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 향상”

[신/년/사]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 향상”

다사다난 했던 2020 경자년(庚子年)도 저물어가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신축년 흰 소의 신성한 기운으로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마음이 가볍지 만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축산업계 종사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독감(AI) 같은 축산질병으로 더욱 고된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런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축산환경관리원에 응원과 격려를 주신 국민여러분과 관련 기관, 축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우리원은 지난해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기업 응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산악취개선 10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교육·컨설팅, 축산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합동점검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2021년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축산환경개선 선도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국민행복 향상에 기여”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축산환경관리사업, 자원순환 활성화사업, 축산환경개선 교육컨설팅사업, 혁신체계 구축 사업 등 사업체계를 재정비 할 것입니다.

 

또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소통협력, 혁신선도, 청렴경영에 대한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원은 농·축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신축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한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 화제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도드람한돈이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한돈은 19회째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인증은 2027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축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3차례의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도드람한돈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 관리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브랜드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공급·유통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또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