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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 등 농협임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잇따라 나서

- 농협상호금융기획부와 농협물류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돕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은 7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성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폐농자재 수거 등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서 전체 포도농사의 25%를 차지하는 포도알 솎기·순자르기 등 풍년의 첫 단추를 꿰는데 구슬땀을 흘림은 물론, 생명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자 농촌지역 토양·하천 등의 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충청남도 서산시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궁관철 상호금융기획부장은 "영농철 농업현장을 찾아 농업인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족한 일손에 대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는 소회를 밝히며, "우리부 직원들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연중 상시 영농현장과 함께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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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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