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개 권역에서 9월과 10월에 걸쳐 지자체 산림공무원, 공공기관 산림담당자, 산림경영인, 기업 배출권담당자 등 외부사업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산림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의 개요와 방법론별 산림부문 등록 가능 사업 및 등록사례 소개, 외부사업 평가프로세스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설명회가 끝난 후 자리에서 간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산림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는 9월 13일(목) 대전광역시 서대전역, 9월 14일(금)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9월 18일(화) 춘천시, 10월 11일(목) 광주광역시, 10월 12일(금) 부산광역시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I Pet Milk Jerky)’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펫 밀크저키’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한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기(오리&연어)를 혼합해 만든 영양만점 간식이다.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으로 소화장애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GMO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3無’로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해 믿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이번 ‘아이펫 밀크저키’는 ‘아이펫밀크’로 대히트를 친 프리미엄 펫 간식 브랜드 ‘아이펫(I Pet)’의 두 번째 출시품으로써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가와 수의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서울우유의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철현 상품기획팀장은 “매년 20~30%씩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 간식을 원하는 반려인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프리미엄 영양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현장에서 필요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80여명을 GAP 전문강사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GAP 전문강사 육성은, 농업 현장에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이를 설명해 줄 전문가도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GAP 연합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위해요소 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론 교육은 GAP 개념·역사, 제도·정책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위해요소(농약·중금속·곰팡이독소·식중독균 등)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농경지토양 관리, 물 관리, 수확 보관 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준과 인증에 필요한 ‘위해요소관리계획서’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은 현장 견학과 위해요소관리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했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전문 강사들은 향후 농업현장에서 GAP 제도, 정책방향, 위해요소 관리 등 GAP 전반에 걸쳐 현장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고추에서 발생하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유용곰팡이 이사리아 Pf185, Pf 212를 개발했다. 복숭아혹진딧물은 고추, 배추 등 작물의 즙을 빨아먹어 작물을 말라죽게 한다. 간접적으로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며,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수량을 감소시킨다. 최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수요가 늘어 약제를 대신할 병해충 방제용 미생물제의 필요성이 늘었다. 병과 해충을 따로 방제하는 데 드는 비용과 노동력을 덜기 위한 기술 개발도 요구돼 왔다. 이번에 개발한 이사리아 Pf185, Pf 212는 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곤충병원곰팡이로, 이 균주들을 혼합한 시제품을 고추에 적용한 결과, 진딧물과 탄저병이 동시에 방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사리아 Pf185, Pf 212를 500배 희석한 시제품을 7일 간격으로 3회 노지 고추에 뿌린 결과, 탄저병을 69.0% 방제했다. 이는 대조구인 살균제의 방제율(74.2%)과 비슷한 수치다. 또한,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해서는 62.0% 방제 효과를 보였다. 이 시제품을 뿌린 고추에서 67%~70%의 복숭
고구마는 현재 전 세계 118개 나라에서 연간 1억 8,000만 톤가량 생산하는 주요 식량작물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세계인의 식량이 되어 주는 고구마를 주제로 6일과 7일, 이틀간 본청 오디토리움에서 제8회 국제 고구마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국과 일본, 인도 등 여러 나라의 고구마 연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하고, 한‧중‧일 고구마연구협의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유전체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마련했다. ‘4차 산업기반 고구마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77건의 다양한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유전육종, 재배, 생리, 가공 등 일반 분야와 유전체, 바이오소재 등 전문 분야와 젊은 과학자 연구 결과 발표로 나눠 진행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고구마 게놈분석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저항성 품종 개발 기술을, 가공분야에서는 고구마 기능성 물질의 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 공유한 최신 연구 결과는 국제 공동 연구와 신규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으로 각 나라의 연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유효한 소독제 선정 및 사용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국내 소독제와 권장 사용방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그간 국내에 발생한 적이 없는 질병으로 국내 기 허가된 소독제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유효한 희석배수가 정해진 제품은 없었다. 검역본부에서 이번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제품은 국제기구(FAO, OIE 등) 및 외국정부(영국, 미국 등)에서 ASF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한 유효성분을 포함한 177품목이다. 또한, 검역본부는 ASF 유효 희석배수가 정해진 소독제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소독제 품목허가(변경) 신청시 심사기간 단축 등 신속 심사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는 청탁금지법 상한액에 맞춘 10만원 이하 우리 농·축·수산물과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여개의 선물세트를 특별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 구성 중 눈에 띄는 것은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과 한우세트이다. 폭염과 태풍 피해 속에서 엄선하여 출하된 농협 대표 브랜드‘뜨라네 사과·배 선물세트’는 4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한우세트’는 최고급 구이용 선물세트부터 국거리·사골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농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 COOK 선물세트’, 100% 우리 농산물 ‘아름찬 선물세트’, 건강을 담은 든든한 밥 한 공기 ‘농협양곡 선물세트’, 추석을 맞이하여 더욱 새로워진 ‘농협홍삼 한삼인 선물세트’, 농산물 원물이 그대로 담긴 ‘그래놀라 선물세트’까지 실속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물세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궁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무궁화 명소 21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공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함께 2019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 원이 주어진다. 궁정동 무궁화 공원은 청와대와 경복궁에 인접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1993년 조성된 이 공원은 0.8ha 규모의 부지에 2,802그루의 무궁화나무가 마치 정원처럼 식재돼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는 울산광역시 지방정원 무궁화 동산 ▲장려는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에 심겨진 무궁화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 과장은 “이번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하
