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불법소각’ 근절!‘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15,851개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산림청장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산림청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 서약을 토대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애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되는 300개 마을을 선정해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이장 34명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팀 kenews.co.kr
열정과 공감의 농협축산경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2015년도 축산경제부문 사업 결의를 다지는 경영목표 달성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집행간부는 총 2조원, 안성팜랜드분사 100억원의 사업 목표와 축산 생산기반 강화, 가축방역 역량강화, 농협사료 경쟁력 강화, 현장중심 컨설팅 및 자원순환 농업 활성화, 판매농협 구현, 위생안전 관리 강화 등의 실천과제를 담았다.한편,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여 농협 축산경제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집행간부들을 필두로 모든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금년도 사업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튼튼한 닭 만들기?농진청, 생균제·유기산제·식물추출물 활용건강한 닭 만들기 소개 닭을 사육할 때 천연자원을 활용하면 질병은 예방하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다양한 천연자원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생균제, 유기산제, 면역증강제, 식물추출물 같은 천연자원은 항균효과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종류가 다양하고 각 물질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른 만큼 닭 사육 농가에서는 종류별 활용방안과 효과에 대해 충분히 알아두어야 한다.생균제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국내에서 유산균, 고초균, 효모 등이 사용되고 있다. 유산균은 생균제나 발효사료를 만들 때 많이 이용되는데, 닭(계군)의 나이(주령), 사육환경, 종류와 생균수, 먹이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유산균 등 미생물제제를 이용할 때에는 미생물 함량이 높은 생균제를 매일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유기산제는 주로 병원성 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데, 장 내부의 pH를 낮춰줌으로써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과 서식을 억제한다. 물로 먹일 경우 급수라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병원성 미생물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뽕잎이나 줄기 등 부산물을 이용한 레스베라트롤 사료와 양파에서 추출한 케르세틴 사료는
퓨리나, 당진공장 가동 앞두고 백두대간 종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당진공장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정기를 모으는 백두대간 종주를 완료 하였다고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축산과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에 백두대간의 정기를”이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는 실 거리 1,2000km, 직원 및 협력사 491명이 함께 참가한 17개월간 진행되어 당진공장 무사고 완공과 미래 한국 축산에 대한 염원을 모으며 진행되었다. 이보균 대표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함께 한국 축산을 위해 염원하고, 미래 사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뜨거운 종주였다”고 밝히며 “긍정의 힘으로 당진공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하고, 한국 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당진 공장 상반기 본격 가동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한돈자조금,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의학, 요리, 건강, 스포츠 등 각계각층 전문가 21명 위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9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 청천당에서 ‘201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TA로 수입 돼지고기가 늘어나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의학과 요리, 스포츠, 헬스, 영양학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 21명이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주선태 교수, 김문호 한의원 원장, 조애경 WE클리닉 원장, 토니 오 로컬푸드 셰프와 나우쿠킹의 이난우 대표, 두산베어스의 유희관 선수, IFPA 코리아 정국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미리 준비된 홍보대사들의 캐리커처 포토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환영사와 대표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주선태 교수의 축사, 위촉장 전달과 꽃다발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 한돈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알리며 균형 있는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출시서울우유, 필수아미노산 풍부함 내세워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을 공식 론칭하면서 첫 제품으로 우유단백질을 강화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좋은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대비 1.8배 높여 우유를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도 우유를 통해 우유단백질을 섭취하게 될 경우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일반적인 단백질에 비해 흡수율이 높아 일상 속 영양 관리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함량을 일반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춰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는 늘리면서 체중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낮은 지방함량으로 자칫 싱거워질 수 있는 맛을 우유단백질로 채워 담백함을 더했다.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180ml, 900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850원, 3,000원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
aT,‘외식업 경영혁신’과정 교육생 모집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성공전략 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외식업 경영혁신 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외식업 경영혁신’ 과정은 외식산업의 트렌드와 동향을 소개하고 차별화 및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성공전략을 제시하여 사업의 발전과 성공에 한발 더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설계한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해 운영 시 외식산업의 트렌드 파악과 매출증진 등 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교육으로 평가되어 매우 높은 평균만족도(4.6점/5점만점 기준)를 나타내었다. 올해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 니즈에 더욱 부합되는 교육이 되고자 성공한 외식기업의 사례를 추가하였으며 강사로는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 오진권 대표(주) 놀부 전 대표를 초빙하여 성공한 외식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국내외 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을 시작으로 외식업 출점전략, 외식업 상권 및 입지분석, 외식업의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다루며, 2일차에는 외식업 경영마인드 혁신전
