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9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aT는 최근 EU시장의 농식품 트렌드인 ‘유기농·비건·무첨가제품’과 ‘전통발효식품’을 테마로 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총 68개 수출업체와 함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의 대표발효식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은 ‘김치’를 중심으로 건조 원물간식의 대표격인 ‘동결과일칩’, 독특한 맛의 ‘오미자음료’, 건강간식 ‘김스낵’, 에스닉푸드 열풍에 힘입은 ‘비빔밥’ 등이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으며 총 805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관을 찾은 네덜란드의 한 수입사는 “유럽 내에서 중식, 일식, 베트남 식품 등 기존 식품과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의 에스닉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식품을 현지시장에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 농식품의 대EU 수출은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에 있다. 특히, 새송이버섯(10백만 달러, 26.1%), 김치(7백만 달러, 17.8%), 라면(32백만 달러, 전년대비 29% 증가)
농협(회장 김병원)은 햇수삼 출하철을 맞아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51일간 ‘2019년 대한민국 인삼 직거래 사업’에 돌입한다. 10월 11일~ 17일까지 7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산지 직송! 수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데,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엄선하여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TV 공영홈쇼핑 판매에도 나선다. 10월 11일과 10월 15일 방송을 통해 지역별 수삼의 특징, 인삼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튀김, 샐러드용, 삼계탕용, 홍삼 제조용 등 맞춤형 수삼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체험행사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 인삼 알리기 등의 홍보 행사도 개최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련된 야외 특설매장에서 어린이들이 키즈 홍삼라테, 인삼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는 “이번 행사가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미래 고객인 어린이부터 20~30대 젊은 고객까지 더 많은 소비자가 인삼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협중앙회가 정부지원자금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올해 들어 수산물 수매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고,수산물 가격 폭락의 원인이 수협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수산물 긴급 수매를 촉구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단기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체자금과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수산물 수매를 하고 있다.수산물 수매금액은2017년478억원(자체자금251억원,정부지원자금227억원), 2018년506억원(자체자금294억원,정부지원자금294억원)등 약500억원,수산물1만톤 규모이다. 하지만2019년9월말 현재 집행금액은93억원(자체자금37억원+정부지원자금56억원)을 불과해,수산인들 사이에 수매자금 미집행에 따른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올해 배정된 정부지원자금167억원 중56억원만 집행하고110억원을 집행하였다. 수산물수매지원 자금 급감으로 인해,다시마의 경우1kg당2018년7,538원에서2019년9월말4,679원으로38%폭락했다.마른멸치의 경우 같은 기간1kg당5,967원에서4,312원으로28%폭락했고,새우는33,966원에서21,480원으로37%폭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0월 24일까지 2주 간 '새벽을 여는 경매소리' 경진대회 영상을 행사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공개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경매소리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은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 8월부터 전국 농협공판장 약 400여명의 경매사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예선을 실시해 5편의 영상을 최종후보로 정했으며, 조회수 30%, 추천수 70%를 기준으로 최고의 경매소리 영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농협 이동영 공판사업분사장은 “우리 식탁에 건강한 농산물을 올리기 위해 늦은 새벽부터 깨어있는 경매사들의 생생한 경매소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기회로 삼겠다”면서,“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오이는 연간 수요가 일정하고 재배면적도 큰 변화가 없어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작물이다.특히,겨울에서 봄까지 재배하는 촉성 및 반촉성 작형의 오이는 유인재배로 장기간 재배하여 수확기간이 길고,연간소득이 시설재배 작목 중 순위권에 있는 고소득 작형이다. 기후조건은 생육 중기까지 온도가 낮고,해가 짧은 조건하에 재배되기 때문에,온도,햇빛관리 등 불량환경발생시 과 신장성,과피색,과형 등 불량과가 발생된다.따라서 겨울철 오이 품종은 저온에서의 과 신장성이 우수해야 한다. 최근에는 소비자 및 유통인들의 기호도에 따라 과피색이 진한 품종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팜한농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품종‘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저온기 과 신장성이 우수하고,어깨색,과피색이 짙어 도매시장과 오이 주산지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초세가 안정적이고,저온신장성이 우수하다.저온신장성이 우수하여 월동재배,촉성,반촉성 작형에 두루 재배할 수 있다.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다수확에 유리한 품종이다.