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

aT-전라남도-고흥군 3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고흥 지역은 해양성 기후로 사시사철 따뜻하고 전국 최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고급 만감류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따라서 전남도와 고흥군은 ‘남방형 스마트팜 모델’을 기반으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농업기술 혁신과 청년창업농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aT 이병호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귀근 고흥군수가 참여하였으며, aT는 17개 해외지사의 다양한 수출인프라를 활용하여 신속한 해외정보와 수요조사를 통해 스마트 팜에 적합한 신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전방위 판로 확보를 위해 aT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국내 판로에 힘써 나가는 한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규시장 개척, 바이어 발굴, 해외홍보 등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농식품 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을 돕고, 청년농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