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지역발전 협약

세종지역 농촌융복합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도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과 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23일 세종지역 6차산업화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정원 본원(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신명식 농정원장과 세종농촌융복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정윤정 지역아카데미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강점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상생․협력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정원은 ▲농업전문인력 육성 ▲가치 홍보 ▲첨단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야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컨설팅 제공 ▲세종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홍보와 신규상품 개발 아이디어 ▲품평회 자문 등을 제공한다.

 

세종농촌융복합센터는 현장농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농정원의 사업운영 개선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 아이디어 발굴 및 협력방안 등을 모색해 나간다.

 

신명식 원장은 “개별 농업인이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해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정보와 전문인력,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활용하여 인증농업경영체들의 어려움을 돕고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미담 눈길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