무엇보다,어깨색과 과피색이 짙고 과형이 균일하여 외관상 상품성이 높다. 백다다기오이의 경우,저온기 일조부족 등,불량환경에서 과피색이 옅은 현상이 나타나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전북 고창, 경기 여주에서 생산된 밤고구마와 인천 강화 속노랑 고구마, 전남 영암 고구마 등 달콤한 영양간식인 햇고구마를 할인 판매한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시대 식량 자원으로 선택한 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고구마, 호박, 당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전북 고창, 여주 밤고구마(2kg/박스)가 6,280원, 강화 속노랑 호박고구마는(2kg/박스) 7,900원, 나 홀로 1인 가구를 위한 골라 담을 수 있는 밤고구마를 100g에 360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히 1코노미를 위해 이번 주말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생산한 밤고구마를 마음껏 골라 담아 100g 당 260원에 초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고소한 맛을 내는 밤고구마와 달콤한 맛이 나는 속이 노란 호박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건강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창, 여주 밤고구마(2kg/박스)와 강화
우정사업본부가 올 5월 우편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내년부터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에 나서면서 농협,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생산자단체들이 운영하는 전문지를 비롯한 농업언론이 집단 고사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게 일고 있다. 2014년부터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지난해 1,450억원이란 최악의 우편수지 적자를 기록한 우정사업본부는 올 5월 우편요금을 5g부터 50g까지 중량별로 50원가량 인상한데 이어, 내년부터 일간지에 68%~85%, 주간지에 64%를 적용했던 우편요금 감액률을 5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국회농림해양축산식품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이 농민신문을 비롯한 국내 7개 농업전문언론을 상대로 우정사업본부의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하향조정에 따른 국내 주요 농업전문언론 피해예상액을 조사한 결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에 따라 연간 83억원이 넘는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적자경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농민신문 64억원, 한국농어민신문 6.4억원, 농업인신문 5억원, 축산신문 2.8억원, 농촌여성신문 2.7억원, 한국농정신문 1.4억원, 농수축산신문 1억원 등
국내 유기농산물 재배는 아직 과거 최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유기농식품 수입은 꾸준히 증가세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 7일 손혜원 의원실(무소속, 마포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1년 442호 수준이던 국내 유기농산물 재배 농가수는 2012년 16,733호까지 증가했으나, 당시 민간 유기농 인증기관의 부실인증 논란 등으로 급감하여 2017년 11,611호까지 감소하였다. 이후 재배 농가수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8년 15,528호로 여전히 2012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국내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으로 보아도 같은 상황이다. 2012년에는 25,467 ha에서 유기농산물이 재배되었으나, 2015년 18,143 ha, 2017년에는 24,666 ha에 불과하다. 특히 출하량은 최고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에는 168,256 톤의 유기농산물이 출하되었지만 2018년에는 105,073 톤으로 2012년의 60% 수준이다. 재배농가수와 재배면적이 2012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은 절반수준에 그쳤다는 것은 유기농업의 생산력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2018년 기후 이상으로 작황이 나
“같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다.달라도 너무나 다르다.”다름아닌 정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독감(AI)방역의 차이를 두고 나오는 얘기다.ASF방역을AI수준으로 끌어올려 야생멧돼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작업이 절실하다는 볼멘 소리가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17일 북한에서 야생멧돼지가 손쉽게 강을 건너 군부대 철책선까지 넘나든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는가 하면,이달3일에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감염지역 야생멧돼지 사체에서ASF항원 양성반응이 나타나면서 야생멧돼지에 대한 조사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와중에AI보다 더 큰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ASF의 초기방역 과정에서AI감염원인 야생철새에 비해ASF감염원으로 드러나고 있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감시와 관리가 너무나 느슨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2019년~2020년AI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야생철새 분변 조사 계획 자료에 따르면 야생철새 분변 채취를 위해농식품부33개소,환경부28개소,공동(중복) 35개소 등 전국AI분변검사 철새도래지96개소
