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즘’ 책자 발간 현장요구형 기술개발 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근 국내 목장 또는 양계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툴리즘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보툴리즘’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보툴리즘의 특성과 국내 발생현황, 다른 질병과 감별법, 보툴리즘 방제를 위한 농장 관리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보툴리즘은 2014년에도 경기, 충남, 강원지역의 9개 농장에서 약 120여두의 소가 보툴리즘으로 폐사되어 이에 대한 관리방안 제시가 절실한 실정이다. 책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축산단체를 비롯하여 수의과대학, 시․도 가축방역기관 등에 배부되어 보툴리즘 예방 및 교육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 보툴리즘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가축방역기관의 보툴리즘 예방과 교육 자료로 본 책자가 유용하게 활용되어 축산농가의 보툴리즘 피해방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enews.co.kr
토양진단에서 처방까지 신속 OK 농촌진흥청, ‘토양 물리성 진단‧관리 프로그램’ 개발 농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땅 속 물‧공기‧밀도 등 토양 물리성을 현장에서 측정해 30분 안에 진단부터 처방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 속 물리적 환경이 뿌리 생육에 알맞은 수준인지 현장에서 분석한 후 필요한 관리 방안을 바로 처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3상(고상: 무기물과 유기물, 액상: 수분, 기상: 토양 속 공기), 용적 밀도 등 물리성 측정이 매우 중요하나 분석 기관이 없고 농가가 직접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토양 물리성 진단과 관리 프로그램’은 MS엑셀을 이용한 것으로 현장에서 토양의 무게와 부피를 측정해 입력하면 토양 수분 함량, 공기 함량, 밀도 등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또한, 농경지 특성에 따라 사양토(모래 많은 흙), 양토(모래와 점토의 양이 보통인 흙), 식양토(점토 많은 흙) 중에 토성을 선택하면 다짐 정도와 가뭄 정도가 제시된다. kenews.co.kr
‘100년을 향한 도약! 감동을 주는 농협상호금융!’농협상호금융, 슬로건 만들어 결속 다지고 新경영협약 체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최근 2015년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사업부문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농협상호금융의 양대 축인 지원본부 및 자금운용본부는 경영성과 극대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 19개 세부 경영목표를 달성하여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리스크·건전성 관리 강화, 상호금융 특별회계 자산운용 역량 제고, 고객 신뢰도 향상, 시장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 비이자수익 확대, 스마트금융 고객기반 확대 등이다. 또한, 이날 경영협약식에서는 ‘100년을 향한 도약! 감동을 주는 상호금융!’이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15년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 “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규모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건전성·수익성 제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kenews.co.kr
농업분야 특허기술 담보로 기술금융 성사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허기술 평가기관으로 참여해 귀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KDB산업은행-특허청의 지식재산권(IP, Interectural Property) 담보대출사업에 특허기술에 대한 평가기관으로 참여하여 IP 담보대출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성사에서 KDB산업은행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시한 특허기술 가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대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장수채(대표 신영택)에 부동산과 같은 물적 담보 없이 지식재산권(특허)만으로 5억원의 자금대출을 시행하였다.KDB산업은행 기술금융실 임시현 팀장에 따르면 “이번에 대출한 5억원은 운전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대출 총 예상금액은 30억 정도인데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 시설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 동안 농식품경영체는 우수 특허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지원 부족으로 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금지원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4년 2월 28일 KDB 산업은행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분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IP담보
‘농협농우바이오’ 글로벌 종자기업 진입박차!16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농우바이오 여주연구소에서 세심한 점검작년 채소 종자수출만 2400만불…2020년 1억불 수출목표 지속적 연구지원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6일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 여주연구소를 방문하여 육종 및 생명공학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농우바이오 RD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 종자회사로 지난 해 9월 농협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맞춤형 신품종 개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우바이오 여주연구소는 배추, 고추, 무 등 주요 채소류에 대해 약 4만 8천개 이상의 유전자원, 품종보호출원 154건, 품종보호등록 56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999년 설립한 생명공학센터에서 전통 육종방식에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품종을 개발하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 미얀마 현지법인을 통해 전 세계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가 국내를 넘어 세계 10위 안에 드는 글로벌 종자회사가 되도록 예산과 인력 등을 적극
특허 받은 마이크로 캡슐 코팅 기술서울우유,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덴마크의 고급 유산균 연구 기술력이 적용된 발효유,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 3종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는 플레인, 사과,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낙농선진국인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연구 개발한 프로바이오틱 BB-12 유산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유산균은 장운동에 특화된 유익한 생균으로 소화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한 제품에도 자주 쓰일 정도로 효과나 안정성이 입증됐다.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은 체세포수와 세균수가 낮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양질의 100% 국산 1등급A원유만을 사용해 신선함과 깔끔한 뒷맛을 살리는 한편, 유산균 본연의 유익한 성분이 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허 받은 ‘유산균 마이크로 캡슐 코팅기술(발명특허 제0322872호)’로 천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해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패키지에 감각적인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패턴을 입혀 장운동 촉진에 기능적인 제품 특징 외에도 심리적 위안
국내 사육 염소 구분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염소개체식별시스템 특허출원…불법유통 막고 개량 가능할 듯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염소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유통 체계를 만들 수 있는 ‘염소 개체식별시스템’을 개발했다.2006년부터 2012년까지 염소고기의 국내 생산량은 계속 줄고 있지만, 수입량은 점차 늘어 2012년에는 789톤을 들여왔다.또, 염소 생산·가공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불법유통을 완벽하게 통제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현재 국내에서 기르는 염소를 모두 구분할 수 있는 개체식별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이 시스템은 염소 유전체에 존재하는 초위성체 마커 분석으로 개체를 식별하는 방법이다. 