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사)희망나눔마켓 ‘눈길’ 가락시장 6개 청과장법인과 사회공헌사업 연계

취약계층 청소년의 재능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조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가 가락시장의 사회적기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올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재능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6개 청과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부팜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과 함께 2014년 9월 12일 송파구 한빛청소년대안센터에서 도시형 대안학교인 ‘사랑의 학교’와 서울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세움학교’ 소속 학업 중단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200만원 후원식을 가졌다.

 

한빛청소년대안센터는 지역사회의 문제인 학업 중단, 비행·일탈 청소년의 계도, 선도를 위한 사업 운영을 통하여 학과 교육과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단체다. 이 단체는 송파구 지역 내 소득이 낮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비행 청소년이 될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청소년 개개인의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하여 미래를 올바르게 개척,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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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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