“aT, 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감사 정상복)는 한국농어촌공사(감사 김종훈)와 16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분야의 공공기관들 간 최초의 감사업무 협약으로 농식품산업 지원 공공기관 특성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 경영 투명성과 경영성과를 한층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양 기관은 지역연계 동반 성장을 위한 성과 있는 사업추진 노력도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감사활동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워크숍 개최,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kenews.co.kr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10-10 Project'의 일환으로, '15년도부터 처음으로 사업시행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산 농산물 수요를 확대하고, 농산물 수급 조절에 기여하기 위한 ‘2015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가공식품 원료 중 국산 비율이 31.2%(‘13년 기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10년 이내 가공식품의 수입산 원료 10%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10-10 Project‘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목표는 7.5억원(국고기준 3억원) 규모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 시설 3개소를 구축하는 것이다.사업대상자는 농업인 5인이상 참여,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농식품부에서 정하는 사업요건을 갖춘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연구 등을 위한 시설·장비 구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국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이며, 개소당 최대 10억원(국고기준 4억원) 규모로 시설구축이 가능하다.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희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사업 지속적 추진규격포장재 구입비용 및 물류기기 임차료 통합비용 지원 사업 확대 시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비포장 농산물의 규격 포장재 구입비 및 물류기기(파렛트, 우든칼라 등) 임차료와 구입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공용 물류기기 이용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가락시장의 물류・하역체계를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2015년도 사업 대상은 가락시장(도매법인 등)에 출하자 등록을 하고, 물류기기(파렛트, 우든칼라)를 이용하는 출하자(법인, 개인)이다. 금년도 사업 대상 품목은 도매법인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물류효율화사업 품목인 ‘GPP 인증품목’과 ‘비포장 및 상장예외품목’에 추가로 ‘최소출하(경매)단위 품목’이 선정되었다. 금년도 지원 예산은 6억원이며, 파렛트당 20박스 이상 적재시 품목당 10,000원씩 통합 지원(상자 비용+파렛트 비용)된다. 지원 절차는, 도매시장법인에서 출하 내역을 증빙(공문 제출)하여 공사에 지원 요청(매월 초)하면, 공사에서 지원자 및 지원 금액을 확정・승인한 후 출하자 개별 계좌로 직접 송금(매월 하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판매농협’ 더욱 박차!농산물 물류센터 건설·홈쇼핑사업·수출확대 통한 판매농협 구현 간담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을 초청하여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남 농해수위원장,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하여 농협 경제자회사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경제사업의 경제지주 이관 및 자회사 전환 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농협경제지주회사로 사업이관 후 조합과 경제자회사간 상생방안, 농산물 복합물류센터 및 대형판매장 건설, 농산물 수출확대, 공영TV홈쇼핑 및 택배사업 참여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체계 아래 농협만이 할 수 있는, 농협이 잘 해내야 하는 현안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은“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신유통모델 창출’로 농산물 유통망 돌파구 기대!농식품부-이마트, 새로운 농식품 신유통 상생모델 구축 협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는 13일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이마트(주)와 (대표 이갑수) 농식품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형유통업체와 농업인간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GAP 등 우수 국산 농산물을 육성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농산물 수급안정 및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산지 농업인간의 새로운 직거래의 틀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을 통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감으로서 향후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확대를 촉진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 주체별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농식품부는 산지 우수농가를 발굴하고 선정을 지원하며, 선정농가에 대해 GAP 컨설팅을 지원하고, 농가 교육 컨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우수한 지역 농가 발굴을 위하여 품목별 지역 농협을 통해 우수 생산자를 추천받은 후 선정위원회(농식품부-이마트 공동운영)를
생균·비타민 등 천연광물질 복합처방 ‘에코베네’ 출시한국썸벧, 복합 처방된 최적의 생산성 향상제 지난 2월 말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생균제만 사용하자니 그래도 뭔가 부족해 보이고, 효소제를 사용하자니 역시 뭔가 허전하고, 영양제(비타민, 아미노산)를 사용하자니 또 역시 마음이 안 놓이고...”해서 이 모든 고민을 '에코베네' 출시로 해결했다고 말했다.에코베네는 2종의 바실러스균에 8종의 효소,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천연미네랄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다기능성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제로서 장내세균 안정화를 통한 설사발생 억제, 사료원료의 완벽한 소화를 통한 사료효율 극대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보충을 통한 증체촉진, 가스 및 악취 감소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질들이 복합 처방된 최적의 생산성 향상제이다.김대표는 앞으로 사육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환경문제와 생산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봄철이면 악취문제로 잠잠했던 민원들이 다시 시작되어 양축가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에코베네는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이며 많은 양축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염소전용 콕시듐 치료제 ‘염소용 톨콕신 5% 현탁액’고려비엔피, 콕시듐 설사 치료제 출시 ‘흔들이병’과 함께 염소 산업의 위협이 되고 있는 콕시듐 설사 치료제가 출시되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해 말 1회 투여로 염소 콕시듐 설사를 말끔히 치료할 수 있는 염소전용 ‘톨콕신 5% 현탁액’ 제품을 출시하였다. 본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5mL 튜브형 포장을 채택하여 염소농가에서 한 손으로 한 번에 짜서 먹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고려비엔피는 국내 최초 염소 흔들이병 치료제인 ‘스탠드-업’을 시작으로 염소 전용제품을 개발하여 염소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문의 070-7433-1043 축산팀 kenews.co.kr
‘자두’ 품종 알맞은 수분수는? ‘태양’ 품종과 함께 심어야 안정적으로 열매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봄부터 농가 보급에 나서는 자두의 새로운 품종 ‘썸머판타지아’가 안정적으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분수로 ‘태양’ 품종을 함께 심을 것을 권장했다. 자두는 자신의 꽃가루만으로는 결실이 되지 않는 자가불화합성이 강하기 때문에 적합한 수분수 품종을 함께 심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수분수로 적합한 품종은 ‘썸머판타지아’ 품종과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교배친화성이 있어야 한다.‘썸머판타지아’와 꽃 피는 시기가 가장 비슷하고 교배친화성이 높은 품종은 ‘태양’인 것으로 조사됐다. ‘썸머판타지아’의 꽃 피는 시기는 대략 4월 중순(수원 기준)으로 자두의 주 품종보다 5일∼6일 정도 늦으며, ‘태양’ 품종의 꽃 피는 시기도 이와 비슷하다. 또한, 꽃가루를 캐내 인공교배를 한 결과 ‘태양’의 꽃가루로 수분했을 때 열매 맺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두 ‘썸머판타지아’는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으로 올해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 품종은 당도가 약 14oBrix∼15oBrix로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