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셀러리, 오디, 꽃도라지, 한인진 등 재배면적이 작은 작목에 대한 소득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소면적 재배작목에 대한 수익성자료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된 81개 작목에 대한 작목의 조수입, 수량, 경영비 및 소득을 분석한 자료이다. 이 책은 재배농가가 적고 재배면적이 작아 영농을 위한 참고자료가 부족한 작목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연구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농산물 중에는 재배면적은 크지 않으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소득이 높은 소면적 재배 작목이 적지 않다. 소면적 작목에 대한 소득자료는 틈새작목으로 연구․지도자료 및 농가에서 대체작목으로써의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소면적 작목 재배시 유의할 점은 수요가 한정돼 있으므로 소면적 재배작목은 공급량이 다소 증가할 경우 가격등락이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작물과의 결합을 통한 복합경영으로 경영의 안정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서 PDF 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