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지역에서 지난 10월 9일 ASF가 발병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 김포에 이어, 연천에 대해서도 돼지 전두수에 대해 살처분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나 한돈협회는 이를 강력 반대하고 있다. 9월 17일, 경기도 연천군의 남쪽 끝인 백학면 이고, 10월 9일 발생한 연천군 신서면 농장은 연천의 북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백학면 농장에서 26km나 떨어져 있다. 임진강변에서도 떨어져 있고, 아무런 역학적 관계도 없으며, 유일하게 의심하는 부분은 야생 멧돼지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신서면 인근 휴전선 철책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었고, 해당 농장에는 멧돼지들이 침입을 시도했으며, 10월 12일에는 연천과 철원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들이 발견되었다. 협회는 연천군 전지역 살처분 특단의 조치는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그 시효가 끝났다는 것. 또 협회는 국가 방역의 기본 틀은 유지 되어야 하나, 감염의 주원인이 되고있는 멧돼지 살처분 보다는 집돼지 전두수 살처분이라는 정책은 정부 방역의 기본을 벗어난 정책으로 연천의 돼지 전두수 살처분 정책은 철회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가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폐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2017년부터 혜택을 축소해 온 정책이 어업인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06억원에 달했던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장려금은 지난해 829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이를 더욱 축소해 706억원까지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른 감소폭을 보면 어업인 대상 장려금은 2016년 30억6,900만원에서 올해 16억7,100만원으로 줄어 3년 사이 45.6%나 감소했다. 반면 농업인 대상 장려금은 2016년 975억7300만원에서 올해 689억4100만원으로 29.3%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어업인 감소폭과 15% 이상 차이가 났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 1인당 장려금 지원액을 보면 농업인은 2016년 111만원에서 올해 108만원으로 소폭 감소하는데 반해 어업인 수령액은 2016년 101만원에서 65만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다보니 정부가 농어가목돈마련저축제도를 축소․폐지하는데 어업인들이 더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1986년부터 농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0일 해양환경공단 국정감사과정에서 갯벌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하여, 경제적 이윤은 추후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것을 제안했다. 서삼석 의원은 2018년 국립기상과학원이 발간한 ‘한반도 100년의 기후변화’보고서와 국립해양조사원의 자료를 인용하여 “지난 106년간 연평균기온은 1.4℃ 상승, 연 강수량은 124㎜ 증가하였고, 지난 40년동안 한반도 해역 연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2.48㎜로 같은 기간 전 지구 평균값 1.7㎜를 넘어선다”면서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자, 최근 빈번해진 태풍,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의 원인이 되어, 지난 2018년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만으로도 온열진환자 4,526명, 양식피해 604억원에 달해, 이를 저감시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993년 기후변화협약에 가입 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화석연료 억제, 탄소배출원인활동 제재, 조림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안습지, 해양식물 등이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이르는 블루카본에 주목하여, 블루카본을 측정할 수 있는 계수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서 장흥군이 국비 포함 155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 선정을 통해 칠거리상권정비, 창업지원플랫폼, 토요주차장, 칠거리광장, 역사카페, 장흥여각, 노후주거지정비, 포프리안심골목조성, 도시재생통합플랫폼을 조성하여 정남진 토요시장과 연계시킴으로써 토요시장 뒷골목의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회복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전라남도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발표평가와 국토교통부의 적격성 검증 단계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써 황주홍 의원이 정종순 장흥군수와 함께 사업구상부터 세밀히 챙긴 결과이다. 황주홍 의원은 그동안 전라남도 관계자,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장흥 토요시장 상권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주홍 의원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과채류에 비해 마이너 작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기관과 학계, 종묘회사에서 상추·쌈채소 연구의 필요성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연구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대학, 종묘회사 관계자 40명은 경기도 이천시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상추·쌈채소의 연구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의 한국 상추·쌈채소 연구회를 창립했다. 초대회장에는 2000년 초반부터 국내 쌈채소 시장 형성을 주도해온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류 대표는 “기능성 채소 개발에 주력해온 종자회사 대표로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쌈채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소명을 인식하고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장석우 실장은 “삼국시대 이전 한국에 들어온 상추를 포함해 쌈채소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특작과학원은 정부기관으로서 상추·쌈채소 국내외 연구동향과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과제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전국농민회는 10월 8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민수당 입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주홍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농민수당 왜 필요한가’(박형대 전남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와 ‘농민수당 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강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종합토론자로는 오순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책위원장,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연구기획팀장, 이대종 민중당 전북농민위원장, 송남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화와 시장개방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값싼 외국산 농산물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우리 농산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농정 현실을 설명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수확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태풍피해 입은 벼 전량을 정부가 수매하도록 했다”고 밝히면서, “농민수당 역시 농민의 기본소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하은
최근 잇따른 태풍과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소득안전망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정책보험들의 가입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도 정책보험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6개의 보험상품 중 가입률이 절반을 넘는 것은 가축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단 두 개 상품 이었다. 2018년도 기준 보험가입률은 ▲가축재해보험 91.7% ▲농업인안전보험 63.3% ▲농작물재해보험 32.9% ▲가축질병치료보험 9.2% ▲농기계종합보험 8.0% ▲수입보장보험 7.3% 순이었다. 지자체별로 20%에서 40%까지 지원하는 보험가입비용을 제외하면 농민들의 보험가입을 위한 자부담 비율은 50% 수준이다. 201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수입보장보험의 경우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으로 가입경쟁률이 매우 높아 로또 보험이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지만 한정된 정부지원으로 인해 가입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양파와 마늘 품목에 대한 수입보장 가입이 급격히 늘어 당초 배정된 국비예산 46억원을 초과한 172억원 상당의 가입수요가 발생하자 2018년부터는
