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김긍수 양촌농협 조합장, 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외마케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대외마케팅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300여개 산지농협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산지농협은 농산물 판매 역량을 인정받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올해 대외마케팅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는 대상에 월항농협, 최우수상에 만인산농협과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우수상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장려상에 양촌농협과 문경농협, 창녕농협으로 총 8개 산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농협의 대외마케팅 사업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해 사업실적은 8,219억원으로 대외마케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8,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사업실적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추어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나 온라인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단어로 비대면·비접촉을 뜻한다. 그러나 언택트는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통을 위한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이후의 삶에도 새로운 표준인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조직이다. 따라서 이러한 ‘뉴 노멀’에 가장 적합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민첩함을 더해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한창이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부서 내 애자일(Agile) 조직인 7개의 셀(Cell)을 운영하고 있다. 애자일 조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방식으로 이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한 바 있다. 농협의 애자일 조직도 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과제 중심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빠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26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김봉철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마을을 찾아 모내기, 옥수수 심기 등 일정이 시급한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보태었으며, 마을 농가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 날 농협양곡 강석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완나리농장을 방문하여 황금토마토 수확, 영농폐기물 수거 등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양호진 소장 등 임직원들도 26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한우농가 축사 청소, 배수로 작업, 마을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경제지주 김봉철 경영지원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면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오현승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에서는 연간 100만주(고구마, 사과대목 등 포함)의 생산능력 시설과 조직배양기술 전문인력을 갖추고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 되는 사업인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분양사업은 일반묘 재배보다 수확량을 25% 정도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7.3%(’15)였던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을 28.6%(’19)까지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여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그러나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져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병묘를 심어 얻어진 고구마를 씨 고구마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3년 이상 계속 사용하면 복합감염률이 41.5%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씨 고구마를 3년마다 바꿔 쓰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구마는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아 안정적인 고구마 모종 공급이 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충북 충주지역 과수재배 농가의 과수화상병 확진과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남부지역 등 인접 시‧군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경향이 예전에 비해 빠르고 다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25일부터 발생상황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 했다. 또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충주지역의 2,455개 사과·배 과원(경영체 등록기준)에 농촌진흥청 소속 식물병 전문가 68명을 투입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과원은 신속한 매몰 등 긴급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예찰 전문요원들도 동일기간에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예찰을 강화한다. 관계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하고, 과수수출단지도 조사를 병행한다. 농협(원예농협 등)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관한 홍보와 농가 지도에 힘쓰고 있다. 5월 26일 현재 충주 31농가, 제천 3농가 등 충북 지역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 34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정부 비축물량의 시장격리와 수출을 통한 과잉물량 해소를 위해 2019년산 비축마늘 수출용 공급을 처음 추진한다. 최근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실측 결과, 올해 마늘은 평년대비 약 5만톤 정도 과잉생산이 전망되며, 작년산 재고 마늘까지 고려하면 과잉상태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마늘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중국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해외수출에 타격을 받고 있고, 스페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애로를 겪고 있어 한국산 마늘이 틈새 수출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정부비축 마늘의 수출용 공급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에 비축농산물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공매입찰로 진행하며, 2020년산 햇마늘이 수출상품성을 갖추기 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은 매주 300톤 내외로, 이중 2,000톤 가량이 수출용으로 방출된다. aT는 수출용 공급물량이 국내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 현장에 인력을 파견하여 입출고와 가공‧포장 등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나갈 계획이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번 정부비축 마늘의 수출용 공급이 국내 수급안정을 위한 단기처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오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5개 권역(전북, 세종, 전남, 경남, 서울)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년도 스마트팜 보육센터 교육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생 선발부터 교육 커리큘럼, 수료생 혜택 등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설명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입장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 방역에 특히 유의하여 진행되며, 경북의 경우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으로 인해 장소 대관이 어려워 세종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 세종(경북), 전남, 경남 지역은 해당 보육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 커리큘럼 및 운영방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신명식 원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장기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가 높다”라며, “농업·농촌에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남부지역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한다. 