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2006년도부터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갈수록 친환경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으로 미생물 사용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1년에는 군비 14억원을 투입하여 미생물생산시설은 476㎡ 규모에 1.2M/T배양기2대, 저온저장탱크4대, 포장기4대등 전국 최대의 최첨단 미생물생산 시설을 설치하고 비료생산업 공장등록을 취득한 후 년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년 500M/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청주·청원 통합방침에 따라 청주시까지 공급지역을 확대하였다.2011년 생산시설 확대 후 미생물 공급은 5,068호 120M/T을 공급하였으며 꾸준히 사용농가가 증가하여 2013년에는 년간 10,006호 298M/T으로 공급농가는 198%, 공급량은 248% 증가하였으며 채소쪽에 이용하는 일반작물은 78M/T으로 600% 증가하여 농가에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곽동신 kenews.co.kr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차세대 소득창출형 농업인 모델 육성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세대 소득창출형 농업인 모델 육성 프로젝트’는 시장개방 확대 및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0명의 청년 농업인이 양성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농촌현장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벤치마킹 농장으로 성장해가고 있다.전남농기원에서 2013년까지 육성한 창업농 성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호당 매출액은 사업전에 비해 60% 이상 증가한 1억9천만원, 호당 확보 고객수는 986명으로 사업전에 비해 3배 증가하였다. 또한 지적재산권 14건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원사업은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54일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업계획을 공모한다.
농촌주민(다문화가족, 지역민) 4명 중 3명 이상(75.5 %)이 일상생활 언어로는 한국어 사용, 식생활 관련 문화는 다문화형 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 다문화에 맞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농촌주민 대상 다문화통합정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통합정책 모형과 활용지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동안 한국인 남편, 외국인 아내로 이뤄진 다문화부부 200쌍, 지역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상생활언어, 자녀 양육 시 사용언어, 가족생활예절방식, 자녀양육방식, 식생활문화방식, 주거문화방식, 의생활문화방식, 종교활동 등 총 8개 생활영역별로 이뤄졌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이용해 8개 생활영역별 다문화통합정책 모형과 활용지침을 개발했다.우선 일상생활언어영역은 적극적인 동화 정책을, 다른 영역에서는 한국형 문화와 결혼이민 여성의 출신국가 문화를 융합해 수용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 양육 시에는 한국어 습득에 주력하면서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식생활문화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출신국가 식문화를 수용하고 인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팜스코는 '더 나은 미래의 No.1 파트너 팜스코'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성공적인 사료사업을 위한 특약점 전진대회를 1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서 권천년 상무(사료사업본부장)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판매기반 구축 방안으로 고객중심의 영업조직을 완성하고, 특약점사업강화 및 판매경쟁력확보에 대한 발표를 필두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권천년 상무는 각 축종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 맞춤 현장 활동 등을 거듭 강조 하였다.오명호 이사(마케팅실장)의 사료시장 축소로 경쟁이 심화되고, 농장의 생산성 향상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등의 축산시장 전망과 우수고객 육성 및 초기 성장 극대화의 강점 유지 등의 구체적인 대응전략 및 마케팅전략 발표에 이어 각 축종별 2014년 사업전략을 특약점 사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각 축종별 PM과 축산과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이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업본부장들의 본부별 시장환경과 영업정책에 따른 사업전략을 발표함으로써 본부의 지역부장과 특약점이 목표달성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용인특약점 이진문 대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13년 본부 최다증량왕상을 수상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2월 26일 농지연금제도의‘담보농지 가격의 평가방법’을 공시지가에서 가입자가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농지연금에 가입한 농가는‘14년 3월 31일까지 주소지 소재한국농어촌공사 지사의 안내를 통해 기존 유지(공시지가) 또는 변경된 약정(감정평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기존 공시지가를 유지하는 경우 현행 유지(대출이자만 인하) 또는 변경된 기초변수로 약정 변경 가능하다.또 감정평가로 약정 변경하는 경우 기간형은 기존 기간형 또는 종신형으로 변경된 기초변수로 약정 변경 가능, 종신형은 변경된 기초변수로 약정 변경 가능하다.농식품부는 또한 담보농지 평가방법 개선 외에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출이자 인하, 가입비 폐지 등을 통해 농지연금제도가 고령농업인의 실질적인 노후생활장치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농지연금제도 개선을 통해 농지연금 월 평균지급액이 현재 810천원에서 내년에는 약 14% 증가한 924천원으로 인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였다.농식품부 담당자는“이번 제도개선으로 생활자금이
농협과 전국 59개의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농협 수도권유통센터 6개 매장에서 딸기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가진데 이어 24일에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딸기요리 10선 전시 및 시식행사, 판촉 홍보행사 등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딸기 홍콩수출 마케팅사업과 연계하여 딸기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금차 특판전에는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딸기요리 전시,시식회 및 판촉전이 병행될 예정이고, 생산농가를 대표하는 딸기대표조직의 임원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강호동 회장(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은“국산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추진되는 금차 특판전은 딸기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이번 특판전을 통해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가 도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은 보리차용 겉보리 새품종 ‘노보’를 개발했다. 보리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보리에 함유된 폴리페놀화합물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노보’는 특히 보리차를 만들었을 때 항산화 성분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맥과 볶은 노보의 항산화 성분 비교 실험결과 항산화 성분인 페놀(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53 %, 88 % 증가했으며, 항산화력을 측정하는 DPPH는 81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소의 활성도를 높이는 가용성 단백질도 많고 보리차의 밝기도 우수했다. 껍질색이 노란 ‘노보’는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 노란색의 이삭을 볼 수 있어 경관용으로도 뛰어난 특징이 있다.