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16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과 포크빌 중⸱도매인 조합 및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소개하고 실제 거래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온라인 기반의 축산물 거래를 통해 전국 단위의 축산물 구매 환경 조성과 축산물 유통 및 거래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온라인 도매거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축산유통 효율화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우선,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28일까지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5,475원, 불고기·국거리 2,625원에, 한돈(100g 기준)을 삼겹살 2,380원, 목살 2,180원에 판매한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65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는 한우(100g 기준) 1+등급을 등심 7,360원, 양지 4,110원, 불고기·국거리 2,720원에, 1등급을 등심 6,050원, 양지 3,920원, 불고기·국거리 2,65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은 판매장에 따라 할인판매 대상 여부가 상이하다. 행사참여 매장정보 등 할인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라이블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수급 분야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아카데미’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 과정으로 농식품 유통전문가,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농산물 수급 관리 전문가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각 과정당 35명씩 총 140명이다. ‘농식품 유통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유통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 지역농산물 상품화와 디자인․포장 등 브랜드화, 온오프라인 입점 코칭, 유통경로별 우수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과정은 농식품 수출 희망 기업과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화․패키징․디자인․브랜딩 등 해외 마케팅, 글로벌 식품인증‧국가별 현지화를 위한 라벨링, 바이어 상담 역량 등을 교육한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과정은 바이어 상담과 세일즈 협상 역량,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무, K-푸드 해외 모방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현상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이 같은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에 나섰다. 일조량 부족 등으로 조생종 양파의 생산 단수가 지난해 대비 감소하는 등 전국 양파 농업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오시드의 양파가 우수한 작황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전남 무안군에서 동오시드 양파 품평회가 열렸다. 동오시드는 ‘2024년 동오그룹 GPS 통합전시포 최종평가회’에서 땡큐볼과 타이마루골드 양파가 우수한 수확량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신안·해남 등지에서 양파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동오시드 땡큐볼과 타이마루골드 양파를 심은 무안군 강명원 양파 재배농업인은 올해 양파 작황에 대만족했다. 강명원 농업인은 “양파는 기후 변화에 민감해 잘 크다가도 하루아침에 금방 시들어 버릴 수도 있다”며 “올해 이 근처 한두 필지 외에는 거의 전멸하다시피 할 만큼 농민들의 애로가 많았던 게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땡큐볼 품종을 처음 재배해 봤는데 냉해에 매우 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펫푸드 산업 미래인재 양성 컨퍼런스’에 참석해 펫푸드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반려동물 산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축사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같은 날 개최된 ‘글로벌 K-푸디로 총회’에 참석했다. K-푸디로는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사들이 공동투자부터 공동물류망 구축, 공동 법적대응을 함께 하는 K-프랜차이즈 협의체이다. K-푸디로 발족 1주년 기념 축사에서 김 사장은 “여러분들이 K-푸드의 미래”라면서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우리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케냐에서 한국을 방문한 케네디 하가이 국제개발협력분야 박사를 만나 아프리카 농식품산업의 최근 이슈와 해외 농업 선진국과의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15일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를 찾아 K-컬처와 연계한 K-푸드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사에서 추진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애경케미칼과 협력 개발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농장 ‘PT BIA’에 수출한다. 조비는 친환경 비료 해외 수출을 꾸준히 확대하며 세계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비는 지난 2일 조비 울산공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생분해성 완효성비료 ‘조비 코트(CHOBI COTE)’의 본격 수출을 알렸다. 이번 3사 간 협력은 범지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의 ‘시작점’이라는 데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비와 애경케미칼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난(難)분해성 비료가 가진 피복 물질 잔류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응집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해외에 확대 공급해 세계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제 환경과 작물의 생육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애경케미칼은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사업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들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르게 되며, 최신 설비를 갖춘 농가에서도 온도를 완벽히 제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고진-S’ 및 ‘위돈케어’ 같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계농가에서 명품으로 알려진 '비고진-S'는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처치를 위한 농가 필수품이다. ‘비고진-S’는 활성 카르니틴과 4가지 생약성분의 독특한 처방으로 고온스트레스 시에 활력과 사료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사료교체 후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한 산란율 저하에도 눈에 띄는 확실한 효과가 있어 여름철 상비약으로 추천된다. 금년에 출시된 '위돈케어'는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경험했던 양돈농가를 겨냥한 제품이다. 특수 가공된 해초추출물, 비타민E,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작년 더위로 피해를 본 양돈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올 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축산
[현/장/포/커/스] 제9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소비촉진 현장 "와인& 고기와 어울리는 파프리카, 12가지 요리의 옷을 입다" "7월 16일 예선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요리 현장 경쟁 펼쳐"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는 파프리카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7월 16일(화)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9회 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근제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사진>은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농산물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근 와인의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와인과도 잘 어울리고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파프리카 요리'를 주제로 진행 4인까지 1팀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예선에 53팀 53여팀의 70개 레시피가 출품되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파프리카 요리법은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
