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1월 22일까지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사과·배 과일혼합세트 ▲굴비 ▲수제 햄 세트 등 총 86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뽑기(매일 오전 10시 오픈) ▲한우 선물세트 럭키박스 이벤트(매주 1명, 100원에 구매 가능한 쿠폰 지급)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촌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갑진년 새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농협몰에서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을 통해 ‘2024년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2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노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확량 증대, 노동비 절감 등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솔루션·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본 사업에 참여할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모집하여 약 1,400호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데이터 솔루션‧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직농장(식물공장) 분야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범위를 확대해 한국형 수직농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발굴한 우수한 솔루션 중에서 2개 내외를 선발하여 주산지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크게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강점 중 하나인 ICT기술·통신인프라 등을 활용하고 있어 스마트농업 최고 기술보유국과의 기술력 차이를 추격할 수 있는 주요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작물 근권부 데이터 기반 관수’, ‘광량 등에 기반한 정밀 양액공급’, ‘당도 기반 수확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솔루션 기업 40여 개를 발
【신/년/사】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장태평입니다. 지난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기술 농어업의 확산 그리고 농수산식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위원회는 열과 성을 다하여 좋은 정책 수립에 매진하겠습니다. 인구 절벽과 고령화의 여파로 소멸되어가는 농어촌을 위하여, 삶과 일터 그리고 쉼터의 공간으로 농어촌이 균형있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풍부한 우리 전통과 지역자원의 가치가 새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과 농업인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농가 소득안정 정책을 체계있게 추진하기 위해 농가 소득정보시스템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공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참석한 사무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경수 대표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축산농가와 함께 미래사료사업에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시경 kenews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주)고려비엔피가 다년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는 등 국내 백신 품질을 인정받아 화제다.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은 기존 써코상용백신으로 방어가 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이 완료되었다(등록번호 제 10-2168646호).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이 아래의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개발기술, 효능 및 안전성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은 국내 유래 써코2d바이러스 항원(QIA244 strain)을 함유, 기존 써코 상용백신으로 방어가 어려운 써코2d에 방어능을 확인하였고 다종의 써코 유전형(PCV2a/b/c/d)과 교차 방어를 확인하였으며, PRRS바이러스와 써코 혼합 감염 시, 효과적인 방어를 확인하였다. 현재 이 백신은 국가출하 승인을 받아 양돈농가에 공급되고 있으며, 국내 써코2d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주)고려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 1천 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임업직불금 예산은 2023년 대비 76억 원(+16.3%) 증가한 544억 원으로, 이는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 면적 증가(+4,508ha)에 따른 증가분과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인상(120→130만 원/가구)을 반영한 규모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전년보다 앞당겨져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신청 기간 내 산지가 소재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 이홍대 임업직불제팀장은 “올해부터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임업-in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더 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다.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나누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공공기관(준정부기관 유형) 평균 95.41점 대비 4.59점 높은 점수 획득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보통(85.0점)’수준에 머물렀지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의 공개 결정 건에 대하여 부분공개·비공개·정보 부존재와 같이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점과, 정보공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누리집 사전정보 공표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하여 2024년 1월 9일 희망성금을 전달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희망성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32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하였다. 위성환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후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100도를 달성해서 모든 사람이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2024년 대산농업연수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에 참가할 연수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총 4개국에서 농업정책 현장과 연구소, 가족농의 부가가치 창출 사례, 농촌 공간 재구성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전문가 농민양성시스템, 농민 간 협력과 농민과 도시민의 다양한 연대 현장과 농의 가치 확장 사례 등을 살펴본다.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6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농민과 관련 단체 실무자, 활동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재단 이메일(dsa@dsa.or.kr)로 오는 1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 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579억 원 규모로, 전체 매수 면적 중 3,705ha(478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일시지급하고, 742ha(101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확대계획(’19~’28)에 따라 2028년까지 국유림 면적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8.3%인 179만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라며,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규모인 1.8조 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전년 대비 3,455억 원(23.6%) 증가한 1조 8,091억 원으로, 사업별 편성된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1조 2,409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2,337억원) △농지연금(2,423억원) △과원규모화사업(270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264억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60억원) 등이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3,831억 원(44.6%) 늘어, 농가 경영 단계별 농업인에게 지원 혜택이 강화될 전망이다. 공사는 작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농 수요 맞춤 신규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자경·스마트팜 영농 등 청년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추진된 선임대후매도사업(82억원→171억원),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사업(54억원→300억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45억원→60억원)은 전년 대비 증액된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 지원을 확대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농의 농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을 2024년 1월 15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식량·사료, 채소류, 과수류, 화훼류, 특용, 산림, 버섯류 등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품종(8점)은 분야별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1점(5천만원), 국무총리상 2점(각 3천만원, 수출상 1점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천만원, 혁신상 1점 포함)이다. 공무원의 직무육성 품종은 각 시상금의 1/2이 지급된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의 판매 상품을 NH콕뱅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홍보 기획전을 확대 실시한다. 농축협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나, 광고매체 접근이 어려워 전국 단위 판매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일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 상품을 NH콕뱅크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하여 높은 매출 상승을 이루었고, 올해는 전국 농축협 직영몰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하여 농축협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내 농축협 온라인몰 홍보 확대로 양질의 농산물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NH콕뱅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은 최근 충남 용봉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의 견고한 신용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NH콕뱅크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도약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상호금융 임직원 모두 서로 간의 소통에 힘쓰고,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연못의 물고기가 날아오르는 용으로 변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어변성룡(魚變成龍) 의미처럼 올 한 해 비상 (飛上)하는 농협 상호금융을 함께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