연간 3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들이 정작 농업․농촌에서의 활용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보령․서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진청이 시행한 연구과제는 총 4,549개 과제로 이중 영농에 활용된 경우는 1,226개, 27%에 불과했다. 농진청 연구과제의 영농활용률은 2014년 26.5%에서 2015년 31.2%까지 소폭 상승했으나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하락하며 5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농진청은 현장 수요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매년 신규과제 기획을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총 1,625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775건이 농진청이 스스로 접수한 것이었다. 나머지 850건의 접수건 중 농가나 영농조합이 요구한 경우는 전체의 2%인 32건에 불과했다. 특히 기술수요 조사에서 농진청의 접수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 2017년 33.9%에서 지난해는 38.7%로 늘었고, 올해는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농가/영농조합의 접수건은 지난해 4.8%에서 2.0%로 반토막이 났다. 이렇게 기술수요조사가 농진청의 셀프조사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장흥천변 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40∼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산업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 곤충체험, 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2015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의 안일한 대책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로 사과, 배나무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과수계 구제역이라고 불린다. 한번 발생하면 방제약도 없고 감염속도도 매우 빨라 매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까지 과수화상병 청정국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5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 그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손실보상금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68억 원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국회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은 안성, 파주, 이천, 용인, 연천, 원주, 충주, 제천, 음성, 천안 총 10곳으로 발생농가는 180곳, 피해면적은 127ha에 달한다. 최초 발생연도인 2015년 당시 발생 지자체 3곳, 농가 43곳, 42.9ha면적이 피해를 입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233.3%, 318.6%, 196% 늘어난 심각한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현재로선 매몰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예찰‧
일본의 경제보복을 계기로 사회 각 분야에서 극일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업 부문에서의 일본 의존도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비 5대 과수 작물인 사과․배․감귤․복숭아․포도 품종 중 포도를 제외한 네 가지 모두에서 국내 재배 1위 품종을 일본산이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감귤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3가지 품종이 모두 일본산으로 ‘궁천조생’, ‘홍진조생’, ‘부지화’ 등이 해당됐다. 이러다 보니 감귤 품종의 국산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3%에 불과하다. 2014년 1.0%에서 5년 동안 1.3%오르는데 그쳤다. 포도는 국내재배 1위 품종이 미국산 ‘캠벨얼리’ 이지만 일본산 ‘거봉’과 ‘샤인머스켓’이 뒤를 이어 많이 심어지고 있다. 이러다보니 포도품종의 96%를 일본 등 외국산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나머지 과수 품종도 비슷한 상황으로 배․사과의 3대 재배 품종에 일본산이 2개씩 포함돼 있고, 복숭아도 ‘천중도백도’라는 일본 품종이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그 결과 배의 국산 품종 점유율은 13.6%로 매우 낮은 상태이고, 사과는
[속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의 위급한 상황 해결을 위해 당초 10월 2일(수)로 계획됐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는 정부요청과 여야간의 신속한 합의에 따라 오는 10월 18일(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과 함께 종합감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신고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천만다행 음성으로 판명되고 있지만, 긴장감은 여전히 최고조인 가운데 이번주가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황주홍 의원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이것과 관련해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은 "그동안 쌀 변동직불금제 폐지방향 줄곧 앞장서 반대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부와 여당에서 '공익형직불제'를 추진하지만 쌀값 추락시 안전장치 없다는점을 지적하면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전문] 저는 그동안 변동직불금 폐지에 대해서 줄곧 반대해 왔습니다. 정부·여당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직불제는 수확기 쌀값이 추락할 때,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는 안으로서 도저히 이를 수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국회에서 변동직불제 폐지 반대의 맨 앞에 제가 서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여당의 폐지 입장은 집중적이고 강경했습니다. 변동직불제(목표가격) 문제의 처리를 계속 지연시키면서, 변동직불제 폐지(공익형 직불제) 관철을 위해 농민단체들을 설득해나갔습니다. 이에 설득된 대부분의 농민단체들은 변동직불금제를 폐지하려는 공익형 직불제를 지지한다는 현수막을 전국 곳곳에 게첩하면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고 압박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전국 농민단체들의 회장들께 전화하고, 국회에서 만나고, 여의도에서 식사자리(지난 7
[속보]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양주시 ①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714여두)와 경기 연천군 ②청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0여두 사육)는 음성으로 판정 되었으며, 인천 강화군 ③강화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980여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23:00경)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26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에서 표고버섯·복분자 생산 임가의 재해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표고버섯·복분자 재해보험 및 소득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과 복분자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안내하고 보험 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표고버섯과 버섯재배사는 ‘표고버섯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보상재해는 자연재해와 조수해이다. 화재피해와 화재대물 배상책임은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복분자 재해보험의 보상재해는 5월 31일 이전에는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이며, 6월 1일 이후로는 태풍과 우박에 의한 피해가 해당된다. 보험료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40~60%, 지자체에서 15~40%를 지원한다. 가입자는 보험료의 평균 약 20% 내외를 부담하면 자연재해로 인한 임산물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표고버섯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복분자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득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할 계획으로, 많은 임업인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