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산업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연구자·농민 모여 연구 방향·보급 문제 등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국내 참다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열었다. 우리나라 참다래 연구의 시발점인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가와 대학,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참다래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새 품종 보급 추진 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박시경 kenews.co.kr
aT, 농식품마케팅대학 “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월 26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2400여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농식품 산지 및 소비지 유통, 식품 제조 및 가공, 외식 산업 등 각 전문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교육 전문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유통․식품외식․수출분야 박사급 전담교수와 외부 전문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중심의 교육과 교육생들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현업적용 성과가 매년 창출됨에 따라 해마다 교육과정별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입학하는 농산물 CEO MBA 과정(6기),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23기),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3기),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4기)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35명씩이다. 농산물 CEO MBA 과정은 12개월, 기타 과
생활개선회 임현옥 신임회장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임원진 선출 전국 10만여 명의 회원과 57년의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임현옥(58·사진)씨가 선출됐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2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 강당에서 대의원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 기호 1번 임현옥 후보는 투표자 151명 중 88표를 얻어 기호 2번 오명순 후보를 26표 차로 제치고 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수석부회장 황순외(경남), 차석부회장 김인련(강원), 홍보부회장 나성신(광주), 감사 이순선(제주)·이정희(부산) 씨 등도 대의원 인준을 통과해 앞으로 2년간 중앙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임현옥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대의원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2년 동안 충실히 일해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촌여성교육회관」건립을 위한 ‘1회원 1만 원 성금 모으기’로 10억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농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 육성 신규 수요 창출”3월부터 일반인 대상 생활꽃꽂이 강습으로 소비촉진 나서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장장 권오엽)은 일반인 대상 꽃꽂이 강습을 통해 가정 및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의 꽃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화훼 신규수요 창출뿐 아니라 꽃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원예치료 등 건전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생활꽃꽂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수강 과정은 주간초급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초급반 및 야간중급반이 운영되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3개월씩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겨울 특별강좌로 동절기 활용 가능한 실내가드닝 및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다양한 경력을 갗춘 꽃꽂이 강사진 구성과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 자격증 소지자 및 학교‧문화센터 등 강의 경력자 위주 선정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은 kenews.co.kr
틈새시장‘유기농업자재’성장 잠재력 높아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계획 등 교육, 공시 및 품질인증 관련자료 제공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와 예비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재단은 이번이 세 번째 세미나로 매년 연초 공시등사업자를 초청하여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계획 등을 교육하고, 공시 및 품질인증 관련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강을 맡은 농촌진흥청 이경원 주무관은 최근 3년간 품질검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유기농업자재 부적합 원인으로 농약 검출 및 유해중금속 초과 사례가 가장 많아 특별히 올해부터는 수입원료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불량 원료의 유입을 차단 할 것이라”며 유기농업자재 신뢰성 회복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했다. 또한, 허용물질의 종류 및 사용가능조건을 개선하고, 농약 및 비료 등록 제품의 표시기준을 현실화 시키는 등 유기농업자재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 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은 외국의 유기농자재 관리제도와 유기농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하여“한·중 FTA가 우
‘재선충병’산림황폐화 방제대책 신랄한 비판!기존 방제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면밀한 방제체계의 검증 필요김우남 위원장,재선충병 방제정책 점검을 위한 토론회 재선충병 확산과 산림황폐화에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명희 의원과 함께 녹색연합, 산림청 주관으로‘국가적 재난인 재선충병 관리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남 위원장, 윤명희 의원 등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과 주호영, 이윤석 의원 등 총 18명의 국회의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재 대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김우남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 개회사에서 "충분한 재선충병 억제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기존 방제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제전략과 방법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토론회에서는 기존 방제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이어졌다.맨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이병천 박사(전국립수목원)는"특히 항공방제를 예로 들며 재선충 방제가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점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KRC아트홀에서 이상무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전국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청정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연다창의적 발상으로 승리를 이끈 트로이목마!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1월 29일 여주서 착공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산림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지와 채취, 생산 방법, 과정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산물의 종합 정보가 제공되며 숲과 산에서 채취·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의 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국산 목재 등 산림과 임업 분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목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외부에 산림조합의 대국민 인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전국평균 소매가격. (2015.3.23)무(1개) : 1,261원(전일비 22원↑)배추(1포기) : 2,371원(31원↑)대파(1kg) : 2,619원(18원↑)양파(1kg) : 1,299원(16원↓)깐마늘(1kg) : 7,376원(107원↑)건고추(600g) : 10,729원(보합)사과(10개) : 22,942원(보합)한우등심(500g) : 32,265원(140원↑)삼겹살(500g) : 9,315원(95원↓)닭(도계/1kg) : 5,542원(23원↓)고등어(1마리) : 3,834원(보합)
취임 2주년 맞이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발로 뛰는 현장농정 세세하게 소개...'이동필의 1234 농업·농촌 현장이 좋아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6일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동필의 1234 농업·농촌 현장이 좋아요~’ 책자도 발간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 벌써 취임한지 2년이 지난만큼 이제는 뭔가 실적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이어 이 장관은“그 동안 그 어느 장관보다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고민하고 대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간담회에서 이 장관이 소개한 책자는, 이동필 장관의 1234란 한달(1)에 두 번(2) 이상 현장을 찾아가고 현장에서 적어도 세(3) 시간 이상 머무르며 그곳 사람들(4)의 목소리를 듣고 스킨십을 나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kenews.co.kr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에서'경계'로 상향 발령산림청(청장 신원섭)은2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관심-주의-경계-심각’4단계 중 세 번째인 경계 단계는위기상황판단 보고서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현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당분간 충분한 비 예보가 없어 산불위험지수와 대형산불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지역산불기관과 소속기관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점검,산불경보 발령사항 전파 등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며,“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담뱃불로 인한 산불 등 실수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지난22일 전국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30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2002년63건 이후 최다 산불 건수를 기록했다. 산림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3월 12일(목) 한국식품연구원(이하 한식연)에 ‘할랄식품사업단’을 설치하고, 한식연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Korea Muslim Federation)간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산림과학’ 정보공유 가치 높인다!국립산림과학원, 전문 언론매체 기자단과 화합의 장(場) 마련 이번 간담회는 산림과학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지향점 및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매체 언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남성현 원장을 비롯한 부서장, 직속과장 및 팀장, 홍보위원, 홍보담당자들, 산림 분야 전문매체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