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OIL 농협주유소NH-OIL 농협주유소 신설자 대상 교육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NH-OIL 농협주유소 신설·매입 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에서는 ▲NH-OIL 농협주유소 사업현황 안내 ▲주유소 부지 선정 및 인허가 사항 등 신설 절차 ▲주유소 전산 처리 및 안전관리 ▲주유소 운영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하였으며, 유류사업 발전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농협중앙회 강종성 에너지사업국장은“NH-OIL 농협주유소는 정품·정량 석유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유류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들이 믿고 찾는 NH-OIL 농협주유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자재팀 kenews.co.kr
농협RPC 클린경영 전진대회! 나승렬 본부장“사고제로, 사업상생 결의 다져”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월 25일 농협홍삼 증평공장 대강당에서 나승렬 농경지원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농공영’행사의 하나로 2015년 농협RPC 클린경영 전진대회를 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 소득제고와 소비자 편익제공을 위한 농협RPC의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며, 적자 일소와 사고 제로,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클린RPC 구현 서약을 통해 ▲ 성실한 업무 수행 ▲ 공정한 업무처리 ▲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혁신 ▲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하였다. 나승렬 농경지원본부장은 이날 오전 경기·충청지역 RPC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친 후 전진대회에 참석하였으며, 인사말에서“RPC 클린경영 및 경영혁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농협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양곡부는‘양곡사업 사고예방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전국 농협RPC 담당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예방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하은 kenews.co.kr
‘복꾸러미 사은예금’ 출시농협상호금융, 전국 농축협서 판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을이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가입금액 5백만원 이상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고객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추어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가입고객 추첨을 통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안마의자,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10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과 첫거래 고객 등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 등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했다. 금융팀 kenews.co.kr
농협안성팜랜드 냉이캐기 수확한 냉이는 가져갈 수 있어, 냉이요리도 선보여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계획한다. ‘봄’하면 떠오르는 싱그러운 초록, 향긋한 봄나물 그리고 제철요리까지 모두 갖춘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는 3월 29일까지 ‘봄맞이 냉이캐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의 넓은 목초지에서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자란 봄 냉이를 직접 캐볼 수 있다. 흙을 직접 만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어 어린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초지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는 개인이 가져갈 수 있어 내 손으로 직접 캔 냉이로 제철요리를 할 수도 있다.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냉이캐기 이벤트 기간 중 냉이된장국, 냉이부침개 등 냉이요리 시식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팜랜드 내 식당 목원에서는 냉이정식을 3월 한정 메뉴로 출시하였다. 냉이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춘곤증을 없애고 소화기관에도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농협 아이행복카드로 팜랜드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3월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봄내음이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농협, 착한 먹거리 만들기로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 농협중앙회는 최근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에서 우리 전통음식인 장(醬)에 대한 소중함과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NH농협은행 우수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범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음식·농촌관광, 창조농업 및 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장(醬)을 직접담궈 건강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kenews.co.kr
국내 외식 브랜드, 미식의 나라 프랑스 진출 더컵, 프랑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제이엔티(대표 문정미)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THE CUP FRANCE(대표 Pascal Bourelly)와 컵밥 브랜드 ‘더컵(THE CUP)’에 대한 프랑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지원한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여 얻은 성과로, 이로써 제이엔티는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까지 진출하게 되었다.‘더컵’은 컵 용기에 한식 및 퓨전음식을 담아 복잡한 한식을 세련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한식에 익숙해지기 어려운 외국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2011년 설립 이후 해외로 빠르게 뻗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진출하는 프랑스의 경우 현지 파트너가 ‘더컵’ 브랜드 도입을 위해 프랑스에 THE CUP FRANCE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에 마르세유와 파리에 더컵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은 국산 식재료를 수출하는 등
농협 전략적 협업으로 판매망 대폭 확대 CJ프레시웨이 농협과 협업…국산농산물 400억까지 확대 예정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강신호)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산농산물 공급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는 경기불황과 영업규제 등으로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농산물 공급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2014년 1월부터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하여 식자재 업계 1위 업체인 CJ프레시웨이에 식자재용 농산물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시작되었다.작년 한 해 동안 CJ프레시웨이에 영유아 급식용 농산물, 대형 프랜차이즈용 딸기, CJ제일제당 햇반용 쌀 등 130억 원의 농산물을 공급하였으며, 올해는 400억 원까지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4,290m2(1,300평)의 전처리 상품화 센터를 갖춘 농협안성농식품류센터에 탈피양파, 탈피감자, 절단채소 등 전처리 농산물 공급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앞으로 영유아 급식용 소분·소포장 공급사업 등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쌀, 양파, 마늘, 고추 등 공급규모가 크고, 품질관리 및 연중 지속적 공급이 필요한 품목에 대하여 농가 조직화 및 산지계약재배를 통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배우 이서진씨와 가수 홍진영씨를 모델로 한 한돈자조금의 TV 광고를 최근 알렸다.이번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5천만의 대표 먹거리 우리 돼지 한돈’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TV광고는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 등에서 화려한 음식 솜씨를 뽐냈던 배우 이서진이 가족을 위해 한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가수 홍진영이 가족들과 함께 이서진의 집으로 방문해 한돈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가족 먹거리 한돈의 모습을 정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365일 철저하게 관리되는 건강한 축산 환경과 빠르고 신속한 유통과정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설명하는 한편,‘한돈인증점’과 ‘돼지고기 이력제’를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신뢰감 있는 한돈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돼지고기 이력제’는 사육 정보와 도축 정보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는 정보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인 한돈의 따뜻한 정감을 표현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드는데 이서진씨와 홍진영씨의 도움이
