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모든 국민이 다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기간(2. 20~4. 30)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전국 128개소에서 각종 나무를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경기도 하남시 동남로 나무시장(02-420-7672)을 비롯하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에 위치한 수원유통센터(031-294-9703)와 지방 도청 소재지의 지역본부나 시·군 산림조합에서 각종 조림용 묘목은 물론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200여 종의 나무와 잔디, 비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주로 1∼2천원 내외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영산홍 · 회양목 · 철쭉 등 관목류의 인기가 높으며, 유실수의 경우 작년말부터 올해 초 까지 지속된 혹한으로 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되어 대추, 매실, 감나무 등은 전년대비 가격이 20~30% 상승하여 대추나무(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의 62개 시·군·구로 확산되어 피해고사목이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목은 확산방지를 위해 전량 소각·파쇄를 원칙으로 하여 자원으로써의 활용에는 주목하지 못했다. 또한, 그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벌채 후 현장에서 훈증약제 처리 후 그대로 산 속에 방치되어, 이들 목재는 산림경관 및 산림관리에 일부 문제점을 발생시켰다. 그러나, 최근 피해고사목을 대량훈증기술을 통해 생활목재로 재탄생될 수 있는 소독처리 기술이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과 재선충의 소독이 필요하다"며 "수출입용 컨테이너를 활용해 안전하고 쉽게 피해목을 대량으로 훈증소독 할 수 있어 목재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컨테이너는 길이 6m, 20∼40㎥까지의 원목을 집재하여 나무의 굵기가 20㎝이상의 중·대경목을 대량 훈증소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용되는 마그네슘포스파이드 판상훈증제는 이용이 간편하고 처리 1주일 후 매개충과 재선충을 100% 죽게 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컨테이너는 이동성이 좋아 기존에 산 속에 버려지던 피해목을 자원화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에 “유용식물증식센터”를 개원했다. 지난 2001년부터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을 통해 확보한 학술가치 및 자원 잠재력이 높은 식물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증식 및 활용을 위한 기반시설의 필요로 탄생되었다. 현재 유용식물증식센터에는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는 확보된 국내외 유용자원식물과 희귀·특산식물은 현지내외 복원을 위한 증식법 개발, 전시원에 적용 가능한 식물소재 발굴 및 대량증식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중이다.우리나라 산림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하여 희귀·특산식물온실, 아열대식물온실, 대량증식온실, 온대산림식물온실, 난대식물온실, 유용성평가실, 조직배양실, 순화실, 환경적응 실험실, 보존 및 증식 포지를 갖추어 증식하고 있다. 단순히 식물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한반도 식물다양성 증진과 보전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 품종소재 개발, 대량증식기술 개발로 공·사립 수목원·식물원, 대학 및 민간 연구소간 공동연구와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수목원 김성식 산림자원보존과장은 "유용식물증식센터 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지역단위 산림교육훈련센터가 미얀마에 건립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교육훈련센터를 산림녹화 한류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에서 한-아세안 산림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을 중심으로 한 '랜드마크 프로그램'의 착수 행사가 있었다.랜드마크 프로그램은 교육훈련을 통한 아세안 국가들의 능력배양과 현장에서의 협력 사업을 결합한 한국형 해외 산림협력 모델이다. 우리나라 주도로 아세안 10개국과 2012년에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의해 추진된다. 처음으로 국제적인 산림교육훈련센터 유치에 성공한 미얀마 정부는 본 착수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켰으며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한국 등 AFoCo 회원국의 장차관 및 국회의원과 더불어 국제산림연구소(CIFOR) 등 총 2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하였다.2017년 완공을 목표로 미얀마 모비(Hmawbi)에 건립되는 교육훈련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산림의 복원 협력과 더불어 산림휴양과 복지를 결합한 잘 사는 산촌마을 건설 등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한-아세안 산림협력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협력사업 마스터플랜 기본구상 및 중장기 방향 설정 등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개최했다. 이는 작년 10월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인도네시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MOU 후속조치이다. 주요내용으로 한국의 선진 산림휴양정책 사례 공유,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제시, 포괄적 접근 방식의 생태관광, 생물다양성 기반의 생태관광 사례 검토 등을 다루었다. kenews.co.kr
동부는 3월 24일 동부팜흥농 대표이사에 박광호(朴光浩)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광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2년 동부그룹에 합류해 (주)동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동부팜흥농을 비롯해 농업분야의 종자관련 사업 전체를 관장하면서, 종자사업을 동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강화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동부팜흥농은 2012년 9월 동부팜한농이 몬산토코리아의 종자사업을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로서 지난 IMF 외환위기 때 다국적기업에게 매각 됐던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모태로 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에게 넘어 갔던 우리 종자회사를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인수함으로써 종자주권을 되찾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는 최경진 동부발전 사장이 겸직한다. 최경진 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동부건설에 입사했다.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을 거쳐 2011년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3년 5월부터 동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장원석 이사장)에서는 농식품 분야 등록 특허를 평가하여 기술인증, 기술거래, 마케팅, 현물출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2014년 특허기술평가사업’의 신청·접수를 3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12년 8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조속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식품 분야 최초의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발명진흥법 제21조) 받은 이래, 직접 신청·접수 및 평가대상 선정을 담당하는 책임운영제로 수행해 왔으며 올해로써 2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허기술평가사업’은 신청자의 활용 목적에 맞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특허기술평가보고서를 제공하고, 특허청에서 평가비용의 70%(최대 5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있어, 농식품경영체 또는 개인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기술평가보고서에는 목적에 따라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성, 권리성, 시장·사업성 및 기술가치 평가 결과 등이 담겨 있어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홍보), 특허기술거래, 사업타당성 검토, 국내외 기술인증, 현물출자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13년 평가대상으로 선정되었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목 표고버섯의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버섯파리를 연중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을 원목으로 재배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버섯파리류는 작은뿌리파리, 큰검정버섯파리, 표고버섯혹파리 등이다.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는 최대 36.8%, 연중 평균 14.2∼17.4%에 이를 만큼 피해를 많이 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털두꺼비하늘소, 산민달팽이나 민달팽이, 표고버섯좀나방, 구슬무늬원뿔나방의 피해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방제를 소홀히 하고 있어 피해를 키우고 있다.버섯파리는 원목의 껍질속이나 재배사 인근의 수목 껍질 및 부엽층에서 월동하고 작은뿌리파리는 3월 중순, 큰검정버섯파리나 표고버섯혹파리는 5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해마다 발생이 처음 시작되는 시기는 평균 온도가 영하의 기온이 끝나 영상기온으로 바뀐 후 10일이 경과되는 시기(3월 중순 이후)에 버섯파리가 최초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피해는 유충이 직접 원목의 껍질 속, 종균, 균사 및 버섯을 갉아먹어 상품성이나 생산량을 감소시키거나, 유충과 성충이 주홍꼬리버섯, 검은단추버섯 등에 병해를 옮겨 복합 피해
