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가 가락시장의 사회적기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올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재능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6개 청과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부팜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과 함께 2014년 9월 12일 송파구 한빛청소년대안센터에서 도시형 대안학교인 ‘사랑의 학교’와 서울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세움학교’ 소속 학업 중단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200만원 후원식을 가졌다.
한빛청소년대안센터는 지역사회의 문제인 학업 중단, 비행·일탈 청소년의 계도, 선도를 위한 사업 운영을 통하여 학과 교육과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단체다. 이 단체는 송파구 지역 내 소득이 낮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비행 청소년이 될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청소년 개개인의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하여 미래를 올바르게 개척,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