‘노보’는 국가 종자 보급체계를 거쳐 2∼3년 안에 재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박광근 과장은 “노란색 보리라는 뜻을 지닌 ‘노보’ 보리는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아 보리차는 물론 보리 가공식품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회장 배석태·경북 영주농협 조합장)는 국산 약용 작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주요 약용작물 50종을 선정하여 ‘농협 특선, 국산 약용작물 50선’ 책자로 발간해 한방의료기관, 식품 · 의약품 · 화장품 업체 등 국산 한약재 수요업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연구소 등 3,000개소에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협 특선, 국산 약용작물 50선’책자에는 당귀, 황기, 강활 등 50가지 국산 약용작물에 대해 식물학적 기원, 기능성에 대한 연구 성과, 산지정보 등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각 약용작물에 얽힌 일화나 설화 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약초 이야기를 곁들여 약용작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국산 약용작물 홍보 책자는 전자책으로도 제작·보급 함으로써 인터넷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배석태 회장은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산지정보를 제공하여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책자를 매년 새롭게 발행하여 보급하고 있다"며 "국산 약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협과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조성한‘행복나눔 사회공헌”기금 9억 4천 2백만원을 24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농협의 11개 협력회사는 지난 5월부터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지정 상품의 판매액 중 일정액을 적립하면, 농협이 같은 액수를 적립하는‘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금을 조성해 왔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연말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지역 긴급구호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협력업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이 결실을 맺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에 조성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 급증하는 귀농․귀촌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예산을 23억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25일간에 걸쳐 귀농․귀촌 우수 교육과정 공모를 조기 실시한다. 귀농창업 관심․탐색형, 귀농창업 준비․실행형, 귀촌창업 관심․탐색형 등 총 3개 분야를 공모하며, 특히 직장인 수요자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평일 야간교육 및 주말 합숙교육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농정원 김규억 인재양성본부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사전경험과 준비가 필수”라며 “귀농창업박람회, 전문상담인력 양성, 취․창업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무, 배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산지 작황호조와 재배면적 급증으로 산지 배추값이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농협은 배추수급 안정을 위해 주요 대도시 곳곳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동필 장관을 비롯한 국회 최규성 위원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김장채소 수급안정과 나눔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강성수 livesnews.com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11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 및 2013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 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언론계ㆍ학계와 관련 단체장과 전문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협회 김시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로 창조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전문언론인을 격려하며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신뢰받는 콘텐츠에서 출발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전문신문의 건전성과 각 산업분야의 여론 다양성을 위해 전문신문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지원 마련책이 산업 경쟁력과 지속적인 선진 강국의 밑거름이 되는 지름길임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노영수 메디칼업저버 회장은 전문신문의 위상제고 역할과 병의원 경영 ㆍ마케팅정보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은 불교사상을 근본으로 한 언론을 통해 평화, 문화, 교육, 환경운동을 펼치고 국민 삶의 질적 향상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귀농귀촌 우수시군 선발을 위한 발표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급속도로 늘면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다양한 자체사업 추진과 정부정책 협력 등에 기여한 우수시군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귀농귀촌 정책 활력화를 촉진하고자 추진했다. 먼저, 전국의 20개 시군에 대해 귀농귀촌사업 관심도, 홍보실적, 귀농귀촌상담, 정보제공, 교육, 예산지원 및 사후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 서류심사를 실시했고, 1차 심사에서 선발된 경기 연천, 강원 양양 등 전국의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경연 대회를 개최해 최우수, 우수 시군을 최종 결정했다.최우수상의 영광은 경상북도 봉화군이 누리게 됐다. 귀농귀촌업무가 체계화돼 있으며 귀농인협의회 등을 구성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전남 장성, 충남홍성, 경남 하동이 수상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 상담창구를 일원화했으며 새내기 영농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로 귀농귀촌의 새 역사를 쓰고 있음이 강조됐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각 시군의 귀농귀촌 관련 책자,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최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이 고르게 참여하여 운영하는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단 지원사업 3년차를 맞아 ‘제1회 전국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동 사업을 주관한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 사무총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는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그리고 harmony’라는 슬로건처럼 농어촌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전국의 합창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지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기획의 취지를 밝혔다.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의 미래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KRA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을 확대 보급해 농가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자 포인세티아 계통·품종평가회를 최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인세티아 평가회에서는 2010년에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방법으로 탄생한 ‘핑크 벨’ 등 10여 품종과 올해 육성된 10계통이 선보였다. 더불어, 포인세티아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꽃 예술작품 10여 점도 소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 유망계통들은 연황색, 복숭아색 등의 계통이 많아 전통적인 적색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품종 수요가 높은 최근의 시장동향을 고려할 때 유통업자와 플로리스트들의 기호에 상당히 부합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중 약 2∼3계통을 선발해 앞으로 품종보호출원을 하고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지난해 국내에서 생산, 판매된 포인세티아의 88 %가 외국산 품종으로 화분당 약 70~80원의 로열티가 지불되고 있어 농가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우리나라 재배환경에 맞는 국내 품종을 2000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4품종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이은경 박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연황색, 복숭아색 등 계통들은 붉은색 위주의 단조로운 포인세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