산촌경제 신성장동력… 임산물 수출에 길이 있다!산림청, 한·중 FTA 중국시장 공략 위해 수출 지원사업 대폭 확대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 달성할 것 한·중 FTA 타결 등 급속한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의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세계 최대의 소비국 중국시장 적극 공략 ▲수출국별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수출 장애요인 해소․수출 확대 여건조성 등 임산물 수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산물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주산지 중심의 수출특화지역을 육성하여 공동 수출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최초로 충남 부여(표고버섯), 2014년 충남 청양(밤)에 육성하였고, 올해는 경북 청도(감) 지역이 선정되어 현재 설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 FTA 발효가 임박함에 따라 13억 중국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 유망시장에 안테나숍(대형마트내 Shop in Shop)을 운영하여 시장 진출가능성을 점검하고, 마켓테스트(시험수출)를 통해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업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수
헝가리산 가금제품 수입금지신선 가금육 등 수입을 2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헝가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헝가리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신선 가금육 등의 수입을 2월 25일부터 금지하였다고 밝혔다.헝가리 농업부는 현지시간 2월 23일 Bekes county의 육용 오리 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있었고, 2월 24일 정밀검사 결과 H5N8형 HPAI로 확진되었다고 2월 25일 농식품부에 알려왔다.이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 가금 초생추(병아리), ▲ 가금종란, 식용란 ▲신선 가금육 등이다. 농식품부는 HPAI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 해줄 것과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 시 공항만 입국장 내 동물검역기관에 반드시 자진신고하고 소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은 kenews.co.kr
생산자, 유업체가 함께 소비촉진우유자조금, 생산자유업체가 공동 우유소비홍보 26일(목)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유업계는 “함께 해요, 우리 우유” 캠페인을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서울시 영등포구 위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산자와 유업계가 함께 국산우유의 유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내적으로는 수급안정을 꾀하고 외적으로는 대국민 건강증진 및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외에도 생산자, 유업체 및 정부가 함께 나서 우유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수출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도 국산 유제품의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유가공협회 및 스타뉴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한국양계 CEO포럼 정기총회 초대회장 (주)서부사료 정세진 회장 추대 지난해 10월1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한국양계 CEO포럼 정기총회가 최근 서울대학교 농생명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서부사료 정세진 대표이사를 포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양계 CEO 포럼은 양계산업의 지표를 제시해온 월간 현대양계 이희훈 발행인의 주창으로 시작돼 현재와 미래의 양계산업을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 산·학·연 간 토론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의 포럼은 대한양계협회 오세을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한국가금학회 손시환 회장, 계란자조금 안영기 관리위원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상임 부회장 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한재용 교수,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류경선 교수, 건국대학교 고태송 명예교수 등을 비롯한 학계 인사들과 (주)서부사료 정세진 대표이사, (주)건지 곽축욱 대표, 네오바이오(주) 유종철 대표 등 양계관련 업계 CEO 등이 지속되는 AI발생 상황 등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료성분함량 위반업체’ 지자체검사 강화 한우자조금사무국, 2015년에도‘사료성분 성분조사’ 지속 추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2월에 제6차 사료성분 분석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 25개 사료중 TMR 5개, 배합사료 1개 등 총 6개 제품에서 성분표시 위반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번 6차 조사에서는 2회 이상 적발된 2개 회사(O사, C사)의 3개 사료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정기검사 강화를 요청하였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자체 사료품질 검사 강화를 요청하였다.아울러, 처음 적발된 2개 회사(I사, H사)의 3개 사료에 대해서도 해당 업체에 사료품질 검사 강화를 요청하며 향후에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임을 알렸다.지난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사료, TMF사료에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총 6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177개 사료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이중 15개(배합사료 4개, TMR 8개, TMF 3개)의 함량 위반을 적발하여, 해당 사료회사 및 해당 지자체에 위반 사실을 통지하고, 품질강화를
‘K·MILK’ 인증마크, 특허청 상표권 획득한국낙농육우협회, K·MILK 사업 다각화 토대 마련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K·MILK’ 인증마크에 대한 상표권, 서비스권, 업무표장권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특허 등록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 ’13년 12월 특허청에 출원한 것이며, K·MILK 인증마크의 가치와 독창성을 특허청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특허 등록분야가 업무표장, 유제품, 제빵 관련 상품 상표등록 외에 제과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서비스표에 대한 등록도 포함하고 있어 K·MILK 사업 다각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K·MILK 표시·광고의 경우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금지된 인증 관련 표시·광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도 공식적으로 받아, 인증업체의 K·MILK 마케팅 활용의 길도 활짝 열린바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K·MILK 인증마크의 특허청 등록은 축산단체 최초로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획득한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중국 특허 등록 심사도 진행 중이며, K·MILK 사업 다각화를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한편 한국낙농육
기후 변화에 민감한 과수100년 뒤 재배지 모습은?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후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작물의 재배지와 생산량, 품질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0년 동안 세계의 평균 기온은 0.7℃ 오른 데 비해 우리나라는 1.5℃로 크게 올랐다. IPCC1)는 이런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2100년에는 세계 평균 4.7℃, 우리나라는 5.7℃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민감한 과수 작물은 생산량과 품질뿐만 아니라, 재배지에도 큰 변동이 생겨 우리 농업 환경에 맞는 재배지 변동 예측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개발한 ‘농업용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 환경에 맞는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개발했다. 이 예측 지도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과 재배양식 등의 재배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기후 변화 시나리오(RCP 8.52))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우리나라 6대 과수 작물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을 2010년대부터 209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재배지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