농협물류(대표이사 최선식)가 16일 평택물류센터에서 NH농협캐피탈과 함께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 ‘배송차주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황준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박광순 배송차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휴대용 선풍기, 쿨타올 등 지원물품을 약 2천여 명의 전국 물류센터 배송차주들에게 전달했다. 농협물류는 2020년부터 매년 혹서기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NH농협캐피탈과 공동으로 지원물품을 마련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하는 등 배송차주와의 상생 활동에 뜻을 모았다. 최선식 대표이사는“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농축산물과 영농물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배송차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배송차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 안전관리TF직원과 유통인을 대상으로 재난 및 화재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0일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체험 교육’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화재 시 긴급 대응 소화활동을 체험하여 화재 및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내 재난 및 화재사고 발생 시 공사 직원과 유통인들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화기 실습 교육 등 소방안전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더 안전한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청과(주)와 여름채소의 주산지인 강원도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의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행사는 ‘내면 우수 농산물 판매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산지와 도매시장법인의 협력을 통해 우수 농산물 유통과 농가소득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한 자리였다. 홍천 내면농협은 17개 영농회와 38개 작목반 등을 통해 오이, 감자, 상추, 풋고추, 알배기, 무, 배추 등의 거래실적으로 지난해 기준 748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7~10월까지 오대산 자락 600미터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운두령 오이’는 내면농협의 대표 상품으로, 한국청과를 통해 가장 많은 물량이 유통되고 있다. 내면농협 권영대 조합장은 “한국청과에서는 그 동안 출하선도금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원사업과 조합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내면농협의 우수한 농산물이 한국청과를 통해 더욱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는 한국청과와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자리로, 지금처럼 서로 발전하며 상생하여 한국청과의 발전과 내면농협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9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한도 상향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 현행 15만원에서 20~30만원으로, 식사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자는 이 제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계에 희망을 주는 긍정적 조치이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농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번 제안은 그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여야 정치권이 농축산업의 현실을 고려하여 이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청탁금지법의 취지는 이해하나, 농축산물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된 것은 농가에 상당한 부담이 되어왔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부와 국회는 농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제안을 신중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우리 협의회는 이번 제안이 농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동시에 우리도 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부, 국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농축산업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프랑스 파리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농협과 함께하는 K-FOOD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랑스 하계올림픽을 맞아 한국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프랑스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여하고 주관하였다. 행사에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학생 수십여 명이 참가하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농협 농식품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강호동 회장은 “프랑스의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K-Food를 오감으로 느끼며 한국 문화에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한식의 맛과 멋을 프랑스와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프랑스 출장 기간 중 현지 국산 농식품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유럽 내 주요 식품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 판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럽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탄소중립 중심의 농축산업 소비 촉진과 온실가스 저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4명을 배출하였다. 올해 2회 차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모집 기간 전부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존 80명이던 교육 정원을 100명으로 증원시켰음에도 모집 마감 기간 전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작년과 달리 신규 축종인 낙농과 양돈까지 확대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과목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개편하여 진행하였다. 4일간의 교육 수료와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54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분뇨, 에너지 관리 및 저탄소 축산기술 적용 현황을 심사하는 등 인증·심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6월 23일(일)부터 25일(화)까지 사흘간 미국 뉴욕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Summer Fancy Food Show(팬시 푸드쇼)’ 에 참가하여 농식품 기업의 전시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팬시 푸드쇼’는 35개국 1,200개사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 연 2회 개최된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농식품펀드)에서 투자한 농식품 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참여하였다. 농금원은 금번 2024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한 ▲쿠엔즈버킷 ▲베지스타 ▲메디프레소 ▲달롤컴퍼니 4개 회사에 부스 임차비 및 홍보관 조성, 비즈니스 통역을 지원하였으며, 3일 동안 44건, 399천 달러에 달하는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었다. 커피&티 캡슐 제조기업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는 ”수출식품의 미국 내 유통경로 및 물류 특성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시음을 통해 현지 반응을 확인하고 다양한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냉동김밥 및 떡볶이 등 해외수출을 준비중인 베지스타 정현욱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