친환경인증제도 중 저농약 인증제 유예기간이 2015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저농약 과수농가의 유기농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협의체가 만들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유기과수농가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기관, 대학, 농업인단체, 선도농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기과수농가 지원 연구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장을 단장으로 정책지원팀, 유기사과팀, 유기포도팀, 유기감귤팀, 유기배팀, 유기단감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운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구협의체는 유기과수 생산 지원 관련 연구 및 보급사업을 수립하는 한편 5개 과종별로 토양 및 양분 관리, 병해충 및 잡초 관리, 유기농자재 활용, 유기과수품종 선발 등 유기과수 재배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사과·포도·감귤, 2015년 배, 2016년 단감 등 5개 과종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연차적으로 제작·보급하고, 선도 유기과수농가의 우수사례도 수집해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김진호 연구관은 “곡류나 채소류에 비해 과실류의 유기농 재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민·관·연의 협업체계로 구성된 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주)한국조경신문과 최근 코리아가든쇼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산림보호국장과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 최용순 고양시 부시장,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김부식·정대헌 한국조경신문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코리아가든쇼의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정원문화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주 혁신도시 이전청사에서 이양호 청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3월 25일에는 농촌진흥청 본청 직원들이 반송, 주목, 철쭉 등 1,500여 그루를 본관과 오공제 주변에 심어 주변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2014년은 농촌진흥청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이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로 식목행사 실시 후, 참여직원이 본청 및 소속기관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지방이전에 대한 관심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에 심는 나무들이 튼튼한 뿌리를 내려 잘 자랄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농촌진흥청도 올 하반기부터 전주 청사의 새로운 환경에서 터전을 잡고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전 직원이 이전에 관심을 갖고 조속히 안정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들어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단계별 시설채소와 가축위생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닐하우스 투광률이 평상시 보다 7.6% 떨어져 작물 생산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은 평소보다 29% 증가한다.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피해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 황사·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하우스와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야외에 있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둔다. 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개인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원예작물 재배의 경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을 보충하고, 운동장이나 야외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후에는 시설하우스의 피복재에 부착된 황사, 미세먼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씻어낸다. 또한 축사 내·외부, 사료급이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셀러리, 오디, 꽃도라지, 한인진 등 재배면적이 작은 작목에 대한 소득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소면적 재배작목에 대한 수익성자료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된 81개 작목에 대한 작목의 조수입, 수량, 경영비 및 소득을 분석한 자료이다. 이 책은 재배농가가 적고 재배면적이 작아 영농을 위한 참고자료가 부족한 작목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연구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농산물 중에는 재배면적은 크지 않으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소득이 높은 소면적 재배 작목이 적지 않다. 소면적 작목에 대한 소득자료는 틈새작목으로 연구․지도자료 및 농가에서 대체작목으로써의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소면적 작목 재배시 유의할 점은 수요가 한정돼 있으므로 소면적 재배작목은 공급량이 다소 증가할 경우 가격등락이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작물과의 결합을 통한 복합경영으로 경영의 안정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서 PDF 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을 발표했다.먼저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준다. 각 부위의 배선, 연료·오일 누유, 볼트·너트 풀림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는 부위는 즉시 정비하도록 한다. 엔진 및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도 점검한다.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 연료필터도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내고 연료를 채워둔다. 브레이크 또는 클러치 페달의 유격은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동일한지 확인한다. 또한, 주차브레이크 작동상태도 함께 점검한다.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도 꼼꼼히 살펴본다. 충전상태는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을 경우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유를 발라준다.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
퇴직 ‘베이비붐 세대’ 여파...귀농귀촌 통계 동기대비 19% 늘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3년에는 2012년(27,008가구) 대비 1.2배 증가한 32,424가구가 귀농귀촌하였다고 발표하였다.가구원수는 전년 47,322명 보다 8,945명 늘어난 56,267명으로 18.9% 증가하였다.귀농귀촌의 지속적인 증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와 전원생활을 통한 가치 추구 경향 확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1955년부터 1963년의 9년 동안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본격적인 은퇴시기에 진입해 귀농귀촌을 주도하고 있다. 2013년 귀촌가구 수가 전년 대비 36.2% 증가하여 귀농귀촌 가구의 전체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전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귀촌가구 수는 21,501가구(37,442명)로 귀농귀촌 전체 가구 수의 약 3분의 2 귀농귀촌 가구수를 시·도별로 분석할 때 베이붐 세대의 은퇴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가 9,430가구(29.1%)로 최대이고, 충북(4,918가구), 강원(3,721가구)이 그 뒤를 이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