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물류 등 농협임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잇따라 나서

- 농협상호금융기획부와 농협물류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돕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은 7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성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폐농자재 수거 등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서 전체 포도농사의 25%를 차지하는 포도알 솎기·순자르기 등 풍년의 첫 단추를 꿰는데 구슬땀을 흘림은 물론, 생명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자 농촌지역 토양·하천 등의 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충청남도 서산시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궁관철 상호금융기획부장은 "영농철 농업현장을 찾아 농업인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족한 일손에 대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는 소회를 밝히며, "우리부 직원들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연중 상시 영농현장과 함께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