추석 명절을 약 3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5일(수) 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이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은 23만 2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 9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9%, 4.9%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추석 성수품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이례적인 폭염, 8월 하순부터 이어진 국지적 호우로 인해 채소·과일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보면, 쌀은 전년도 생산량이 감소하여 전통시장 기준 32.6% 상승하였고,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무·시금치는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폭염 등으로 사과·배는 상품과(上品果) 비중이 줄었고, 밤·대추는 낙과 등이 증가하여 추석 전 가격이 전년 대비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13.8% 저렴해졌고, 북어와 조기(부세)는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제16회 구구데이(9월9일)를 앞두고7일 강동경찰서에 닭120마리와 훈제란500개를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이 행사가 강동경찰서 경찰 및 의경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구데이는 닭을 불러모을 때 내는 소리(구구)에서 착안해 농협에서만든 토종 기념일로 올해로16회째 닭고기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진행하고 있다.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닭고기는1고3저(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의 건강식품이고,계란은 완전식품”이라며“구구데이를 맞아 맛있고 영양 많은 닭고기와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규 강동경찰서장은“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에서 닭과 계란을제공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저희 경찰과 의경들은 제공해주신 음식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각종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삭 팬 후에 재배 중인 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세균벼알마름병은 비에 큰 영향을 받는 세균병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면 농가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저항성 품종이 없으며, 질소 비료를 과하게 사용할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삭 팬 뒤에도 비가 계속 되면 병원균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이삭 여묾을 방해해 쌀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발병 전에 등록 약제로 철저히 방제한다. 약제는 이삭이 패기 직전부터 7일 간격으로 뿌리되, 제품에 따라 3회~5회 처리한다. 현재 방제를 하지 않았더라도 추가 확산을 막으려면 다소 늦더라도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 노태환 과장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 세균벼알마름병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라며, “병이 발생 또는 확산하기 전에 반드시 약제 방제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최근 전북 부안에서 ‘2018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농업 현장 방문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이사회는 지난 4월 경북 안동에 이어 전북 부안에서 2번째로 진행됐으며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의 보육기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과 WPL 현장실습교육 사업의 실습장으로 지정된 ‘솔솔포도원’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기관으로 지정돼, ICT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원예·과수 등을 재배, 질병을 관리하는 곳이다. 솔솔포도원은 2013년에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지정됐으며 선도농업인의 특화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의 효과가 큰, 장기·심화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품목실습장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청년 농업의 꿈, 스마트 팜과 현장체험 실습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업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가 확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주간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각 기관의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소, 수입쇠고기 취급업소(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등)등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상태 등의 정확한 준수 여부를 중점 단속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하여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병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자 중 과거 1년 이내에 위반 사례가 있는 영업자에 대하여는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한국소비자원 및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 위반업소 정보를 12개월간 공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축산물이력번호 표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를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제3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ICT융합영농 등의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이다. 접수기간은 9월10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최한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및 창업룸 지원은 물론 농협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금융과 판로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식품 분야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25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가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증대와 출원품종의 신속한 심사·재배 시험, 유통단속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채종원 조성·갱신 및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최근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최병국 국립종자원장, 황미숙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장, 관계관, 전문가, 일반국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조직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함께 신품종·산업화 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생명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화분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산림품종보호 및 종자생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