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농정원, 핵심 콘텐츠 선정해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제공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관람을 위해서는 ‘Now On-Air’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Now On-Air’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로는 세계의 변화와 농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미래학자와의 대화’, 최초 공개되는 농식품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언팩쇼’, 사회적 농장에서 준비한 ‘쿠킹쇼’ 등이 있으며, 사전에 편성표를 활용하여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다.

 

서비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Now On-Air를 통해 방영된 콘텐츠는 박람회 개최 이후에도 홈페이지 내 ‘농업의 미래’와 ‘농업의 현재’ 메뉴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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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소 한 마리가 지구를 살린다”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다. ◆ 자원의 순환, 한우분뇨는 토양을 살리는 생태 자원 관점의 변화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그 첫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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