같은 개체가 나타날 확률이 1.88×10-16에 달해 국내에서 사육 중인 25만여 마리를 각 개체별로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현재 염소사육 농가에서는 개체관리와 혈통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혈통정보를 바탕으로 계획교배를 할 수 있어 국내 염소의 성장, 도체, 번식형질 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염소고기의 불법유통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영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축산물품질평가원, 상훈 격상…오는 12월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13회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의 대상을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해 오는 12월에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도 정부시상 계획' 확정에 따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의 상훈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음을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4점) 등으로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허 영 원장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의 상훈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만큼 축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생산농가의 품질 향상의지도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우자조금 새 집행부 구성김충완 의장·이근수 위원장·황인식·신건호 감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5년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3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전라북도 결원 관리위원 선거를 실시했다.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나 2명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임관빈 후보(현, 관리위원)와 이근수(현,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후보가 대결했다.투표결과 이근수 후보가 172명 중 82표 대 89표(무효 1표)로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대의원회 의장에는 김충완(충남 당진)씨가 단독후보로 추대됐으며 부의장은 신일수(경북 의성)씨, 감사에는 현 감사인 황인식(경기 파주)감사와 신건호(전남 고흥) 감사가 연임됐다.전북지역 결원 관리위원은 소순배(전북 장수)씨가 단복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관련기사 8면 축산팀 kenews.co.kr
‘농협사료’ 환절기 품질보강! 생균제 '리첸'과 '유카사포닌' 추가·증량 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3∼4월 환절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1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양계,양돈 등 중소가축 및 한우, 젖소의 어린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협사료 자체 바이오공장인 부산·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생균제인 '리첸'과 '유카사포닌'을 추가 및 증량하여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리첸'은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로 구성된 생균제로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장내 유익 미생물 활성을 도와 소화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고안된 제품이다.'유카사포닌'은 가축의 비특이적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암모니아 및 악취물질을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유해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축산팀 kenews.co.kr
아름다운 ‘한돈농장’ 나무심기 캠페인!한돈협회-산림조합, 친환경 이미지 조성 의기투합 산림조합중앙회와 대한한돈협회가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농장을 가꾸자는데 의기투합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3월 12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 주요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전국 5천여 한돈농장에 조경수를 심어 전국 녹지조성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악취문제 해소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친환경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한돈협회는 한돈농가 조경수 심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녹지조성 및 나무심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며,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경수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측백나무, 스트로보잣나무 등 3만그루 이상의 조경수 식재를 목표로 진행되며 한돈협회 전국 도협의회 및 지부의 수요조사를 거쳐 식재적기인 4월까지 산림조합중앙회가 조경수를 배송, 식재 할 예정이다. 농림
지자체 우수 ‘낙농시책’ 정책수요 높아!낙육협, 헬퍼지원․폐사축처리지원․젖소숫송아지 육성기지 사업 우수 정책으로 꼽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015년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책자 제작 후 도(연합) 지회별로 보급할 계획이며, 중앙·지방정부 지원 대책 요구 시 참고 자료로써 활용 할 계획이다.낙농업의 특성상 연중무휴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진 젖소 사육 농가에 대체인력인 '낙농 헬퍼'를 지원하는 사업을 강원, 충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 실시한다. 강원, 충남, 전남, 제주도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 및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목장 조성·지원을 통해 가공, 유통, 체험을 접목한 6차산업형 축산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쾌적한 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기, 강원, 충남에서 화단 조성 및 진입로 정비, 울타리 설치 등 아름다운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경남, 제주도에서는 환풍기 시설, 에어쿨 등 축사시설 환경개선 설비 지원할 계획이다.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해 경기, 강원, 충북에서는 다용도 축산분뇨 처리기(스키드로더 등)를 공급한다. 폐사축 처리
초대석…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한우농가 권익신장에 총력”김 회장 “강한 협회를 만들어 농가에 돈을 벌어 주도록 할 것”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한 한우협회’를 주장하고 나선 김홍길씨가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최근 농업계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우협회 현안사항에 대해 김회장의 생각을 펼쳐 보였다.신임 김회장은 “한우산업의 위기는 돈이 되는 한우산업, 농가에 돈을 벌어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풀어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료가격을 안정시켜 농가 생산비 부담을 덜고, 미경산우에 대한 비육판매를 장려해 수급안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등을 건의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출하예약제도 최저가격을 정해 농가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회장은 또, “한우농가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통해 진정으로 한우농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우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간 이해는 충분히 조절 가능하고, 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전남, 강원, 충북 등 지역 도지회
‘질병 예방조치’ 허술하면 사육폐쇄까지…황주홍 의원, 구제역 예방접종 의무 강화 위한 개정안 발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조치를 3회 이상 위반하면 사육시설을 폐쇄하는 등 강력한 처벌 조항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검사·주사·약물목욕·면역요법 또는 투약 등의 조치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가축소유자에 대해 시장·군수·구청장으로 하여금 해당 가축사육시설의 폐쇄를 명하거나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가축사육의 제한을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에는 부좌현・김성곤・이개호・박영선・김광진・이찬열・김영록・최동익・민홍철・윤관석 의원 등 의원 10명이 참여했다.현행법은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거나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축소유자에게 가축에 대한 예방 조치를 할 것을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위반을 해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다 보니 강제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황 의원에 따르면 “일부 가축소유자가 이러한 명령에 따른 예방접종 등의 조치를
농어촌公, 고객만족도 8년 연속 최우수기재부 조사 ‘S’등급 달성... 현장 중심 경영 실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공사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24개, 준정부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총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공사가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것은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만족 활동, △농어업인 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농지연금 제도 개선, △주민체감형 행복충전활동의 결과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