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경마 역동성 찾자!... '아스펜태양‘ 농협중앙회장배 우승

마사회, 쥬버나일시리즈 2차전 ’농협중앙회장배‘ ’아스펜태양‘ 우승!
브리더스컵(GⅡ)은 서울 ’아스펜태양‘, ’컴플리트밸류‘, 부경 ’영광의레전드‘ 삼파전 예상

 

지난 10월 31일(일)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농협중앙회장배(L, 제8경주, 1200m, 2세, 국OPEN)에서 ‘아스펜태양(2세, 수, 한국, R41)’이 승리하며 생애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 10월 데뷔한 후 3전 3승을 달성했다. 경주기록은 1분 13초.

올해로 17회를 맞은 농협중앙회장배(L)는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으로 국산 2세마 9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문화일보배(L) 우승으로 서울 경마공원의 최고 2세마로 올라선 ‘컴플리트밸류’가 출전하지 않으며 경주 결과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웠다.

7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아스펜태양’은 게이트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주 초반부터 선두자리를 차지하며 경주를 이끌었다. 직선주로에 들어서며 ‘승부사’와 ‘더블에지’가 속도를 냈다. 결승선 200m전 지점, ‘아스펜태양‘이 멈칫하며 ’승부사‘에게 선두를 뺏기는 듯 했으나, 다시 걸음을 재촉하며 결승선 100m전부터 승기를 잡았다. ’아스펜태양‘을 필두로 ’더블에지‘와 ’승부사‘가 그룹을 이루며 달렸고, ’아스펜태양‘이 ’더블에지‘를 목차로 제치며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주행심사부터 ’아스펜태양‘과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영 기수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경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경주를 전개했다. 강한 라이벌인 ’승부사‘를 의식하며 전개했고, 또 양쪽에 라이벌이 쌓이면 더 잘 뛰는 말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려하며 경주를 풀어나갔다”고 평했다. “오는 5일(금)부터 방역패스에 의해 경마팬들이 일부 입장하는 것으로 안다. 정말 보고 싶었고, 웃으면서 맞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스펜태양‘의 박대흥 조교사는 “선행전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나, 상당히 매끄럽게 전개가 잘 됐다. 직선주로에서 ’승부사‘에게 추월당할 뻔 했으나, ’아스펜태양‘이 근성을 발휘하며 한발 더 나아갔다”고 평했다. “앞으로 브리더스컵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아스펜태양‘의 성장속도를 보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봄직하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제 경마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장배를 기념해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코로나19로 힘든 경주마 생산농가를 위해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 지원금 3억 9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우수한 씨암말 도입 등 국내산 경주마 생산 기반을 위한 사업비로 생산농가에 후원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2004년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특별경주 개최를 기념하며 생산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5억 7천만 원을 전달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 주민들의 든든한 발 ‘농촌형 교통모델’...연간 이용자 740만명 돌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2025년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천원택시,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활용하여 주민의 이동을 돕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원 중이다. 2025년에는 81개 군(택시형 78곳, 버스형 70곳)의 총 9,540개 마을에서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총 741만 명이 이용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각 334개 마을, 43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농촌형 교통모델이 농촌 지역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주민들이 체감하는 종합 만족도 역시 8.8점을 기록해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택시형 이용자는 주로 병원, 약국 등 보건・의료시설 이용을 위한 단일 목적으로 교통모델을 이용하였고, 버스형은 보건・의료시설 외 장터, 마트, 관공서 등 여러 시설 방문을 목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버스형의 경우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한 콜버스 형태의 ‘수요응답형 버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인구·경제 반등 시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지방정부에 확정·통보하고, 각 지방정부 별로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2월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선순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농어촌 소멸 위기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9월부터 시범사업 대상지역 공모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예산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연천경기, 정선강원, 옥천충북, 청양충남, 순창·장수전북, 곡성·신안전남, 영양경북, 남해경남> 군으로 정하였다.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6-’27) 동안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점들이 생겨나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등 농어촌 지역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