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레시피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JTBC에서 친환경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머스마켓(FarmEarth)이 방송되었다. 파머스(FarmEarth)는 ‘친환경 농산물’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프로젝트로, 친환경 농가(Farm)와 지구(Earth)를 합한 신조어다. 친환경농산물이란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 한 농축산물을 일컫는다. 시중에서는 유기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의 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이며, 친환경농산물 소비는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 농업의 구축뿐 아니라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 도움이 된다. JTBC ‘파머스마켓’ 역시 시청자에게 파머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며 우수한 우리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머스마켓에 등장하는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MC는 백종원 못지않은 요리 실력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소유진, 심사위원으로는 다양한 방송에서 요리 실력과 함께 ‘아재 개그’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지난6월27일 녹색소비자연대 소속40여명의 주부들을 초청해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국양봉농협 벌꿀가공시설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비자단체 초청 벌꿀가공시설 견학은 천연벌꿀 등 국내산 양봉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천연벌꿀 소비확대를 통한 양봉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녹색소비자연대 소속 주부들을직접 맞이하면서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에 대한 차이점,프로폴리스와로얄제리,화분의 영양적 가치는 물론 화분매개 역할을 통한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내용의 강의와 함께 농협이 운영하는벌꿀 가공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부들은“벌꿀 생산현장을 직접보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내산 천연벌꿀과 양봉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농협이 앞으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정상태 축산지원부장은“소비자 초청행사를 통해 천연벌꿀과양봉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농협 안심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품질 좋은 국내산 벌꿀을 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신바이오틱스'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심플하며 세련미 넘치는 신용기를 개발하여 함축적인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냈으며,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50㎖)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방원 발효유마케팅 팀장은"최근 전 세계적으로 프리바이오틱의 효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술력을 갖춘 듀오락과 협업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듀오安(안)'은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학생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6월25일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이하 ‘국클’)에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제식품컨퍼런스는유럽,미국,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국내 식품기업과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국클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클은 산업단지 준공(2017.12.31.)이후 현재113개의 기업이분양‧입주를 마쳤고,4개의 식품연구소를 유치하였으며,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비롯한6개의 기업지원시설을 가동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컨퍼런스는“식품의 맛!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연구소대표가“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는 시작된다. “마미코 오자키”고베대학교 교수는“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라는 강연을 통해 선천적인 향미 선호도의 중요성에대해 발표하고,“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소비자들의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한국산 당조고추가 일본 내 수입산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이병호)는 한국산 당조고추가 지난6월22일부터 일본의 한 대형마트유통업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조고추는 식후 혈당치 상승억제에 뛰어나 국산품종 농산물로는최초로 지난해10월 일본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었다.수입산 농식품이 일본 내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것은 당조고추가 처음이다. 일본은65세 이상 인구가3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사회로,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일본 정부는2015년부터 기능성표시식품제도를 시행했고,이에 따라 일본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하는 기준은 더욱 엄격해졌다. aT관계자는 “6월초부터 일본 대형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활동을 실시했는데, 2주 만에 취급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속속 늘고 있다”면서 “올3월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때부터 이미 당조고추의 인기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지난2008년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당조고추는 이름
농협(회장 김병원)은6월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개설 및 운영활성화 지원을 위한로컬푸드직매장 컨설팅 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컨설팅 지원단은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경험이 풍부한 지역별 실무전문가2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로컬푸드직매장 개설을 앞두고 있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로컬푸드직매장 전속출하 농업인 조직화,▲개장 세부절차,▲운영활성화 방안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중소농업인의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설을 확대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이를 위해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컨설팅 지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남성과 당뇨병ㆍ고혈압이 없는 환자에서 더 두드러졌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04∼2013년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HEXA)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 5만9294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뇌졸중 예방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 이상 한국 남성에서 뇌졸중 위험과 녹차 소비의 상관성: (HEXA)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영문 학술지(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번 연구에서 중년 이상 한국 남성의 하루 평균 녹차 섭취량은 0.52 컵이었다. 매일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은 전체의 4.4%였고, 녹차를 일체 마시지 않는 남성은 39.2%였다. 김 교수팀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 하루 1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1컵 이상 3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 등 연구 대상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녹차를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의 뇌졸중 위험은 일체 마시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은지난 6월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촌․농업 현안 세미나:국산김치 내수 및 수출 활성화”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김치의 소비 감소(1인 가구 증가 및 김장가구 감소,쌀 소비 감소 및 식생활 다양화),김치 수입 증가(국산 김치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김치와 국산 김치의 가격 격차 심화),그리고 생산 원가 상승(김치 원부재료 수급 불안정,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등)등 김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국산김치 내수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맡은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세미나 발제문을 통해 ‘국산 김치의 설 땅은 과연 있나?’