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한국작물보호협회, 신임회장에 염병진 회장 선출

- 염병진 회장 “산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안전에 혼신의 힘 다할 것”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 제22대 회장에 염병진 ㈜동방아그로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9월 23일 개최된 2022년 임시총회에서 9월말로 사임을 표명한 성보화학㈜ 윤재동 회장 후임으로 신임 염병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성보화학㈜은 이사회원으로 재선출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염병진 회장은 “농업환경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 및 불확실성, 특히 전례없는 환율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수지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 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계의 다각적 노력과 고품질, 고효율의 약제 개발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책임 있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나가 명실상부한 작물보호제 산업의 기틀을 이어나 갈 것과 앞으로도 농업 및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회원사의 유대강화 및 산업계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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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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