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협회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환영"

-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 이기홍 회장 “면역 형성 효율 향상으로 농가 생산성 개선 기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모성질병 대책의 경우, 협회가 건의한 ‘순치돈사 지원 확대’ 방안이 정책에 반영되어 정부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결과로 평가된다.‘순치돈사’는 농장 질병 저감에 핵심적인 시설로, 이번 지원 확대로 농장 내 감염 차단, 폐사율 감소,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돼지열병 청정화 대책의 경우, 정부는 2030년까지 청정국 지위 확보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백신을 전면 교체하는 ‘신형 마커 백신 전면 도입’은 농가의 방역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홍 회장은 “신형 마커 백신 전면 도입으로 현행 백신 대비 접종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 형성 효율이 향상되어 농가 생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순치돈사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당 연간 생산성(MSY)이 18두에서 22두 수준으로 높아지고, 이에 따라 전국 출하두수 약 400만두 증가 시 연간 2조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국내 돼지고기 공급 안정 및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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