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0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온라인 전시관으로 오픈하였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최대 B2B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내 유일 쌀가공식품 종합전시회인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온라인 전시관은 기존 국·영문 외에 중문 버전을 추가 오픈하여 해외 바이어에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였고, ‘참가업체 문의하기’ 기능을 넣어 참가가 어려운 해외 바이어 등이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전시 후에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이 쌀가공식품 정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RICE SHOW, Everyone, Every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제조 및 연구‧개발 핵심인력 양성 등을 위해 석사학위 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9월 오픈했다. 계약학과에서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업계 수요 등을 반영해 기능성식품 분야에 최초로 계약학과를 개강한다. 농식품부는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곳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고 두 대학은 ‘기능성식품학과(한양대)’, ‘기능성식품과학과(고려대)’를 신규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 등 9월 계약학과 개강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제 1기 교육생 40명은 기능성식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역량 및 직위, 기업 유형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다. 교육생 선발 결과,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고 중소기업이 78%, 5년 미만 재직자가 55%이다. 해당 교육생에게는 2년간 대학원 등록금의 65%가 지원되고,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연구개발 과제 수행도 지원된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의 협찬에 나서며 한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는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창 도전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숱한 화제를 뿌리며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우자조금은 히든싱어6의 매회 모창 우승자에게 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면역력 증진과 보양식으로 좋은 한우세트를 우승상품으로 협찬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1일 방송하는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예정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 한우세트를 받을 모창 우승자가 누가 될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진행될 히든싱어6에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매 시즌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히든싱어6에 우리 한우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맛과 영양성분
2020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한 2020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8월 27일부터 국내 대표 이커머스 채널 중 하나인 위메프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 판매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0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전분·당류, 조미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쌀가공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해의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은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에 현재 식품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하고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큰 폭의 할인율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간편 한끼 쇼핑’ 위메프 기획전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2020 쌀가공품 TOP10’ 제품은 떡 부분에서 설기 위에 커피맛 과자를 토핑하여 더 맛있게 즐길 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김치 생산 자동화의 일환으로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하여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김치는 최근 영양학적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국내 김치산업은 최저임금 인상, 생산원가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치의 제조공정은 절임, 세척, 양념 혼합, 포장 등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고된 노동의 과정이다. 그중에서도 배춧잎을 한 장씩 벌려서 양념하는 포기김치의 양념 혼합 과정은 가장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만 기계화 자체가 어려워서 김치 생산 자동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정영배 선임연구원은 김치의 양념 혼합 공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하여 지난 2017년 김치제조업체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이를 김치공장에 적용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기존에 개발된 양념 혼합 장치의 경우 단순 버무림 기능에 불과하여 맛김치와 같은 썰은 김치에 제한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본 기술은 양념혼합장치에서 경사회전식(slope rotation blending) 혼합조 내부로 일정한 점도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식품대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 42개사에서 생산된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식품대전 운영 방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장라이브 중계, 우수제품 리뷰, 특가기획전 등을 공식 누리집,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기업을 위한 NS홈쇼핑 입점설명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일반소비자들에게 ‘맛상무’ 등 먹방유튜버들의 제품시식 영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식품기업들의 발전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기업지원시설을 기반으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더욱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식품전문 단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전국 식품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팔도(이하 팔도)와 함께 왕뚜껑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0인의 당첨자에게 금 1돈을 증정하는 ‘王뚜껑에서 王골드바 찾기’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4월 진행한 1차 이벤트의 폭발적인 인기와 한돈자조금의 추가 경품 지원에 힘입어 추가 기획됐다. 이에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9월 1일부터 30주년 기념 왕뚜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개봉 시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뚜껑 제품을 개봉한 소비자는 당첨쿠폰 유무를 확인하고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골드바 당첨쿠폰’이 들어있는 왕뚜껑을 구매한 소비자 30명에게 금 한 돈을, ‘한돈 선물세트 쿠폰’이 들어있는 왕뚜껑을 구매한 30명에게는 ‘금 1돈만큼 소중한 우리돼지 한돈’인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쿠폰이 들어있지 않은 소비자라도 100%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제품 하단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왕뚜껑 모바일 쿠폰’, ‘바나나식혜 모바일쿠폰’, ‘hyFresh 10% 할인쿠폰’ 중 하나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팔도를 비롯한 다양한 외
