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축산경제, 농촌 일손돕기 및 플로깅 봉사 집중 실시

 

농협 축산디지털컨설팅부는 지난 27일 충북 괴산 소재의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철 사과수확 및 가지치기 일손 돕기를 하고,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6일에는 축산물도매분사 안심축산봉사단 12명이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과농장을 방문해 봄철 사과 적화에 이어 가을 수확에 일손을 보탰으며, 축산기획부는 고양시 덕양구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화훼 상품 손질 및 출하를 돕고, 플로깅 봉사도 진행했다.

 

 

농협 종돈개량사업소도 26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 주변 일대를 돌며 폐비닐, 농약병을 수거하는 등 도로 및 민가 주변을 정화했다.

 

 

유문재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영농 인구 감소로 농번기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일손돕기를 상시 추진하여, 농번기 농가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 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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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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