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동부팜흥농’ 임원진 개편! 신임 사장에 박광호 대표이사 선임

박 대표 “종자사업을 동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동부는 3월 24일 동부팜흥농 대표이사에 박광호(朴光浩)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광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2년 동부그룹에 합류해 (주)동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동부팜흥농을 비롯해 농업분야의 종자관련 사업 전체를 관장하면서, 종자사업을 동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강화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

동부팜흥농은 2012년 9월 동부팜한농이 몬산토코리아의 종자사업을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로서 지난 IMF 외환위기 때 다국적기업에게 매각 됐던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모태로 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에게 넘어 갔던 우리 종자회사를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인수함으로써 종자주권을 되찾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는 최경진 동부발전 사장이 겸직한다. 최경진 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동부건설에 입사했다.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을 거쳐 2011년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3년 5월부터 동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