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밤 산업 발전위해 현장목소리

산림청, ‘밤산업 발전 현장간담회’ 열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충남 부여에서 밤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밤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업인과 지자체, 산림조합 관계자들을 만난다. 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반영과 발전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에선 최근 밤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한 수매와 소비활성화 대책 ▲선별 장비 현대화 ▲재배지 풀베기 인건비 ▲수확망, 포충등, 성페르몬 등 밤 생산과 유통장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중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개발과 밤생산지의 가격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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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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