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월 2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민·관·학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 맞춤형 구제역 백신의 다양한 접근에 대해 논의하는 구제역 백신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센터장 박종현)는 2015년 12월 30일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26년 말까지 ㈜에프브이씨(FVC)에 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이전 및 불활화 백신 상용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또한, 센터는 ㈜에프브이씨(FVC) 외에도 충남대학교 등 학계 및 ㈜옵티팜, ㈜왓슨알앤디, ㈜씨티씨백 등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 기존 불활화 구제역 백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구제역 백신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대학교 이종수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센터 소속 연구관들이 국가 중심의 백신 고도화 기술 개발 현황과 적용방안, 그리고 4개 산업체 전문가들이 민간분야 구제역 백신의 산업화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센터는 유입이 우려되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 선제적 분석과 백신 매칭 후 필요시 신규 백신후보주 개발, 이상육 등 현장 문제 해결형 피내접종법과 보좌제(아쥬반트) 개발 및 ㈜에프브이씨(FVC) 기술이전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2일(화)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돼지농장(19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7월 2일(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7월 2일(화)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지난 6월 경북 영천(6.15.)에서 발생한 이후 17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경북 안동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매몰,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안동시 및 인접한 6개 시ㆍ군(영주, 봉화, 영양, 청송, 의성, 예천)에 대해 7월 2일(화) 20시부터 7월 3일(수) 20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7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우 반납 투쟁 집회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 소속 전국의 한우농가 약 1만2천여명은 버스 300대, 소 반납차량 등을 동원하여 서울 상경 집회를 연다. 한우산업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폭등한 생산비 대비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하여, 소 1두 출하시 약 230만원 이상의 적자가 누적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마땅한 농가 보호장치 없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한우협회는 여야 양당의 한우법 발의를 이끌어 냈지만, 정쟁 속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돼 법제정이 물거품 됐다. 적자생존을 거듭하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외면한채 농협은 사료가격과 도축비 인상을 단행하여 더 이상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는 한우농가 민심이 폭발했다. 농민의 피폐해진 삶에 책임을 묻고 더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갈망하는 한우반납 집회가 12년만에 개최되게 됐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소중한 한우를 직접 비싼 사룟값과 농가의 정성으로 키워보길 바라는 마음에 소를 끌고 아스팔트로 나가기로 했다”며 “경찰이 한우반납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알려 왔지만, 한우농가의 외침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이며 최근 유기질 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정부 기관, KOTRA 무역관, 비료 수입업체 및 유기질 비료 사용농가 등을 방문하고,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3년 기준 총 50,871천 톤으로, 그중 약 84.5%가 퇴비 및 액비로 생산되어 농경지에 공급되고 있으나 경작지 감소 등으로 양분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탄소중립 및 양분과잉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가축분뇨의 고체연료화, 퇴비 수출 등 비농업계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퇴비 수출 현장에서는 수입국 정보 부족과 경제성 확보 어려움 등 많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관리원은 우리나라 가축분 퇴비 생산 및 수출업체와 외국의 수입업체를 서로 연결해 주고, 주요 퇴비 수입국의 시장 현황, 수입 관련 제도 등을 분석·제공하는 ‘퇴비 수출 플랫폼’을 마련 중이다. 그 첫 번째 대상 국가로 우리나라 동물성·식물성 비료(HS CODE 3101.00)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베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내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드로트 시스템(Seed-Lot System, SL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7월 2일 밝혔다. 현재, 동물용 백신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허가하고 있다.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도입하면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미생물균주나 세포 등 ‘마스터 시드’ 단계부터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의 허가 단계에서 마스터 시드에 대해 유전적 안정성, 외래성 미생물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백신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 및 수입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내 제조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규허가 품목뿐만 아니라 기허가 품목까지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드로트 시스템(SLS)’ 제도의 핵심인 품목허가 단계에서 백신의 ‘시드로트’ 품질관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되, 신규와 기존 허가 품목을 차별화하여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2025년부터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농협 경제지주(대표 안병우)가 지난 6월 24일 세종시 토바우식당에서 축산업 정책방향 농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축단협회장(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이 참석했다. 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김정욱 축산정책관, 강동윤 축산정책과장, 서준한 축산환경자원과장, 서정호 축산유통팀장을 비롯한 각 축종별 사무관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축단협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장들은 농업 주무부처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축산물 수입증가 등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정책관은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축이자 농업농촌의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행사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행사를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돼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파리올림픽’이 예정된 3분기에는 국민들이 한돈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보며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행사를 준비했다. 그 첫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일 ‘올림PIG’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올림PIG 티저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4 올림PIG 공식(食)파트너라는 문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나는 축제를 기대케 하는 올림PIG 티저 영상의 본편은 오는 8일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리올림픽 개막전에 공개될 ‘올림PIG’ 화제성 영상을 연계한 가상 광고(FOOH)도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 21일 청렴 노력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마음 깊이 되새기고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농식품부는 매년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리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관리원은 지속 가능한 준법·윤리 경영을 위해 비전, 목표, 전략방향 및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조직까지 갖춤으로써 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연중 부패취약분야 개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렴 지킴이 운영, 부패방지교육 의무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정부의 반부패·청렴 정책 전파·실천·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었다. 