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 농촌 일손돕기로 ESG 경영 실천

-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지역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6월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일손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에 방문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과 직원 37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 농장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에 방문하여 원예작물(글라디올러스)을 심고, 노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의 이용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정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농정원의 지원 덕분에 목인동에서 사회적 약자(장애인, 치매환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완 지식융합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정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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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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