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SGC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나서

- 26일, SGC에너지 대표이사에 감사패 전달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26일 전북 군산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SGC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군산 사업부문을 방문해 박준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연료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가공해 만드는 새로운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우드칩으로 가공한 후 공급하면 SGC에너지는 이를 전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SGC에너지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약 25만 톤 수준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우드칩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에도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는 일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기업과 협력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