식초가 혈당 조절과 여성의 다낭성 난소증후군 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봤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 전문 미디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사과 식초 섭취법(How should people take apple cider vinegar?)이란 제목의 7월 13일자 기사에서 식초의 다양한 의료 효능을 소개했다. 사과 식초는 발효된 사과즙으로 만든 식초로 미국의 제니퍼 애니스톤‧케이티 페리 등 셀럽이 즐긴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서구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사에선 사과 식초의 혈당 조절‧체중 감량‧다낭성 난소증후군 치료 효과가 자세하게 소개됐다. 2017년에 발표된 식초의 효능 관련 리뷰 논문에 따르면 식초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식후 혈당이 낮다. 이 논문 저자는 “식초가 혈당 조절을 돕는다”고 결론 내렸다. 2004년의 한 연구에선 사과 식초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사람의 식후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사과 식초의 초산이 당뇨병 치료제인 아카보스(acarbose)‧메트포르민(metformin)과 비슷한 생리적 혜택을 준 덕분으로 풀이했다. 2004년 연
카레가루에 칼륨‧칼슘‧마그네슘 등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 3총사가 밀가루보다 각각 3배나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항산화 성분인 페놀 함량도 밀가루의 약 3배였다. 카레가루는 강황‧생강‧후추‧마늘 등을 섞어 빻아 만든 가루로 다양한 요리에 향신료로 뿌리거나 카레라이스를 만들 때 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강원대 식품영양학과 서정희 교수팀이 빵‧크로켓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카레가루와 밀가루의 영양소‧항산화 능력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카레가루 첨가와 유지의 반복 사용이 크로켓 튀김 기름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강황‧고수‧쿠민(cumin)‧페누그릭(fenugreek)‧펜넬(fennel) 등을 원료로 해 만든 카레가루를 연구에 사용했다. 카레가루와 밀가루는 미네랄 함량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카레가루엔 밀가루보다 칼륨(혈압 조절)이 3배, 칼슘(뼈‧치아 건강)이 4배, 마그네슘(정신 안정‧근육 기능 유지)이 3배 더 많이 들어 있었다. 연구팀은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를 실시했다. DPPH 라디컬 소거능 검사는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감귤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노빌레틴은 완전히 익은 귤보다 풋귤에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다. 연구진이 좌골신경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말초신경계 신경 손상 동물모델에 노빌레틴을 각각 50uM 마이크로몰과 100uM씩 처리한 결과 감각 신경의 돌기 길이가 노빌레틴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손상 후 신경정보 전달 돌기 재성장의 주요한 지표이다. 또한 신경 재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과 좌골신경 손상 후 손상 부위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도 대조구보다 2.5배 이상 높아 노빌레틴에 의해 재생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풋귤의 항염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노빌레틴 함유량이 높은 풋귤 추출물을 동물 세포에 처리한 결과 염증유발물질 생성이 40% 정도 줄어들었다. 풋귤에는 노빌레틴 외에도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리모넨은 60%, 항균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감마 테르피넨은 12.6% 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산 가공용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유통·가공 관계자들이 참여한 워크샵을 8월 20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반적인 쌀 소비 감소에도 가공용 쌀 소비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국내산 가공용 쌀을 활용한 가공 산업 활성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공용 쌀 생산·유통·가공 단계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자, 농협경제지주 쌀가루사업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학계 및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공용 쌀 개발 전략 및 산업화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 쌀가공 원료곡 생산단지 및 산업체별 현장 사례 발표, 가공용 쌀 생산·유통·가공 단계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고종민 과장은 ‘가공용 쌀 개발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공‧기능성 쌀 품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공용 쌀 산업화 성공 사례로 쌀국수 전용 품종 활용 소규모 산업화(거류영농조합법인), 다수성 찹쌀 품종 활용 대규모 산업화(CJ브리딩) 등이 소개됐다. 대두식품 측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쌀 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농기평)은 Golden Seed 프로젝트(GSP) 사업으로 개발된 내병성 양배추인 ‘솔리드, CACM5013, 알토스 및 대박나’ 등의 품종으로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양배추 재배면적은 약 200만ha로 약 60% 이상이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이중 유럽의 재배면적은 40만ha로 20%를 차지하지만 시장규모는 7,300만 달러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가격 시장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소비 확대로 일반 양배추의 연간 1인당 섭취량이 2009년 1.1kg에서 2018년 3.5kg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2009년 5,773ha에서 2018년 7,906ha로 확대되었지만 가격 변동이 큰 작물로서 전년 출하기 가격에 따라 재배면적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양배추 종자의 국내 점유율은 14.5%로 외국품종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고품질의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 양배추 종자의 수출액은 무, 배추 다음으로 크며 2009년 251만 달러에서 2019년 561만 달러로 지속적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주관하는 제1회 익산온라인식품대전의 출발을 알리는 국내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식품꾸러미가 8월 21일 발송되었다. 익산온라인식품대전은 식품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들과 함께 ‘살맛나는 세상, 살맛나는 익산식품대전’이란 슬로건으로 시작되는 국내최초온라인식품축제이다. 이 날 식품진흥원 임직원 및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30여명은 삼계탕, 김, 건조과일 등으로 구성된 영양간식거리 3,000박스를 손수 포장하고 상차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조손가정 아이들과 어르신 초청이 아쉽게 진행되지 못해 이렇게 작게나마 영양간식 식품꾸러미를 기념품으로 전달한다.”며 “다시 시작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노력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총 42개사 301개 제품이 익산온라인식품대전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며 수익금의 3%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2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렌지주스와 사과, 비트, 당근을 한 번에 담은 ABC주스 두가지 타입으로 합성향료,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 야채 고유의 맛과 풍부한 영양은 물론 과육이 추가되어 새로운 식감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식물성 식품, 야채 과일 섭취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식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은 물론,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 모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품질 좋은 100% 과즙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9월부터 서울시 축산물 학교급식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2019년 기준 서울시 관내 771개 학교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축산물을 공급받았으며, 그 규모는 4,867톤, 63,559백만원 수준이다. 공사와 축평원은 안전한 축산물이 투명하게 공급되는 학교급식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물 산업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5월부터 경기도와 세종시가 참여하는 실무 TFT를 구성하여 표준모델을 개발해왔다. 축평원과 공사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가격 산정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한우 23,715두와 돼지 553,574두에 대한 수율과 부위별·등급별 거래가격을 조사하였고, 도축·가공·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축비, 운송비, 포장비, 인건비 등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제경비를 분석하여 축산물이 학교까지 납품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2019년 9월에 표준모델(안)을 마련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