다짐 농협(회장 이성희)은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부, 국회 농해수위, 협력기업 등 농업관련 주요인사 및 농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실행과제를 발표하였다. 농협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농축산물 유통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취임초부터 농협이 추진해야할 핵심과제로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강조하였다. 농협은 지난 60년간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국내 농산물 유통 발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속되는 농산물 수급 불안,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농업ㆍ농촌은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농업분야의 산적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농협은 지난 4월 여인홍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산지부터 소비지를 아우르는 농축산물 생산ㆍ유통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28인이 참여하는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지난 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