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하여 11월 29일 충북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히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2월 3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백혜련 의원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 김치와 새참을 나누어 먹고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앞다리 100kg도 서울역쪽방상담소, 에이블아트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여·야가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장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까지 건넬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두가 올해 연말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건네는 데에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농기계를 보관할 때 점검, 정비를 철저히 해두어야 이듬해 영농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기종별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닦은 후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바른다. 나사가 잠겼는지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 건조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내 보관이 어려울 땐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로 잘 덮어 평지에 보관한다.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는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하려면 배수 마개를 열어 놓은 채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이라고 적어 붙여둔다. 경유 이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이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배터리는 농기계에서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한다. 배선을 분리할 때는 마이너스(-) 단자를 먼저하고, 연결할 때는 플러스(+) 단자부터 연결한다. 농기계에 부착한 상태로 보관할 때는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전 예방을 위해 마이너스 단자를 분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기 생활안정을 돕고자 피해 농업인 조합원,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우선, 대설피해 농업인의 경우 신규대출에는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기한연기 또는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단, 일반 고객의 경우 기존대출 기한연기 또는 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신청만 가능) 또한,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 확정 시 피해 조합원 세대 당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경기 양동농협 관내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축협 금융점포 및 조합원 피해현황을 전달 받고 “전례없는 11월의 대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합원과 피해 주민 모두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는 지난 11월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여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 기탁 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총 25명이 선발됐으며,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며,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지원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싶어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장학이사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 실천해온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마사회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1월 말 중부권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폭설로 33개 축산농협 관내 1,976개 농가에 가축 폐사·부상, 시설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축사 지붕 등에 시설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농협은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현황을 신속히 집계해,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하고 가축 폐기를 도왔으며, 추가로 긴급 사료 공급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수원·당진·천안·안성·여주지역 축산농협 관내 농가 피해 상황 점검 후,“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과 복구 대책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농업 분야 기관, 단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안정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의 주최로 국회에서 열렸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공청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총 4건으로, ▲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경로 구축방안(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 ▲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이명훈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황재현 동국대학교 교수)이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전병태 농어촌미래포럼 회장) ▲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 ▲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28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이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보유 DB 전반의 품질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해 오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평가’ 기반에 심사 범위를 확대하여 2022년 시범 인증을 거쳐 2023년에 본격 시행되었다. 심사지표는 ▲공공데이터 관리 ▲데이터 값 ▲개방·활용 3가지 영역에서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정원은 기관 보유 12개 시스템(DB)에 대해 심사 신청하여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최우수” 인증등급을 최종 획득하였다. 심사 의견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관 자체의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품질관리 기반 마련, 데이터 표준화, 연계 데이터 점검, 품질진단 및 개선, 데이터 산출물 점검 및 최신화 등으로 구분하여 연도별 추진 과제를 구체적으로 선정한 점이 돋보이며, 특히, 추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마련, 기관 자체 품질관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하에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산지유통조직과 개인/법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4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11월 29일(금) aT센터 창조룸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는 산지유통조직 부문 3점(대상 1, 최우수상 2), 법인 부문 2점(대상 1, 최우수상 1), 온라인도매시장 부문 1점(대상) 등 총 6개 조직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직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및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2024년의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 법인 부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 온라인도매시장 우수조직 부문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이 수상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외서농협(조합장 김광출)’, ‘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이, 법인 부문 ‘미미청아랑(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성혁)’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차세대 농식품유통을 짊어지고 나갈 젊고 열정있는 산지유통 리더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28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대한한돈협회는 2000만원 상당의 물품(햄세트)을 후원할 예정이며, 해당 지원을 통해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과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한돈 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1주일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14시에 개최된 개장식에는 저탄소 인증농장 대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한우협회장을 포함한 생산자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소비자단체를 대표하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창 ‘청춘한우’ 소고기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돼지고기, ‘제주우유’ 생우유, ‘어니스트밀크’ 요거트까지 동시에 만나볼 수 있고, 저탄소 인증 한우와 비인증 한우 블라인드 시식회 및 저탄소 인증 정보 조회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탄소 배출량 저감뿐만 아니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등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행사장을 찾은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1월28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분야 토지이용 규제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를 개선해 효율적으로 국토활용을 촉진하고 국민 부담경감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7개 지역·지구에 존재하는 147건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산지이용제한 15개 지역·지구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발전 지원 △투자 활성화 △국민 부담경감 △생활 불편 해소 등 4개 분야에서 총 19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발전 지원’ 및 ‘투자 활성화’ 분야에서는 산림경관 보전 등을 위해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산지 등 4,476ha 중 지정목적을 상실한 3,580ha(여의도 면적의 12.3배)를 제한지역에서 해제해 산업·관광단지 등의 조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국립수목원 완충지역에서 건축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 농림수산물 판매시설의 설치를 허용해 지역의 농림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3ha 미만의 소규모 보전산지의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지역 여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3개 영역에서 심사를 진행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연도별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며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검색 편의성 강화 △활용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개방목록 발굴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하고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1월 28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과 함께 특구재단에서 제5회 사랑의 나눔PC’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ESG 업무협약 기관들과 함께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나눔PC 2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3년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내용연수를 초과했거나 잔고장 등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업무용 PC, 모니터, 노트북을 내부 불용절차를 거쳐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장비들은 점검과 수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사랑의 나눔PC’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실행하면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부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쌀 값 상승의 골든타임! 정부와 농협의 산지을 촉구하는 농민단체들 성명이 나왔다. 성명서 전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1월 25일자 산지쌀값이 전회 대비 0.7% 오른 184,084원(80kg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우려를 자아냈던 쌀 값이 11월 들어 상향곡선에 접어들며 농업 현장의 기대감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종협은 지난 11월 1일 성명을 통해 △농민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직결되는 쌀값 반등을 위한 농협차원의 결단과 △쌀 수급안정대책에 입각한 정부의 강력한 후속 조치 단행을 촉구 한 바 있다. 벼 작황 부진과 생산량 감소 등 쌀 값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들과 정부의 20만t 시장격리 추진이 맞물리면서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쌀 값 반등의 키를 쥔 정부와 농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점으로 △기존 2.2조원 수준의 벼 매입자금을 3조 원으로 확대하고 △벼 매입가를 전년 수준 이상으로 매입 하는 농협에 23년산 매입 손실액을 전액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쌀값 안정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쌀 값 반등을 위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