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청렴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농업법인에 대하여 기준가격 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지급하게 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5.13.~ 6.3.)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6.26.)을 거쳐 지원 대상 품목 및 수입기여도가 최종 결정되었다. 지원대상 품목은 한우·육우·한우송아지·녹두이며, 품목별 수입기여도는 한우·육우 29.3%, 한우송아지 37.9%, 녹두 58.7%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 이전 해당 품목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8월 9일까지 지원 대상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관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글로벌 뉴스 통신사 ‘AFP Fact Check’에 게재된 우유 정보를 소개했다. 기사에서는 아침에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의 영양사 메리 클레어 로페즈는 유당불내증과 같은 증상이 없는 한 아침에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은 신체 에너지를 유지하고 식후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허기가 줄고 폭식할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다. 단백질 중에서도 카세인과 유청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낮춰 지방 연소를 늘려준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는 아침이 아니더라도 하루 중 언제든지 섭취해도 괜찮다. 필리핀의 영양학자 역시 “우유에는 칼슘, 칼륨,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균형된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며, “우유는 어린이에게는 성장에 도움이 되며, 성인에게는 근력과 체력 유지, 노인에게는 뼈 건강과 근 감소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전 연령에 걸쳐 좋은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필리핀의 식품영양연구소에서는 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2024년 2학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학기 퇴관 인원에 대한 충원으로 대학생 약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1호선 용산역 및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특화된 기숙사 시설로써 농어업인 자녀의 주거 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3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서울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무엇보다도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쾌적한 식당, 체력단련실, 독서실,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입주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입주생들은 10만원의 보증금과 월 15만원의 이용요금으로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대학가 주변의 원룸은 물론이고 여타 장학관보다도 저렴한 편이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입주생들의 거주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관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비 일부를 지원해 양질의 식사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캠핑족이 많아지는 가운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이른바 ’먹핑‘ 유행도 이어지며 캠핑 레시피에 관심이 쏠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먹핑족을 위해 캠핑하며 쉽게 즐기기 좋은 한우 요리를 소개한다. 캠핑 요리의 꽃으로 고기가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무쇠 그리들에 버터를 듬뿍 발라 통으로 굽는 ’한우 통스테이크‘가 인기다. 오목한 무쇠 그리들 안쪽에 기름이 모여 고기는 물론 마늘, 양파, 토마토 등 가니쉬에도 버터가 속속들이 배어들어 풍부한 버터와 함께 한우의 풍미를 최대로 느낄 수 있다. 등심, 안심 어느 부위를 선택해도 잘 어울리며, 굽는 시간만 잘 조절하면 입맛에 맞게 구워낼 수 있으니 도전해 보자. 이국적인 스타일의 바비큐로 캠핑 분위기와 찰떡인 ’한우 슈하스코‘도 좋은 선택이다. 슈하스코는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양파, 감자 등 채소와 함께 꼬치에 끼워 먹는 브라질 전통 요리로, 다양한 주종과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SNS에 올리기 좋은 비주얼까지 자랑한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진한 육향의 한우 설깃머리살 또는 취향에 맞는 어떤 한우고기를 활용해도 좋다. 최근 열혈 캠퍼들 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방역본부 3층 강당 및 옥상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인근 지역주민 등 70여명을 초청하여 도시양봉 주민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양봉산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육성을 위해 도시양봉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세종시 주민들은 벌꿀을 이용한 밀랍화분, 밀립양초 만들기 등의 힐링 행사 및 봉인된 꿀벌을 직접 수확하는 체밀 행사 등을 체험하고, 양봉전문 수의사(한국양봉농협 소속)가 진행하는 양봉 내부 및 꿀벌 일대기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도시 양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거주 중인 이○○ 씨는 자녀와 함께 체험행사와 참여하면서“도시양봉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꿀벌의 중요성과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된다는 것을 알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및 질병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생태계 회복 및 사회환원.주민소통 등을 목적으로 '23년 7월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축산상품 유통채널 입점 및 확대 전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축산상품 유통채널 입점 및 확대 전략’ 과정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축산상품 동향, △유통시장 현황, △유통채널 선정 기준 및 방법 등과 같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축산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나 실무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6일까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축산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축산 유통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총 4회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고려비엔피는 서울대 수의과대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 PALLAS와 생명경외클럽 VVC의 동물의료 봉사활동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동물용의약품을 무상 지원한다. PALLAS는 1976년에 창설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의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로서 국내와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 7~8월 중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동물의료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을 사용하며, VVC는 1958년에 전국 의학분야학과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체로 금년 7~8월 중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지역 소동물과 소규모 산업동물 농가 중심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과 주사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동물건강지킴이’라는 회사이념에 맞춰 동물의료임상봉사활동에 좋은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