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물류 등 농협임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잇따라 나서

- 농협상호금융기획부와 농협물류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돕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은 7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성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폐농자재 수거 등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서 전체 포도농사의 25%를 차지하는 포도알 솎기·순자르기 등 풍년의 첫 단추를 꿰는데 구슬땀을 흘림은 물론, 생명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자 농촌지역 토양·하천 등의 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충청남도 서산시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궁관철 상호금융기획부장은 "영농철 농업현장을 찾아 농업인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족한 일손에 대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는 소회를 밝히며, "우리부 직원들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연중 상시 영농현장과 함께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괴산군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17일까지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