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호반그룹 대아청과, 성산일출봉농협과 맞손 잡아

- 국내 최대 월동무 공급단체와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협약
- "월동무 생산기반 안정과 제값받기에 공동노력하기로 약속"

 

대아청과㈜(대표 박재욱)와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3일 성산일출봉농협 친환경AP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욱 대표와 강석보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월동무 생산자 단체인 성산일출봉농협과 수도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대아청과는 월동무 생산기반 안정과 농산물 제값받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아청과는 제주도 월동무의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위해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강석보 조합장은 “제주 월동무를 제일 많이 취급하고 있는 대아청과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농산물 생산원가 상승과 소비침체로 산지여건이 어려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3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성산일출봉농협과의 업무협약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우리나라 무 소비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 월동무 생산 농가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지난 4월 제주월동무 저장물량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월동무 생산농가의 안정적 가격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축산환경관리원, ‘공정채용 우수기관’ 2년 연속 획득!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2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공정채용인증 수여식’에서 2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제3자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 채용 시스템, △ 채용운영, △ 채용성과 총 3개 부분으로, 총 59개의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심사에서 총점 1,000점 중 96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최고 경영진의 확고한 공정채용 실천 의지와 투명한 모니터링 체계, 면접관 교육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신규 입사자 퇴사율 0%’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공정성이 곧 직원 만족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정채용 시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