라고 문제 제기를 하며,내수시장의 변화,정부의 대응 방안,김치업계의 대응 방안에 관해 주목했다. 하재호 소장은 김치업계도 기업별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인건비 절감이나 품질 균일화를 위한 공정 혁신이 요구되고,김치 전용용기의 개발을 통해 공간 활용성,안정성,전시성을 높여야 한다면서,김치용 젓갈의 개발,유통기한 연장기술,김치 종균 활성화의 중요성을 적시하고,신속․간편․정확한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최근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도 펼쳐졌습니다. 이날 박중묵 회장이 강조한얘기들을 담아 봤습니다.<편집자> 올해로4번째를 맞는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아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결선 참가자 여러분!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의 뜻으로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신 분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와함께 오늘 행사에 호응해큰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내외 귀빈 여러분께도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999년 이래 우리(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회원 상호간에 연대·협의하여자조금을 조성·운영함으로써생산성 향상과 수출 및 내수 촉진을
지난 6월 19일(수)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가 개최됐다.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제은씨 외 1인의 파프리카 나폴리탄은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하여 대중화 될 수 있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25점) △조리기술(25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 △플레이팅(10점)이 반영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제은씨 외 1인은 대상 작품의 장점으로 각 심사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그 의미가 더 크다. 최우수상은 하루 1개, 건강 파프리카!팀의 파프리카 참참참 버거와, 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종이팩 분리배출 촉진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중랑구청,오이스터 에이블과 함께 종이팩 수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월17일 서울중랑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오이스터 에이블 염주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이스터 에이블은 환경IoT시스템 및 앱 개발·공급·프로모션 플랫폼 제작 스타트업으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빅데이터를 활용해 종이팩을 수거한 후 포인트로 돌려주는IoT종이팩 수거함을 개발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절차로 나뉜다.먼저 수거함 주변에 다가서면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알림이 뜬다. '오늘의 분리수거'애플리케이션에서 바코드를 불러낸 뒤 수거함에 스캔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이후 종이팩에 부착된 바코드를 태그,수거함에 넣으면 포인트가 앱에 자동으로 쌓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5천만원 상당21대의IoT종이팩 수거함을 기부하고,중랑구청도17대를 별도 구매해 우유팩 등 분리배출 시,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중랑구청은 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6월15일~16일 이틀간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와이캠핑장에서‘2019돈고돈락(豚GO!豚樂!)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100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3만원 상당 한돈 패키지와 한돈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특히 행사에는‘정육왕’으로 유명한 유튜버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해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육왕이 알려준 한돈 굽는 방법을 활용한‘한돈 굽기경연대회’에서는1등 수상 가족에게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이외에도 한돈 보물찾기,메가벌룬 퍼포먼스,콘서트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현장에서는 한돈 삼겹살50%할인 특별판매를 실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한돈 굽기경연대회,한돈을 활용한 레크레이션,특별 할인판매 등 재미있고 신선하고 프로그램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1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분야에서 창출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공유를 통해 산·연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내 미생물 활성 촉진능을 갖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 조성물, 항비만 및 운동수행능력 개선능 식품소재, 갱년기 증상 개선능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 우울증 및 인지기능 개선능 식품 소재 등 식품연에서 창출된 사업화 유망기술을 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기술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특허동향 및 IP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각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NS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을 설명한다. 특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협력하여 부산광역권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9년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한 HACCP 인증원은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일자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력 채용을 계획중인 부울경 지역 15개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을 운영했다.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은 식품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여러 업체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여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HACCP인증원도 구직자 대상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채용계획, 지원자격 등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맞춤식 상담을 진행했다. 장기윤 원장은 채용상담사로 나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HACCP인증원에 필요한 인재상 등을 설명하였으며,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 내 부스를 운영한 15개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 지원으로 “난용성인 천연 항균·항산화 소재를 탄수화물 및 단백질로 나노캡슐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서는 천연 소재를 나노캡슐화 한 보존료를 사용하여 합성보존료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식품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합성보존료는 일정 양만을 사용하도록 법으로 지정되어있고, 지정된 양 이상을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및 생산자들은 합성첨가물이 배제된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므로 합성보존료를 대체할 천연소재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하지만, 식물유래 천연소재는 유효성분이 난용성이라 수분 함유량이 높은 식품에서 효능을 나타내기 어려우며, 소재 고유의 진한 색과 허브향이 강하여 실용화가 제한적이며 광범위한 식품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난용성 천연소재를 식품원료로 나노캡슐화한 천연보존료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다인소재 연구팀은 “기존 나노 크기의 난용성 식물추출물을 식품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등으로 캡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