남부 지역 주요 감자 재배지인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밀양 등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감자 수확이 시작된 일부 지역에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처리를 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 발생을 미리 막고, 재배지에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쏘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은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괴경)를 감염시켜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유발한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26일 익산에 위치한 감초농가를 찾아 병충해방지를 위한 제초작업과 감초재배용기 정리 등 봄철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진흥원은 봄철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농가와 영농법인 등을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 중이다. 일손도움을 받은 감초농가는 “중요한 영농시기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인력구하기가 힘들었는데, 공공기관 직원들이 와서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 바쁜 시기에 한시름 놓았다“라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조혜린 대리는 “입사 후 처음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에서 나의 작은 힘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농촌은 지금 한참 바쁠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계속해서 지역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생명 분야의 초고성능 컴퓨팅 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을 강화하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초고성능컴퓨터법) 개정안이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초고성능컴퓨터는 국가첨단과학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식 탐구와 산업경제의 필수 인프라다. 초고성능컴퓨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농생명 분야 빅데이터의 통합적인 수집‧분석‧활용 및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 확보를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개정안 법률에는 농촌진흥청을 농생명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연구개발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시책 부처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정책 및 이를 지원하는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 농업 연구기관(대학․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농생명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농업연구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업 부문 일자리 창출 및 국제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농업을 디지털 기술농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농생명 초고성능컴퓨팅센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법’ 제정에 따라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거나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과학적 효과 검증, 산업화 기술 개발, 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식물․동물․곤충 등의 농업 소재와 농촌자원이 중증질환과 만성 질환, 스트레스에 미치는 임상·비임상적 효과를 추가 검증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치유자원 40종을 발굴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18종을 개발한다. 자원 중심의 치유농업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농장형 프로그램 개발 기준과 지침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기준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장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인과 장애인의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한 전용 휠체어와 농작업 보조 도구 개발 등 실용화 연구도 추진한다. 치유농업 서비스 모델을 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2일 서울 aT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제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문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식품산업의 영향을 살펴보고, aT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경제적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신속히 발굴하고자 농업정책, 디지털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초청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농산물 교역환경과 소비·유통트렌드 등 우리 농식품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aT의 역할과 농업·식품·외식업계 등의 지원방안에 대한 대안과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식품외식시장에서는 간편식의 대명사인 신선식재료 밀키트와 장기보관이 가능한 냉동식품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산지에서 국산 농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가공하거나 급속냉각으로 유통기한을 늘려 망실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산지인프라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자는 전문가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aT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대비한 장기적인 전략이 매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6월 4일 ‘마늘 및 도라지 활용 기술’ 온라인 집중 설명회를 개최한다 . 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마늘과 도라지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또한 올해 특히 마늘과 도라지가 풍작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설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로 섹션1 마늘 활용 기술 소개와 섹션2 도라지 활용 기술 소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섹션1에서는 저온숙성마늘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저온숙성마늘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로개선용 조성물, 마늘의 SAC 함량증가 방법(국립농업과학원) 총 2건과 마늘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기준 소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섹션2는 플라티코딘 D 함량이 증가된 도라지의 제조방법, 유용성분이 증가된 뿌리식물 추출물 및 이의 제조방법(국립농업과학원) 등 총 3건의 도라지 활용 기술이 소개 된다. 설명회 참여를 위한 온라인 사전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6월 3일(수)까지 신청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만 재단 유튜브 방송 채널에 접속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구조개선부는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구산동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조합구조개선부 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일손부족으로 제 때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딸기 농가에서 딸기 노엽 제거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환 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사장에 이상엽(59세) 수자원관리이사가 신임 기획전략이사에 김종필(58세) 농어촌연구원 부원장을, 기반조성이사에 김병수(59세) 전 새만금사업단장을,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에 강경학(58세) 전 경북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상엽 부사장은 경남 산청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87년 공사에 입사해 창원지사장, 경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수자원관리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김종필 이사는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91년 공사에 입사해 성장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충남지역본부장, 농어촌연구원 부원장겸연구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병수 이사는 전라북도 임실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환경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89년 공사에 입사해 부안지사장, 동진지사장, 새만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강경학 이사는 경상북도 의성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촌개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90년 공사에 입사해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기금관리처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2022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