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월)
한국농수산대학교, 대학 상생협의체 출범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최근 공무직, 청원경찰 직원들과 학교 발전 및 직원 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농대 상생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대학의 경영진과 공무직, 청원경찰 등 비공무원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근무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 되었다. 협의회에는 대학과 비공무원 직원들이 각 10명씩 동수로 참석하였다. 대학에서는 총장과 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여하며, 비공무원 직원 측에서는 환경·조리·사무·실습관리·청원경찰 등 직종별 대표가 참여하였다. 11월 4일 첫 회의에서는 한농대에서 교육 관련 각종 현안을 공유하였고, 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기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별 1회의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직종별 간담회도 지속 개최하여 대학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의 설립목적인 농어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무직, 청원경찰 등 직원들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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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제주 월동채소 경쟁력 강화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11월 3일과 5일 제주 월동채소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락시장 대아청과 경매 현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앞둔 제주 월동채소의 작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최근 품목별 거래 동향, 농산물 소비 트렌드, 선별 방법 등을 공유하며 제주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제주 한림읍 양배추 생산자협의회 25명과 성산읍 무 생산자협의회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채소2동 경매 현장을 둘러본 뒤, 우수품 기준과 월동채소 출하시기 등 농산물 유통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상용 대표는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농산물에 접목한 상품화 과정을 통해 우수한 제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과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양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아청과는 산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제주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지난 7월 제주 농업현장을 방문해 비료, 농약, 포장재 등
소비자시민모임, "쌀 소비자구입 가격 1년 새 30% 인상, '저가·대용량' 쌀 인상률 더 높았다"
2025년 햅쌀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밥상 물가의 핵심인 쌀 가격이 1년 새 3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하던 '혼합미'와 '20kg 대용량' 제품의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올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소비자들이 식품 구매 시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쌀 가격에 대해 1년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쌀 1kg당 평균 가격은 2024년 3,138원에서 2025년 4,083원으로 약 30%(945원)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은 한국농어촌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경기지역 대도시 여성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실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 쌀 값 10kg보다 20kg이, 단일품종보다 혼합미가 더 올라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용량이나 품종에 따라 가격 인상률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용량이 클수록 저렴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20kg 쌀 가격은 2024년 대비 무려 43% 인상되어 , 10kg 쌀 가격 인상률(25%)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속형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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