농협의 쌀 매입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농협이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좀 더 노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벼 생산 대비 농협 매입 현황>자료에 따르면,지난해의 경우 전체 쌀 생산386만 톤의 신곡 중44%인169만 톤을 농협이 매입했다.농협의 매입 비중은2013년36%, 2014년39%, 2015년41%, 2016년43%, 2017년40%, 2018년44%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농협RPC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단일품종을 매입하는<들녘별 계약재배>를 시행해오고 있다. 50ha이상 들녘단위로 고품질 단일 품종을 재배해 품종 간 혼합 등으로 인한 미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최근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참여 농가와 면적,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지난해에는4만8,998개 농가가 참여해7만2,933ha에 걸쳐36만1,099톤의 고품질 단일 품종을 생산해냈다. 이에 대해 박완주 의원은“지역RPC별로 계약 품종 선정 시 히토메보레나 고시히카리,야끼바리 등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도 일부 선정되고 있다”며“해당 외래 품종들은
[속보]경기 연천군 신서면 ASF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ASF 확진 14차발생, 9일22시51분<끝>
밭작물기계화율 제고를 위한‘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에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협경제지주로부터 제출받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참여 현황에 따르면‘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의 농협 참여는 총 47개소에 불과했다. 이 중 13개소는 참여를 확정지었고, 34개소는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밭작물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5ha이상 주요 밭작물의 주산지에 파종(이식)부터 수확까지의 일관기계화농업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 50개소에서 2019년 220개소로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농협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의 참여는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에 참여를 확정지은 지역농협은 13개소에 불과하다. 축협, 품목농협을 제외한 전국 농협 923개소 대비 1.4%에 불과한 수치다. 현재 사업 참여를 협의 중인 34개소를 합하더라도 47개소로 5.1% 수준이다. 참여율이 저조한 데는 의무 연작업면적과 임대료 문제에 대한 농협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역농협의 참여가 저조하자 농식품부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전국농민회는 10월 8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민수당 입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주홍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농민수당 왜 필요한가’(박형대 전남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와 ‘농민수당 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강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종합토론자로는 오순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책위원장,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연구기획팀장, 이대종 민중당 전북농민위원장, 송남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화와 시장개방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값싼 외국산 농산물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우리 농산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농정 현실을 설명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수확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태풍피해 입은 벼 전량을 정부가 수매하도록 했다”고 밝히면서, “농민수당 역시 농민의 기본소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하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이후,가을학기를맞아 인천대에서10월11일(금),부경대에서10월15일(화)에 행사를 진행하며,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캠페인의의미와 가치를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도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내 몸의 건강상태를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재 청년들의 건강,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4월부터 전국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본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은2017년부터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 중심의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라오스 농업용 시설물인 저수지의 정밀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안전분야 담당자와 기술교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태풍 등 기후변화, 지진발생 빈도 증가 로 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에 대해 양국 간의 시설안전에 대한 기술협력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농식품부·공사·외부전문가 등 11명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이 라오스 시엔꽝(Xieng Khouang)주에 직접 방문했다. 안전진단팀은 오는 10일까지 시엔꽝(Xieng Khouang)저수지의 누수 지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시엔꽝저수지는 시엔꽝주 3개 마을에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총 저수량97만㎥ 규모의 저수지로, 제방 하류 사면에 일부 누수가 발생되어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농식품부와 공사는 보수·보강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오스 정밀안전점검 지원의 경우, 공사의 시설안전 관리 기술력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태풍 등 기후변화와 지진,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